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중국 경제일반

속보

더보기

中 인민銀 총재 "통화정책 효과 4분기부터 가시화"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서울=뉴스핌] 홍우리 기자 = 이강(易綱) 중국 인민은행 총재가 중국 경제에 대해 대내외적 환경의 어려움을 인정하면서도 경제 성장에 대해서는 자신감을 내비쳤다.

2일 이강 총재는 홍콩 금융관리국(HKMA)이 주최한 '글로벌 금융리더 투자 서밋'에 보낸 사전 녹화 영상에서 중국 경제 성장과 통화정책, 위안화 환율 등에 대해 언급했다.

먼저 중국 경제 성장과 관련해 이 총재는 "중국 경제가 일부 도전과 하향 압력에 직면해 있긴 하지만 전반적으로 회복 발전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고 강조했다. 3분기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이 2분기 대비 3.5%p 높아진 3.9%를 기록한 것을 두고는 "중국 경제의 강인함을 충분히 보여준 것"이라고 평가했다.

그는 "중국 경제의 잠재 성장률이 합리적 구간에서 유지될 것"이라며 "중국은 대규모 시장을 갖고 있고 도시화율 추가 상승 공간도 상당하며 중산층 소비 수요가 안정적으로 늘어나고 있다"고 설명했다.

[베이징 로이터=뉴스핌] 권지언 기자 = 24일(현지시각) 이강(易剛) 인민은행 총재가 중국 경제 개발 관련 기자회견에 참석해 발언 중이다. 2019.09.24

중국 경제 성장을 뒷받침할 요인으로는 통화정책을 꼽았다. 통화정책 완화 효과가 4분기 가시화 하면서 경제 성장을 촉진할 것이라는 주장이다.

그는 "(통화정책 완화 노력에 힘입어) 시장 금리가 안정적으로 하락 중이고 금융시장 자원배분효율이 상당히 높아졌다"며 "구조적(선별적) 통화정책을 통해 서민 및 영세기업·향촌(농촌)진흥·녹색발전 등 중점 분야와 취약계층에 대한 지원 강도를 배가했다"고 강조했다. 이어 "설비 업그레이드 및 인프라 투자에도 힘쓴 만큼 이러한 노력의 효과가 4분기에 드러날 것"이라고 주장했다.

최근 위안화 환율이 요동치고 있는 가운데 위안화 환율 안정에 대한 의지도 드러냈다.

이 총재는 "우리(중국)는 시장 공급을 토대로 통화 바스켓에 기반한 관리변동 환율제를 실시하고 있다"며 "장기적으로 개선되고 있는 중국 경제 펀더멘털과 최근 몇년간 실시해 온 통화정책에 힘입어 위안화 가치가 미 달러 대비로는 소폭 평가절하 됐지만 기타 주요 통화 대비로는 소폭 절상됐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향후 환율 형성에 있어 시장의 결정젹 역할을 고수할 것"이라며 위안화 환율은 계속해서 합리적으로 균형적인 수준에서 안정을 유지하고 위안화 가치 및 구매력 역시 안정적으로 이어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위안화 환율은 최근 빠른 속도로 상승(가치 하락)했다. 달러당 위안화 기준환율은 10월 한달 동안에만 7.0998위안에서 7.1768위안까지 1% 이상 급등했다.

당초 심리적 지지선으로 여겨지던 7위안을 훌쩍 넘어선 데 이어 최근에는 위안화 환율이 7.4~7.5위안까지 치솟을 수 있다는 관측마저 나온 상황이다. 

hongwoori84@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모텔 연쇄 살인' 피의자 신상공개 검토 [서울=뉴스핌] 조준경 기자 = 검찰이 '강북 모텔 연쇄 살인 사건' 피의자인 20대 여성 김모 씨에 대한 신상공개 여부를 검토 중이다. 26일 검찰 따르면 서울북부지검은 김씨 신상 공개 여부를 논의하기 위해 신상정보공개심의위원회 개최를 검토하고 있다. [서울=뉴스핌] 최상수 기자 = 서울북부지검 검찰은 2024년 1월 시행된 중대범죄신상공개법에 따라 강력범죄 등 특정중대범죄 혐의가 있는 피의자를 신상정보공개심의위원회에 회부해 신상 공개 여부를 결정할 수 있다. 피해자 유족도 김씨 신상 정보 공개를 요구하고 있다. 김씨 범행으로 숨진 두 번째 피해자 A씨 유족 법률대리인인 남언호 변호사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김씨 범행은) 우리 사회가 경험한 가장 냉혹하고 계획적인 연쇄 범죄 중 하나"라며 "그럼에도 경찰이 신상 공개를 하지 않겠다는 내부 방침을 정한 사실을 납득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이에 앞서 서울 강북경찰서는 지난 19일 오전 살인과 마약류 관리법 위반 혐의로 김씨를 서울북부지검에 구속 송치했다. 김씨는 지난해 12월 중순부터 이달 9일까지 20대 남성 3명에게 벤조디아제핀계 약물이 든 음료를 건네 2명을 숨지게 하고 1명이 의식을 잃게 한 혐의를 받는다. 김씨는 경찰 조사에서 병원에서 처방받은 약물을 숙취해소제에 타서 들고 다녔다고 진술했다. 또 남성들에게는 모텔 등에서 의견이 충돌해 이를 건넸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경찰은 김씨가 첫 범행 이후 약물 양을 늘렸다고 진술한 점, 휴대전화 포렌식 자료 등을 볼 때 사망 가능성을 충분히 인지했던 것으로 판단하고 상해치사가 아닌 살인죄를 적용해 검찰에 송치했다. 다만 경찰은 이번 사건이 신상공개 요건을 충족하지 않는다고 판단해 김씨 신상을 비공개했다.  한편 경찰은 지난달 24일 김씨가 다른 남성에게 약물이 든 음료를 건네 의식을 잃게 한 정황을 추가로 확인하고 조사하고 있다. calebcao@newspim.com 2026-02-26 17:38
사진
이부진, 아들 서울대 입학식 참석 [서울=뉴스핌] 남라다 기자 =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이 26일 서울 관악구 서울대학교에서 열린 2026학년도 입학식에 참석해 아들 임동현군의 입학을 축하했다. 이 사장은 이날 모친인 홍라희 리움미술관 명예관장과 함께 서울대를 찾아 임군의 입학을 기념해 사진을 찍기도 했다.  [서울=뉴스핌] 김현우 기자 =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사진 왼쪽)과 홍라희 리움미술관 명예관장이 26일 서울 관악구 서울대학교 2026학년도 입학식에 참석해 아들 임동현군의 입학을 축하하고 있다.  khwphoto@newspim.com 임군은 최근 서울 휘문고등학교를 졸업하고 2026학년도 수시모집 전형으로 서울대 경제학부에 합격했다. 고교 시절 내신 성적이 상위권이었으며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도 한 문제만 틀린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대 26학번이 된 임군은 외삼촌인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서울대 동양사학과 87학번)의 후배가 됐다. 이날 입학식 현장에서 이 사장의 패션도 눈길을 끌었다. 이 사장은 크림색 계열의 디올 재킷에 에르메스 버킨백을 매치한 차분한 차림으로 참석했다. 단정한 헤어스타일과 절제된 스타일링으로 재계 인사다운 단아한 이미지를 보였다는 평가가 나왔다. [서울=뉴스핌] 김현우 기자 =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사진 왼쪽)과 홍라희 리움미술관 명예관장이 26일 서울 관악구 서울대학교 2026학년도 입학식에 참석해 아들 임동현 군의 입학을 축하하고 있다. khwphoto@newspim.com nrd@newspim.com 2026-02-26 16:2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