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영기 기자 =에이프로젠은 전날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와 이날 장전 공시를 통해 밝혔던 자사주를 감자대상에서 제외하는 결정을 감자 대상에 포함시키는 것으로 15일 정정공시 했다.
에이프로젠의 자사주는 현재 6221만8029주로 발행주식 총수의 8.2%에 해당한다. 오늘 발표된 3:1 감자 결정이 완료되면 2073만9343주로 감소하게 된다.
에이프로젠은 "14일 감자에 대한 외부 자문을 급히 참고하는 과정에서 실무자의 단순 실수로 자기주식이 이번 감자대상에서 제외됐다"며 "오늘 법무법인과 관계기관의 자문을 거쳐 이를 바로잡은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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