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사회 서울시

속보

더보기

서울시, 2022년 하반기 4급 간부 전보 시행

기사입력 : 2022년08월12일 14:12

최종수정 : 2022년08월12일 15:03

19일자로 시행..."민선8기 시정운영 박차"

[서울=뉴스핌] 조정한 기자 = 서울시는 민선8기 새로운 도약을 위해 4급 간부에 대한 전보를 19일자로 시행한다고 12일 밝혔다.

금번 인사가 약자와의 동행 등 시 핵심사업을 실질적으로 이끌어 갈 부서장에 대한 인사인 만큼 성과와 능력 중심으로 유능한 인력을 적재적소에 배치함으로써 역점 사업을 원활히 추진하고 성과를 극대화한다는 계획이다.

김상한 행정국장은 "19일자로 4급이상 간부급 인사가 마무리됨으로써 본격적으로 민선8기 시정운영에 박차를 가하고 '동행·매력 특별시 서울'을 실현해 나갈 것" 이라고 말했다.

서울시청 전경. [서울=뉴스핌]

인사 대상자는 아래와 같다. 

◆행정

▲강준령(서울브랜드담당관) ▲박원근(동행정책담당관) ▲박성규(인권담당관) ▲최낙현(자치경찰지원과장) ▲강석(예산담당관) ▲이현주(공공자산담당관) ▲임재근(평가담당관) ▲변경옥(영유아담당관) ▲이호진(1인가구담당관) ▲조완석(노동정책담당관) ▲강남태(소상공인담당관) ▲임근래(상권활성화담당관) ▲우정숙(정보시스템담당관) ▲고경희(서울기록원장) ▲최판규(경제정책과장 겸임) ▲이병철(창업정책과장) ▲박숙희(전략산업기반과장) ▲정순은(바이오AI산업과장) ▲노수임(안심소득추진과장) ▲하동준(안심돌봄복지과장) ▲김정범(어르신복지과장) ▲은용경(자활지원과장) ▲김정선(기후환경정책과장) ▲서은경(친환경건물과장) ▲고석영(자원회수시설추진반장) ▲허정원(생활환경과장) ▲최원규(문화예술과장) ▲김현주(관광산업과장) ▲오종범(체육시설관리사업소장) ▲김미정(교육지원정책과장) ▲김수현(청소년정책과장) ▲김미경(친환경급식과장) ▲이준형(보건의료정책과장) ▲김형래(인사과장) ▲송광남(자치행정과장) ▲김규리(디자인정책담당관) ▲권명희(디자인산업담당관) ▲이승복(안전총괄과장) ▲송준서(중대재해예방과장) ▲공병엽(주택정책과장) ▲김인숙(공원여가정책과장) ▲정진일(공원여가사업과장) ▲구본상(북부공원여가센터소장) ▲신현준(도시기반시설본부 총무부장) ▲장청락(중부수도사업소장) ▲유재명(강동수도사업소장) ▲김명용(수상사업부장) ▲강희은(서울시립대학교 교무과장) ▲이병욱(서울시립대학교 총무과장) ▲기봉호(인재기획과장) ▲한정우(마포구) ▲노은주(금천구) ▲이은영(동작구) ▲김미경(동행사업담당관 직무대리) ▲유정태(조사담당관 직무대리) ▲주병준(양육행복추진반장) ▲류대창(공정경제담당관 직무대리) ▲민선희(캠퍼스타운활성화과장 직무대리) ▲김국진(금융투자과장 직무대리) ▲김덕환(대기정책과장 직무대리) ▲김동섭(스마트건강과장 직무대리) ▲김형태(인력개발과장 직무대리) ▲강경훈(시민협력과장 직무대리) ▲박재희(주거안심지원반장) ▲최경화(인재채용과장 직무대리)

◆조직개편에 따른 개방형 인사발령

▲이종선(뉴미디어담당관) ▲이수재(빅데이터담당관) ▲이수진(미래첨단교통과장) ▲박지용(남북협력과장)

◆기술·연구지도

▲함형희 (정신건강과장) ▲김창규(도시공간기획담당관) ▲송종훈(안전지원과장) ▲이승석(도로계획과장) ▲고영중(도로시설과장) ▲임대운(동부도로사업소장) ▲최연우(서부도로사업소장) ▲이도헌(북부도로사업소장) ▲안중욱(공공주택과장) ▲오장환(주거환경개선과장) ▲김유식(한옥정책과장) ▲김용학(도시계획과장)▲명노준(신속통합기획과장) ▲하대근(도시관리과장) ▲정회원(도심재창조과장) ▲박미애(공원조성과장) ▲한정훈(자연생태과장) ▲이상면(산지방재과장) ▲김인숙(동부공원여가센터소장) ▲하재호(중부공원여가센터소장) ▲박홍봉(수변감성도시과장) ▲함명수(물재생계획과장) ▲윤창진(중랑물재생센터소장) ▲류용열(도시철도토목부장) ▲최병훈(영동대로복합개발추진단장) ▲정미선(뚝도아리수정수센터소장) ▲어용선(강북아리수정수센터소장) ▲김형석(용산구 전출) ▲신용철(성동구 전출) ▲장양규(중랑구 전출) ▲김재겸(은평구 전출) ▲김동구(서초구 전출) ▲김대성(서울식물원장 직무대리) ▲김용배(중구 전출) ▲김상동(암사아리수정수센터소장 직무대리) ▲최철웅(자원순환과장 직무대리) ▲정병권(영등포아리수정수센터소장 직무대리) ▲고향숙(약제부장 직무대리) ▲정순규(친환경차량과장 직무대리) 윤장혁(재정비촉진사업과장 직무대리) ▲오승민(도시정비과장 직무대리) ▲송헌영(급수부장 직무대리) ▲박영서(광진구 전출) ▲김태중(서대문구 전출) ▲노경래(공공의료추진반장) ▲신윤철(공공개발사업담당관 직무대리) ▲김장성(지역건축안전센터장 직무대리) ▲유옥현(강북구 전출) ▲차영섭(물환경연구부장)

◆조직개편에 따른 명칭변경 및 업무이관 등

▲김종수(홍보담당관) ▲최선혜(민원담당관) ▲강지현(양성평등담당관) ▲최영미(아동담당관) ▲임지훈(가족다문화담당관) ▲정여원(농수산유통담당관) ▲오경희(디지털정책담당관) ▲김숙희(정보공개담당관) ▲조혜정(뷰티패션산업과장) ▲이혜영(보행자전거과장) ▲이희숙(문화재정책과장) ▲김홍진(문화재관리과장) ▲김광덕(대외협력과장) ▲이은주(재산관리과장) ▲이미경(동물보호과장)

giveit90@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재계 총수들, '트럼프 Jr' 만남 총출동 [서울=뉴스핌] 서영욱 남라다 김아영 조민교 기자 = 30일 미국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장남 도널드 트럼프 주니어를 만나려는 재계 인사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미국 내 사업 현안을 전달하고 정책적 협력을 요청하기 위한 행보다. 트럼프 주니어와 재계 인사들의 면담은 트럼프 주니어가 묵고 있는 서울 강남구 조선팰리스 호텔의 한 구역에서 열렸다. 트럼프 주니어를 초청한 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의 집무실이 있는 건물이다. 건물 주변에 많은 취재진이 대기 중이지만, 철저한 보안으로 인해 오고 가는 재계 인사들을 마주치기 어려운 상황이다. 30일 오전 트럼프 주니어가 묵고 있는 서울 강남구의 한 호텔 인근 커피 매장에서 포착된 김동선 부사장(왼쪽)과 김동원 사장 [사진=독자 제공] 이날 오전 한화그룹의 김동관 부회장, 김동원 한화생명 사장, 김동선 한화갤러리아 부사장 3형제가 트럼프 주니어를 만난 재계 인사 중 가장 먼저 언론에 포착됐다. 한화솔루션은 미국 조지아주에 태양광 모듈 일관 생산단지 '솔라 허브' 프로젝트를 조성 중이다. 연간 8.4GW 규모의 이 시설은 약 130만 가구가 사용할 수 있는 전력을 생산할 수 있다. 현지 생산 비중을 70%까지 높여 미국의 자국 우선 조달 정책에 대응하고 관세 부담도 줄이겠다는 구상이다. 한화그룹은 방산·조선 사업에서도 미국과 밀접한 연관이 있다. 최근 호주의 방산 조선업체 오스탈 지분을 확보하며 미국 시장 공략에 나선 상황이다. 오스탈은 앨라배마와 샌디에이고에 조선소를 보유하고 있으며, 미 해군 소형 수상함 시장에서 점유율 1위를 기록 중이다. 롯데그룹도 트럼프 주니어와의 접촉에 나섰다. 신동빈 회장과 인도네시아 출장에 나섰던 장남 신유열 롯데지주 미래성장실장 부사장은 이날 오전 귀국해 트럼프 주니어를 만났다. 롯데는 미국 뉴욕 시러큐스에 보유한 바이오 공장을 중심으로 CDMO(위탁개발생산) 사업을 본격화하고 있다. 최근에는 아시아 바이오기업과 항체약물접합체(ADC) 신약 임상 물질 생산 계약을 체결했으며, 이 공장에서 첫 양산이 이뤄질 예정이다. 미국 내 관세 정책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선제적 설비 확충과 고객사 확보에 나선 롯데는, 신 부사장을 통해 트럼프 주니어와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한 것으로 보인다. [서울=뉴스핌] 최지환 기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장남 트럼프 주니어가 29일 오후 서울 강서구 김포국제공항에 도착해 탑승기에서 내리고 있다. 2025.04.29 choipix16@newspim.com 이재현 CJ그룹 회장도 이날 트럼프 주니어와 비공개 개별 면담을 가졌다. CJ제일제당은 미국 중서부 사우스다코타주 수폴스에 북미 최대 규모의 아시안 식품 신공장을 짓고 있다. 총 7000억 원이 투입되는 이 공장은 2027년 완공을 목표로 하며, 미국 시장 내 K푸드 수출 거점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이 회장은 미국 내 식품 수출 시 애로사항과 관세 이슈를 전달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 외 이해진 네이버 의장, 허용수 GS에너지 사장 등도 트럼프 주니어와 만난 것으로 알려졌다. 네이버는 이날 "인공지능(AI)과 테크, 글로벌 진출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상호 협력에 대한 긍정적인 이야기 나눴다"고 설명했다.   이날 오후에도 트럼프 주니어를 만나려는 재계 인사들의 발길이 이어질 전망이다. 이번 트럼프 주니어의 방한은 정용진 회장의 초청으로 이뤄졌다. 트럼프 미 행정부와의 소통 채널을 만들어달라는 재계 요청에 따른 것으로 알려졌다. 전날 김포비즈니스항공센터를 통해 입국한 트럼프 주니어는 곧장 정 회장 자택으로 이동해 만찬을 가진 것으로 알려졌다. 트럼프 주니어는 재계 면담이 끝나는 대로 이날 밤 출국할 예정이다. syu@newspim.com 2025-04-30 14:24
사진
'김문수·한동훈' 최종 승자는 누구 [서울=뉴스핌] 박서영 김가희기자 = 국민의힘 대통령선거 결선 진출자에 김문수·한동훈 후보가 이름을 올렸다. 반탄(탄핵반대)파 김 후보와 찬탄(탄핵찬성)파 한 후보가 2파전을 겨루게 된 가운데 최종 1인 자리를 놓고 치열한 공방이 펼쳐질 것으로 보인다. 국민의힘 대선 후보 경선 선거관리위원회는 29일 오후 3차 경선에 진출할 후보자 2명을 발표했다. 안철수·홍준표 후보는 탈락했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29일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당사에서 열린 제21대 대통령 후보자 국민의힘 3차 경선 진출자 발표 행사에서 3차 경선에 진출한 김문수(가나다순) 후보와 한동훈 후보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5.04.29 pangbin@newspim.com 황우여 국민의힘 선거관리위원장은 경선 결과를 발표하며 "과반 득표자가 없어 3차 경선으로 이어지게 됐다"며 "우리 당과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해 깊이 고민하시고 이번 투표에 참여해주신 존경하는 당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말했다. 2강 후보에 진입한 김 후보는 "한 후보와 같이 마지막 경선을 하게 된 것을 매우 감사하게 생각한다. 미래가 창창한 대한민국을 위해 한 후보께서 많은 역할 해주시길 기대한다"고 인사를 전했다. 한 후보는 "어려운 대선 상황에서 김 후보와 제가 생각은 조금 다르지만 2인 3각의 마음으로 하나의 후보로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와 맞서야 한다"며 "남은 경선 과정에서 김 후보를 경쟁자가 아닌 동반자로 생각하고 함께 이재명과 싸워 이기는 한 팀이 되겠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앞서 홍 후보는 경선 결과 발표 직전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을 입당시켜, 3차 경선에 진출하는 2명의 후보와 '원샷 국민 경선'을 진행하자고 제안했다. 이에 대해 김 후보는 "그 부분은 조금 더 논의를 해봐야 한다"고 말을 아꼈다. 그는 경선 결과 발표 직후 기자들과 만나 "한 대행도 아직 출마선언을 하지 않았다. 지금 제가 답을 드리는 것 자체가 너무 앞서가는 것이고 당에서도 생각이 있을 것이기 때문에 차차 논의될 것으로 본다"고 즉답을 피했다. 한 후보는 한 대행을 포함한 '원샷 경선'이 공정성에 어긋난다고 강조했다. 그는 "나머지 (탈락한) 6명은 치열한 과정을 통해 여기까지 왔기 때문에 갑자기 (한 대행이) 들어와서 여기서 경선한다는 것은 현실적이지 않다"며 "우리는 전통이 있고 룰이 있는 정당"이라고 반대 의사를 내비쳤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29일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당사에서 열린 제21대 대통령 후보자 국민의힘 3차 경선 진출자 발표 행사에서 진출에 실패한 안철수 후보가 소감을 밝히고 있다. 2025.04.29 pangbin@newspim.com 한편 이날 결선 문턱을 넘지 못한 안 후보는 "누가 최종 후보가 되든 이재명을 막고 정권교체 이루는 데 제 힘을 바치겠다. 우리 당의 승리가 국민 승리고 역사의 승리"라고 소회를 전했다. 홍 후보는 이날 결선 탈락을 끝으로 정계 은퇴를 선언했다. 홍 후보는 "정치인생을 오늘로서 졸업하게 되어 감사하다. 이제 시민으로, 자연인으로 돌아가서 좀 편하게 살도록 하겠다. 이번 대선에서 제 역할은 여기까지"라고 했다. 앞서 지난 27∼28일 진행된 국민의힘 2차 경선은 당원투표 50%, 국민 여론조사 50%의 룰이 적용됐다. 당원 투표엔 76만5773명 중 39만4명(50.93%)이 참여했고 국민 여론조사는 5개 기관에서 6000명(역선택 방지 적용)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후보들의 순위와 득표율은 공개되지 않았다. 따라서 결선에 진출한 김 후보와 한 후보 중 누가 앞섰는지 알 수 없다. 이날 3차 경선에 진출한 김문수·한동훈 후보 2명은 오는 30일 양자 토론회를 진행한다. 국민의힘 선관위는 다음달 1∼2일 양일 동안 선거인단 투표(50%)·국민 여론조사(50%)를 거친 후 같은달 3일 전당대회에서 최종 1명을 선출할 계획이다. seo00@newspim.com 2025-04-29 15:44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