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뉴스핌] 홍근진 기자 =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1일 제4대 회장으로 박상혁 세종벤처밸리산업단지(주) 대표이사가 취임했다고 밝혔다.
이날 취임식은 세종시 보람종합복지센터 대강당에서 조흥식 중앙회장과 김윤회 아너소사이어티 회원 대표, 이두식 세종상공회의소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박상혁 신임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모습.[사진=세종시] 2022.09.01 goongeen@newspim.com |
박 신임 회장은 세종벤처밸리산업단지(주)와 세종첨단산업단지(주) 대표이사를 맡고 있으며 지난 2019년 고액기부자 모임인 아너소사이어티 세종 14호로 가입해 1억원을 기부한 바 있다.
그는 현재 세종시장애인체육회 부회장과 세종시상공회의소 부회장을 맡아 활발히 활동하는 등 세종시 경제발전과 지역사회 발전에도 앞장서고 있다.
박 회장은 "어려운 이웃들의 자존감 회복과 행복을 드리기 위해 봉사하는 정신으로 노력하겠다"며 "모아주신 성금이 공정하고 투명하게 배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14년에 설립된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1대 고(故) 안성구 사회복지법인 세종중앙 대표이사와 2~3대 홍영섭 전 세종시 정무부시장에 이어 이날 박 회장이 취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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