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뉴스핌] 박승봉 기자 = 지난 5일 저녁 11시14분쯤 경기 수원시 권선구 세류동 자동차공업사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6일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이날 세류동 한 사거리에서 신호 대기 중이던 운전자는 "타는 냄새와 연기가 보여 차를 세우고 확인해보니 자동차공업사 가게에서 회색연기가 많이 보여 119에 신고했다"고 진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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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일 저녁 11시14분쯤 경기 수원시 권선구 세류동 자동차공업사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사진=경기도소방재난본부] 2022.10.06 1141world@newspim.com |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력 32명과 소방장비 13대는 현장에 도착해 가게 내부에서 다량의 검은 연기와 화염이 보여 30여 분만에 화재를 진압하고 안전조치를 실시했다.
이 불로 차량 1대와 집기류 등 재산피해가 발생했으나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은 전기적 요인에 의해 발화된 것으로 추정하고 자세한 화재 원인에 대해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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