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속초소방서는 119구급차량에서 태어난 아기에서 선물을 전달했다.

22일 속초소방서에 따르면 지난 18일 오전 3시48분쯤 출산이 임박하다는 신고를 접수받고 노학119안전센터 대원들이 현장에 출동했다.
구급대원들은 산모가 코로나19 의심 증상을 보여 출산 가능한 병원을 찾던 중 구급차량 내에서 태아의 머리가 보이기 시작한 응급분만을 진행했다. 산모는 오전 6시3분쯤 건강한 남자아이를 출산했다.
장상훈 속초소방서장은" 산모와 아기가 건강한 상태로 퇴원해서 다행"이라며 "119구급차에서 태어난 특별한 아이인 만큼 앞으로도 건강하게 행복하게 잘 살아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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