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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中코로나 리스크 확대에 2400선 후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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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증시, 중국 봉쇄조치 강화 우려에 하락 마감
美 최종금리 수준 불확실성↑...안전자산 선호↑

[서울=뉴스핌] 강정아 기자 = 코스피는 중국 코로나 확산에 따른 경기 둔화 우려로 위험자산 회피심리가 강화되며 약보합세를 보이고 있다.

2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53분 현재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1.82포인트(p·0.49%) 밀린 2407.68에 거래 중이다. 코스피 시장에서 개인과 기관이 각각 746억원, 60억원 규모로 사들이고 있으나 외국인이 763억원 규모로 팔아치우며 지수 하락을 이끌고 있다.

[서울=뉴스핌] 황준선 기자 = 16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2480.33)보다 6.67포인트(0.27%) 오른 2487.00에 개장했다.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744.96)보다 1.59포인트(0.21%) 상승한 746.55에 거래를 시작했다.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1317.6원)보다 1.6원 내린 1316.0원에 출발했다. 이날 오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 전광판에 지수가 표시돼 있다. 2022.11.16 hwang@newspim.com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10종목은 삼성바이오로직스(0.79%), LG화학(3.08%)을 제외하고 모두 하락세다. 삼성전자(-1.14%), LG에너지솔루션(-1.22%), SK하이닉스(-1.39%), 삼성SDI(-0.29%), 현대차(-0.89%), NAVER(-1.37%) 등이 약세다. LG화학은 미국에 최대 양극재 공장 건설 소식이 전해지며 장 초반 3%대 오름세를 보인다.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4.10p(p·0.57%) 내린 714.47에 거래 중이다. 코스닥 시장에서 개인이 615억원 규모로 순매수 중이나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425억원, 151억원 규모로 순매도하고 있다. 

코스닥 시총 상위 10종목 중 셀트리온헬스케어(0.46%)는 오르고 에코프로비엠(-1.04%), 엘앤에프(-3.39%), 에코프로(-1.21%), 펄어비스(-2.08%), 셀트리온제약(-0.15%), 리노공업(-2.17%), 천보(-2.44%)는 내림세다.

21일(현지시간) 미국 증시는 블랙프라이데이를 앞두고 관망세를 보인 가운데 중국 내 코로나 확진자 수 급증에 따른 봉쇄 조치가 강화될 것이라는 우려가 커지며 하락 마감했다.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0.13% 내렸고 S&P500지수·나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각각 0.39%·1.09% 밀렸다.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12월 기준금리 인상 수준에 대한 관련 위원들이 견해차를 보이며 금융시장 내 불확실성을 더했다.

전날 로레타 메스터 클리블랜드 연방준비은행(연은) 총재는 CNBC 프로그램에 출연해 "다음 회의에서는 75bp 인상에서 속도를 늦춰도 될 것 같다"고 과도한 금리 인상에 대해 경계했다.

메리 데일리 샌프란시스코 연은 총재는 "최종 금리 수준이 5% 부근이어야 적절하며 앞으로 나올 인플레이션 지표들이 계속 뜨겁다면 금리 수준이 그보다 더 오를 수 있다"고 매파적 태도를 보였다.

데일리 총재는 "다만 금융 시장이 금리가 6%인 듯 반응하고 있어 연준이 기존 금리 인상 효과의 시차가 발생한다는 점을 감안해 신중히 움직여야 한다"고 덧붙였다.

서상영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미 증시에서 중국의 코로나 확산에 따른 경제 봉쇄 이슈로 애플과 부품주, 전기차 관련 종목이 약세를 보여 국내 증시에서 관련주의 부진 가능성이 높다"며 "금일 증시는 중국 위안화 및 중국 증시 움직임에 따라 변화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한편 현재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대비 3.2원 오른 1357.9원에 거래 중이다.

rightjen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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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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