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뉴스핌] 이성훈 기자 = 평택대학교가 29일 본교 실용음악학과 주제니 학생과 평택대학교의 새로운 마스코트로 선정된 '피투'를 대학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이번에 홍보대사로 위촉된 주제니 학생은 1971년 이래 50년 이상의 역사를 가진 미인대회인 미스 인터콘티넨탈 코리아(2022년)에서 '선'을 수상한 인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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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현 평택대 총장직무대행과 마스코트 미투 홍보대사로 위촉된 주제니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평택대학교]2022.09.29 krg0404@newspim.com |
미스 인터콘티넨탈 대회는 다수의 탤런트, 모델, 배우를 배출하며 세계 5대 미인대회 중 하나로 그 권위를 인정받고 있다.
새 마스코트 피투(P-TU)는 교육부의 사학혁신사업의 지원으로 만들어져 책무성과 민주성, 투명성을 지향하는 케릭터로 제작됐다.
특히 피투는 2021년 본교 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마스코트 공모전을 통해 선발된 캐릭터로 현재 SNS 등에서 평택대학교의 얼굴로도 활동 중이다.
주제니 학생은 "평택대학교의 첫 홍보대사로 임명된 만큼 모교를 더욱 잘 알릴 수 있도록 홍보활동에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에 이동현 총장직무대행은 "본교 홍보대사로 위촉된 주제니 학생과 피투가 함께 소통하고 평택대학교가 지닌 역할에 대해 더욱 널리 알려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위촉식에는 이동현 총장직무대행과 장희선 교무연구처장, 이상무 기획평가처장, 사공영호 입학학생처장, 김봉한 행정지원처장, 유성은 실용음악학과장, 성시흡 미디어센터장 등이 참석했다.
krg0404@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