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스포츠 골프

속보

더보기

박민지, 박세리 인비테이셔널서 KLPGA 시즌5승 도전

기사입력 : 2022년09월19일 17:07

최종수정 : 2022년09월19일 17:08

디펜딩챔프 김효주, OK세리키즈 출신 박현경도 눈독

[서울=뉴스핌] 김용석 기자 = '메이저퀸' 박민지가 OK금융그룹 박세리 인비테이셔널에 출격, 시즌 2연승이자 달성에 도전한다.

(맨 왼쪽부터) 박민지, 김효주, 박현경, 황유민. [사진= 지애드스포츠]

지난주 열린 KB금융 스타챔피언십 우승으로 2년연속 메이저대회 우승 기록은 물론 2년 연속 상금 10억원 돌파 기록을 달성한 박민지(24·NH투자증권)가 이번에는 OK금융그룹 박세리 인비테이셔널 우승을 통해 시즌 첫 2연승과 함께 시즌5승이자 KLPGA 통산15승 고지에 다가설 수 있을지 주목된다.

박민지는 지난해 이 대회에서 컨디션 난조의 이유로 공식연습일에 대회를 포기했던 아쉬움을 언급하며, 지난주의 샷감과 퍼트감을 잘 유지한다면 이번주에도 좋은 성적에 도전해 볼만하다는 의지를 보였다.

이 대회엔 올시즌 LPGA 롯데 챔피언십에서 정상에 오른 '디펜딩 챔피언' 김효주도 출전, 우승을 노린다. 김효주는 작년 시즌 3개의 KLPGA대회에 출전해 'OK저축은행 박세리 인비테이셔널' 우승을 비롯 2회의 우승과 한번의 6위를 기록, 국내무대에 강한 면모를 보였다.

김효주는 "디펜딩챔피언으로 출전하는 대회들은 우승도전에 그 의미가 남다르다. 상반기 선수권대회 마지막날 강한바람으로 약간 아쉬운 성적을 적어냈다. 그래서 더욱 이번대회에서 멋진 플레이를 보여주고 싶다"고 밝혔다.

박세리 감독이 호스트로 개최하는 만큼, OK세리키즈 출신의 박현경도 그 의미와 실력에서 주목받는 선수다.

아직 올시즌 우승을 기록하지 못하고 있지만 하반기 들면서 컨디션이 점차 살아나고 있다. 박현경은 OK세리키즈로써 박세리 감독 앞에서 최선을 다하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아울러, 또 한명의 OK세리키즈가 출전한다. 올해 상반기 NH투자증권 레이디스 챔피언십에서 박민지와의 치열한 우승경쟁으로 골프팬들에게 이름을 알리며 7월 프로무대에 데뷔 한 황유민이다.

황유민은 "내년에도 1부투어 진출이 당면한 목표지만 훌륭한 선배들과 함께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라는 생각에 출전을 기대했다"며 "부족한 부분이 많은 어린 선수지만 기회가 올때는 공격적으로 임하겠다"고 말했다.

'박세리 인비테이셔널'은 23일부터 25일까지 충북 세레니티 골프&리조트(총상금 8억원)에서 열린다.

fineview@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뉴스핌 K컬처 플랫폼 'K·SPOT' 론칭 [서울=뉴스핌] 양진영 기자 =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이 K컬처 전문 글로벌 플랫폼 'K·SPOT' 유튜브 채널(https://www.youtube.com/@K%C2%B7SPOT_newspim)을 17일 공식 론칭했다. 'K·SPOT(@K·SPOT_newspim)'은 한국의 생생한 K컬처 현장을 전 세계에 전하는 K컬처 글로벌 플랫폼으로 영어·중국어·일본어 등 다국어 자막 서비스를 통해 글로벌 소통력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This is K·SPOT – where K-culture comes alive.'라는 슬로건 아래, KPOP, K드라마, K라이프 등 한국 대중문화(K컬처) 전반을 조명한다. 특히, 전 세계의 언어 장벽을 허무는 다국어 자막 시스템을 기반으로 글로벌 팬층과의 연결을 강화했으며, 영어, 중국어, 일본어 지원과 함께 추후 스페인어, 힌디어 등 주요 언어로 확장할 예정이다. 채널명 'K·SPOT'은 한국(K) 문화의 중심 '스팟'을 의미하며, K컬처가 살아 숨 쉬는 현장에 스포트라이트를 비춘다는 의미를 담았다. K-컬처를 실시간으로 소비하는 글로벌 팬들과 그 현장을 연결하는 플랫폼으로 콘텐츠 소비의 지리적·언어적 경계를 허물며, KPOP 쇼케이스, 드라마 제작발표회 등 전 세계 팬들이 궁금해하는 바로 그 현장을 경험할 수 있는 디지털 K컬처 허브를 지향한다.  K·SPOT에서는 K라이징스타 힛지스를 시작으로 대중문화, 예술 분야 예비 스타들을 전 세계에 소개하며 다양한 K컬처 콘텐츠들도 두루 만나볼 수 있다.  ◆생생한 K-컬처 현장을 전달하는 글로벌 플랫폼 K·SPOT은 단순한 영상 채널을 넘어, 전 세계 어디서든 K컬처를 실시간으로 즐길 수 있도록 설계된 글로벌 플랫폼이다. 영어, 중국어, 일본어 등 다국어 자막 서비스를 제공해 언어 장벽을 낮추고, 다양한 문화권의 팬들이 동시 접속해 K-컬처를 함께 알아볼 수 있다. 'K·SPOT(@K·SPOT_newspim)' 채널 로고. 검색 뿐만 아니라 , 무음 시청·청각 장애인 접근성 향상 등도 도모할 예정이다.  뉴스핌은 K·SPOT은 단순한 K컬처 소개 채널에 머물지 않고, 다양한 언어와 콘텐츠 포맷을 아우르는 글로벌 문화 플랫폼으로 키울 예정이다. K컬처 심장부를 세계와 연결하며 글로벌 콘텐츠 생태계의 중심으로 도약한다는 계획이다. K·SPOT에서는 K컬처 모든 현장을 생생하게 포착하고, 전 세계 팬들과 소통하며, 디지털과 현실을 연결하는 진정한 K-컬처 허브로 자리매김할 계획이다. jyyang@newspim.com 2025-07-17 01:00
사진
충남 서산 시간당 114㎜ 폭우 [세종 = 뉴스핌] 김범주 기자 = 충청권과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시간당 최대 100㎜가 넘는 강한비가 내리면서 주민 1070명이 대피하는 등의 피해를 입었다. 31개 항로에서 39척의 여객선이 운행을 멈췄고, 서울 등 90구역 하천변이 통제됐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는 17일 오전 10시 기준으로 이 같은 피해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호우경보는 세종, 충북, 충남, 경남에, 호우주의보는 서울, 대전, 광주, 경기, 강원, 전북, 전남 등에 각각 발효됐다. 전날 자정부터 이날 오전 10시까지 총 누적 강수량은 충남 서산이 가장 많은 419.5㎜로 집계됐다. 이어 홍성 411.4㎜, 당진 376.5㎜ 아산 349.5㎜, 태안 348.5㎜, 세종 324.5㎜, 충북 청주 276㎜, 경기 평택 262㎜ 등 이었다. 60분 기준 일최대 강수량은 서산 114.9㎜, 홍성 96.2㎜, 서천 98㎜, 경남 함안 70㎜ 등이었다. [서울=뉴스핌] 김학선 기자 = 서울에 폭우가 내리고 있는 17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고검에서 청사 관계자들이 우비를 입고 이동하고 있다. 2025.07.17 yooksa@newspim.com 해당 지역을 중심으로 산사태 예보 발령도 발효됐다. ▲세종 ▲경기(평택, 안성) ▲충북(진천) ▲충남(천안, 공주, 보령, 아산, 서산, 논산, 당진, 부여, 청양, 홍성, 예산, 태안) 등 16개 지역에 경보가 내려졌다. 인명피해는 경기 1명, 충남 1명으로 집계됐다. 옹벽붕괴 1건, 도로 토사유실 2건 등으로 공공시설의 피해도 있었다. 이번 집중호우로 3개 시·도, 5개 시·군에서 313세대 1070명이 일시적으로 대피하는 피해도 발생했다. 아직 287세대 1041명이 귀가하지 못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집중호우 지역 중심으로 통제도 있었다. 목포와 홍도, 격포와 위도, 군산과 어청도를 잇는 여객선이 통제됐다. 북한산 97개, 지리산 39개, 속리산 24개, 월악산 24개 등 총 15개 국립공원 374개 구간에서 시설 통제도 있었다. 지하차도는 충북 5개, 충남 5개, 경기 2개 등에, 도로는 인천 1개, 세종 1개, 경기 3개, 충북 1개, 충남 2개 등에 각각 통제가 이뤄졌다. [서울=뉴스핌] 류기찬 인턴기자 = 서울에 강한 비가 내리고 있는 17일 오전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 일대에서 시민들이 이동하고 있다. 2025.07.17 ryuchan0925@newspim.com 한편 중대본은 이날 오전 4시부로 중대본 1단계에서 2단계로 격상하고, 기상 상황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 중이다. 또 환경부, 산림청과 같은 관계 부처와 협업을 강화해 비상근무 체제를 유지하기로 했다. 특히 서산, 당진, 태안 등 강수가 집중되고 있는 지역에는 재난문자 등을 통해 새벽시간 외출 자제, 위험지역 접근금지 등과 같은 국민행동요령을 집중적으로 홍보할 것을 당부했다. 지역재난안전대책본부에는 총 1만5708명이 비상근무 중이며 재난문자는 123건, 자동음성통보는 138회 등이 발송됐다. 이날 김민재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본부장(행안부 장관 직무대행)은 '집중호우 대처상황 긴급 점검회의'를 주재하고 "정부는 인명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상황 대응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특보 및 강수량 분포도/제공=행정안전부 wideopen@newspim.com 2025-07-17 13:39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