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증권·금융 은행

속보

더보기

[주간금융이슈] 6일부터 금융권 국감…"금융사고‧코인조작 이슈 "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6일 금융위, 11일 금감원 등 예정
이상송금·횡령사태에 행장 줄소환
루나-테라, 아로와나 등 코인 '의혹'

[서울=뉴스핌] 홍보영 기자=4일부터 새 정부 들어 첫 국정감사가 막을 올리는 가운데, 6일 금융위원회를 시작으로 정무위원회 국감이 연달아 예정돼 있다. 이번 금융권 대상 국감에서는 은행권에서 발생한 수백억대 횡령사고, 이상 외환거래 등 금융사고를 비롯해 코인 상장 및 시세조작 의혹 등이 주요 안건으로 다뤄질 전망이다.

31일 금융권에 따르면 정무위원회 국감은 내달 6일 금융위, 11일 금융감독원, 17일 신용보증기금·한국자산관리공사·주택금융공사 등 금융 공기업, 20일 산업은행·기업은행 등 국책은행 순으로 예정돼 있다. 24일에는 종합감사가 열린다.

[서울=뉴스핌] 최상수 기자 = 백혜련 정무위원장이 20일 국회에서 열린 정무위원회 전체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2022.09.20 photo@newspim.com

특히 11일 금감원 국감에 이재근 KB국민은행장, 진옥동 신한은행장, 이원덕 우리은행장, 박성호 하나은행장, 권준학 NH농협은행장 등 5대 시중은행장들이 증인으로 채택돼 주목을 받고 있다. 여야 의원들은 최근 은행권에서 연달아 불거진 이상 외환송금 문제, 횡령사태를 토대로 내부통제운영 실태, 재발 방지책 등에 대해 강도 높은 질타를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금감원에 따르면 현재까지 밝혀진 이상 외환거래 규모는 72억2000만 달러로 10조원이 넘는다. 신한은행이 23억6000만 달러, 우리은행 16억2000만 달러, 하나은행 10억8000만 달러, 국민은행 7억5000만 달러 순이다.

특히 우리은행의 경우 기업개선부에서 일한  한 직원이 지난 2012년 10월부터 2018년 6월 사이 동생과 함께 우리은행 계좌에 보관돼 있던 자금 총 614억원을 세 차례에 걸쳐 인출한 후 주가지수 옵션거래 등 개인 용도로 소비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범행 과정에서 횡령금 인출 근거를 마련하기 위해 위원회와 공사 등 명의로 문서를 위조한 혐의도 받는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4부(조용래 부장판사)는 30일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횡령 등 혐의로 구속 기소된 전 우리은행 직원 전모씨와 동생 전모씨에게 징역 13년과 징역 10년을 선고하고 각각 323억7600만여원의 추징을 명령했다.

6일 금융위 국감에는 이석우 두나무 대표이사와 이정훈 빗썸 오너(의장), 신현성 차이페이홀딩스컴퍼니 대표, 김지윤 디에스알브이랩스 대표 등 가상자산업계 주요 인물들이 증인으로 채택됐다.

이날 국감에서는 국내 가상자산 거래소 2위 규모의 빗썸 이정훈 오너에 대한 집중 질의가 예상된다. 사실상 빗썸 실소유주로 알려진 이정훈 오너에 대해 아로와나 토큰 상장 지시, 아로와나 토큰 조작 의혹에 대한 질의 등이 이어질 전망이다. 정무위는 증인 채택 사유에서도 아로와나 토큰 조작 의혹을 언급했다.

아로와나 토큰은 지난해 4월 빗썸에 상장된 뒤 30분 만에 가격이 1076배 급등하며, 시세조작 의혹을 받은 바 있다. 또 아로와나 토큰은 상장 하루 전날 백서의 내용 중 일부가 삭제되기도 했다. 수정 전 백서에는 박진홍 엑스탁 대표가 아로와나테크의 디렉터로 기재돼 있었다.

byhong@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국정원 "로저스 대표 위증 고발 요청" [서울=뉴스핌] 조민교 기자 = 국가정보원(이하 국정원)이 해럴드 로저스 쿠팡 대표를 위증 혐의로 고발한다는 의견을 밝혔다.  30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인 최민희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청문회 도중 "국정원이 오늘 청문회를 모니터링하던 중, 청문회를 지켜보던 국정원장이 로저스 대표를 위증죄로 고발해 달라고 과방위에 요청할 계획이라는 입장을 전달해 왔다"며 "구체적인 위증 내용도 함께 전달받았다"고 말했다. 이어 "해당 사안은 간사에게 전달해 내일 청문회 종료 시점에 처리하겠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해롤드 로저스 쿠팡 임시 대표가 30일 서울 여의도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열린쿠팡 침해사고 및 개인정보 유출, 불공정 거래, 노동환경 실태 파악과 재발방지 대책 마련을 위한 청문회에서 의원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2025.12.30 pangbin@newspim.com 로저스 대표는 이날 청문회에서 쿠팡이 정부 및 수사기관을 거치지 않고 정보 유출자를 접촉했다는 의혹과 관련해 "저희는 피의자와 연락하는 것을 원치 않았지만 여러 차례에 걸쳐 그 기관(국가정보원)에서 피의자와 연락하라는 요청을 받았다"고 말했다. 이어 '명확한 지시나 명령이 있었느냐'는 추가 질의에는 "명령이었다. 지시 명령"이라고 주장했다. '국정원 누구와 소통했느냐'는 질문에 대해서는 "현재 이름은 없지만 해당 이름을 전달하겠다"고 답했다. 로저스 대표는 해킹에 사용된 장비의 포렌식과 관련해서도 "정보기관이 복사본을 보유하고 있고, 원본은 경찰에 전달했다"며 "그 기관이 별도의 카피를 만들어 우리가 보관하는 것도 허락했다"고 말했다. 또 '셀프 면죄부 조사 아니냐'는 지적에는 "정부 지시에 따라 한 조사"라며 "이사회도 한국 법에 따라 협력해야 한다고 판단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정부 측은 로저스 대표의 주장과 선을 긋고 있다. 배경훈 부총리 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은 이날 청문회에서 "포렌식 검사와 로그 분석의 주체는 과기정통부가 주관하는 민관합동조사단과 개인정보보호위원회, 경찰청"이라며 "국정원이 지시하거나 조사를 주도한 사실은 없다"고 밝혔다. 배 부총리는 "국정원은 증거물을 국내로 반입하는 과정에서 훼손이나 분실을 방지하기 위한 기술적 지원을 한 것으로 안다"며 "이를 조사 지시나 개입으로 볼 수는 없다"고 설명했다. 국정원도 별도의 입장을 내고 로저스 대표의 발언을 부인했다. 국정원은 지난 26일 공지를 통해 "쿠팡 사태와 관련해 국정원은 쿠팡 측에 어떠한 지시를 할 위치에 있지 않으며, 어떠한 지시를 한 바도 없다"고 밝혔다. 다만 "외국인에 의한 대규모 정보 유출 사태를 국가안보 위협 상황으로 인식해, 관련 정보 수집·분석을 위한 업무 협의를 진행한 바는 있다"고 설명했다. mkyo@newspim.com 2025-12-30 18:00
사진
이혜훈 "내란은 민주주의 파괴" [서울=뉴스핌] 양윤모 기자 = 초대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로 지명된 이혜훈 전 국민의힘 의원이 30일 오전 서울 중구 예금보험공사에 마련된 인사청문회 준비 사무실로 출근하며 "내란은 민주주의 파괴하는 일이며 실체파악 잘 못했다"라며 사과문을 발표하고 있다. 2025.12.30 yym58@newspim.com   2025-12-30 10:2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