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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방기선 기재부 차관 "물가 불안요인 면밀 모니터링…모든 정책노력 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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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말까지 20대 성수품 16.7만톤 선제적 공급"
"배추·무, 양파·마늘 등 추석전 4000톤 추가 공급"
"650억 할인쿠폰, 지난달 말까지 283억원 집행"
"수출흐름 다소 둔화…올해 경상수지 흑자 가능"

[세종=뉴스핌] 정성훈 기자 = 방기선 기재획재정부 차관이 2일 "여전히 높은 수준의 물가 상승률이 지속되고 있는 만큼, 정부는 경계감을 늦추지 않고 물가·민생의 조속한 안정화를 위해 모든 정책노력을 지속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방 차관은 이날 오전 수출입은행에서 열린 '제7차 비상경제차관회의'를 주재하고 "8월 소비자 물가상승률이 올해 들어 처음으로 (전월 대비) 하락 전환했다. 연중 물가상승을 지속적으로 견인해온 석유류 가격 상승폭이 크게 축소된 것에 주로 기인하며, 유류세 인하 등의 정책적 노력도 함께 기여한 결과"라며 이같이 말했다. 

방기선 기획재정부 차관이 2일 서울 영등포구 한국수출입은행에서 열린 '제7차 비상경제차관회의'를 주재,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기획재정부] 2022.09.02 jsh@newspim.com

통계청이 이날 발표한 8월 소비자물가지수는 108.62로 전월 대비 0.1% 하락했다. 전년동월대비로는 5.7% 상승했지만 전월(6.3%)보다는 0.6%p 하락했다. 

이어 방 차관은 "당면한 명절 성수기 수요 확대와 향후 국제 원자재 가격의 향방 등 잠재된 물가 불안요인에 대해서도 면밀히 모니터링 하도록 하겠다"며 "이를 위해 20대 성수품 가격 동향 및 공급 실적을 점검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정부는 추석 물가부담 경감을 위해서 20대 성수품 공급계획을 역대 최대규모인 23만톤으로 늘렸다"면서 "9월 초 성수품 장보기 집중에 대비해 8월 말까지 누적 16만7000톤을 선제적으로 공급해 당초 계획했던 15만9000톤 대비 105%를 공급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배추·무, 양파·마늘, 감자 등 전년대비 가격이 높은 품목에 대해서는 정부 비축물량을 활용해 추석 직전까지 약 4000톤 규모의 공급을 추가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방 차관은 "추석기간중 역대 최대 규모인 650억원을 투입하기로 한 농축수산물 할인쿠폰도 8월 말까지
283억원이 집행(43.5%)되는 등 정상추진 되고 있다"면서 "농축수산물 할인쿠폰 전용코너 신설, 온라인몰 전용관 개설 등 홍보를 강화해 할인쿠폰 활용을 촉진하고, 유통채널별 할인쿠폰 예산 재배정을 통해 조기 소진에 따른 행사 중단이 없도록 만전을 기하는 한편, 유통업계의 적극적인 협조를 통해 체감 장바구니 물가를 낮추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방 차관은 "지난달 31일 관계부처 합동으로 발표한 수출경쟁력 강화 전략'을 속도감 있게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먼저 그는 "연간 무역보험 체결한도의 상향조정 등을 통해 무역금융 공급을 최대 351조원(연초 계획 261조원)까지 확대하겠다"면서 "중소 수출업계 수요가 커서 120억원을 추가 지원하기로 한 물류비, 수출바우처 등은 사업 공고 등 준비를 신속히 추진해 현장에서 효과가 빠르게 나도록 하겠다"고 설명했다. 

또 "업종별 협회·경제단체에서 건의한 애로사항들은 관계부처 협의를 통해 최대한 빠른 시일 내에 개선하겠다"면서 "근본적인 수출경쟁력 제고를 위한 주력 제조업 및 유망산업 경쟁력 강화방안도 순차적으로 마련하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끝으로 방 차관은 "어제 8월 수출입 동향이 발표했다. 중국 등 주요 수출국 경기부진 영향이 지속되는 가운데 주력품목인 반도체 단가 하락 등이 이어지면서 최근 우리 수출흐름이 다소 둔화되는 모습"이라며 "에너지수입이 급증하며 무역수지 적자가 큰 폭으로 확대됐으나, 대외건전성의 종합적 지표인 경상수지는 올해에도 흑자 달성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했다.

jsh@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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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직원 35명' 日 NEC…한달 인건비는 300만원? [서울=뉴스핌] 오영상 기자 = 일본 NEC가 인공지능(AI) 에이전트 35명으로만 구성된 '무인 부서'를 운영하고 있다. 부서장부터 중간관리자, 실무 직원까지 모두 AI로 채웠으며, 한 달간 투입된 비용은 약 35만엔(약 300만원)에 불과했다. AI 에이전트 한 명당 월평균 비용은 약 1만엔으로, 사람을 고용하는 방식과 비교해 인건비를 획기적으로 낮출 가능성을 보여주는 실험이다. 14일 닛케이(日經)비즈니스에 따르면 NEC는 지난 8월 1일 '코퍼레이트 AI·워크포스 부문'을 출범했다. 9월 3일 기준 35명의 AI 에이전트가 소속돼 있으며, 경영진 역할을 맡은 AI부터 재무·전략 담당자, 실무 직원까지 일반 조직과 유사한 구조로 운영된다. 이 부서는 법무·인사 등 기업의 관리 업무 가운데 특히 경영기획에 가까운 일을 맡는다. 사내외 정보를 수집·분석하고 경영진의 의사결정을 지원하는 정보 현황판을 작성·운영하는 것이 핵심 임무다. ◆ AI 35명이 월 300만원으로 경영기획까지 NEC가 공개한 실증 결과에서 가장 눈길을 끄는 대목은 비용이다. AI 부서의 실증 기간인 7월 한 달간 AI가 정보를 처리할 때 발생하는 토큰 비용은 약 300만원이었다. 같은 업무를 사람이 수행한다면 인건비가 훨씬 많이 들 것이라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AI 에이전트 한 명당 단순 평균으로 환산하면 월 약 8만5000원이다. 다만 이 금액은 급여나 전체 운영비가 아니라 AI 모델이 작업을 수행하면서 사용하는 토큰 비용이다. 시스템 구축·유지보수, 전력, 보안 관리 등에 드는 비용까지 포함한 총비용과는 구분해야 한다. 실제 업무도 구체적이다. 재무 담당 AI는 매월 사내 결산 자료를 취합해 재무 보고서를 작성하고, 주가 분석 담당 AI는 매일 아침 자사와 경쟁사의 주가 동향을 정리한다. 또 다른 AI는 정부기관의 시스템 갱신 시기를 분석해 영업 대상으로 삼을 고객을 추려낸다. NEC 무인 부서 구성 [출처=닛케이비즈니스] ◆ AI가 AI를 평가하고 조직을 개선 이 부서의 특징은 AI가 단순히 주어진 작업만 수행하는 데 그치지 않는다는 점이다. AI 에이전트들은 서로 역할을 나눠 자료를 검토하고, 문제점을 지적하며, 업무 효율을 높이는 방안을 논의한다. 예컨대 품질관리 담당 AI는 다른 에이전트가 만든 자료를 점검해 누락된 내용을 지적한다. 비용 관리 담당 AI는 토큰 사용량을 줄이는 방법을 찾아 조직 전체에 공유한다. 재무 담당 경영진 AI는 AI 활용에 투입하는 비용과 성과를 비교해 투자 판단을 내린다. AI 경영진은 매주 '임원회의'를 열어 조직 개선 방안을 논의하고, AI 직원의 역할과 직책이 맞지 않으면 인사 면담을 거쳐 강등하는 사례도 나왔다. 사람의 조직에서 볼 수 있는 평가와 관리 절차를 AI 조직에도 적용한 것이다. 업무 중 오류가 발생하면 AI 에이전트가 스스로 수정하고 외부 환경 변화에도 대응한다. 실패를 점검하고 개선안을 적용하는 순환 구조를 통해 업무 수행 방식을 계속 다듬는다는 설명이다. 다만 최종 평가와 의사결정, 거버넌스 통제는 사람이 담당하며, 사람의 승인이 필요한 사안에도 직원이 개입한다. ◆ 사람은 AI가 만든 결과로 현실을 움직인다 NEC가 무인 부서를 만든 배경에는 AI 활용 방식을 바꾸려는 전략이 있다. 사람이 필요할 때마다 AI를 도구로 사용하는 수준을 넘어, AI 자체가 독립된 조직처럼 업무를 수행하도록 하겠다는 것이다. 고다마 히로시 AI전환최고책임자는 "사람이 AI를 매번 사용하는 기존 방식으로는 AI의 속도와 기능을 충분히 활용하기 어렵다"며 "이에 따라 인적 자본과 AI 자본을 분리하고, 각각의 강점을 살려 가치를 창출하는 조직 모델을 실험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AI가 제공하는 분석은 경영 판단에도 변화를 가져올 수 있다. NEC 측은 기존에는 사업 부문이 보고하는 수치가 보수적으로 제시되는 경향이 있었지만, AI는 예측에 기반한 객관적인 수치를 제공해 사업 부문과 더 깊이 있는 논의를 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AI 부서의 업무 범위는 향후 총무 등 기업 관리 업무 전반으로 확대될 전망이다. 다만 AI가 사람의 일자리를 곧바로 대체한다는 의미는 아니라는 게 NEC의 입장이다. [AI 일러스트=오영상 기자] goldendog@newspim.com 2026-10-14 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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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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