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전국 부산·울산·경남

속보

더보기

경남도, 추석 명절 소상공인 지원사업 추진…보증수수료 감면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도는 추석 명절을 맞아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

지원사업으로는 소상공인 정책자금 지원, 지역사랑상품권 발행, 전국 단위 대규모 할인 행사인 '대한민국 동행세일'과 연계해 e경남몰 할인행사, 우수 중소기업 제품 특별 판매전 등 다양한 행사를 추진할 계획이다.

먼저 추석 명절을 맞아 사업자금이 필요한 소상공인에게 경남도 소상공인 정책자금 210여억원을 융자지원 할 계획이다.

경남도청 전경[사진=경남도] 2022.07.04

'추석명절 특별자금'은 100억원으로, 소상공인의 추석 명절 자금소요에 맞춰 오는 16일부터 시행한다. 업체당 1억원 한도로 1년 만기 일시상환 또는 1년 거치 4년 분할상환 조건이다.

연간 운용 중인 정책자금 중 일상회복 특별자금과 저신용‧저소득 특별자금 110여억원도 지원한다. 일상회복 특별자금은 코로나19 유행기간에 영업제한이나 40% 이상 매출 감소 피해를 입은 업종을 영위하는 소상공인이 대상으로 융자한도는 업체당 2000만원 이내이다.

저신용‧저소득 특별자금은 ▲대표자 신용평점 779점 이하 ▲대표자 종합소득금액이 3500만원 이하 중 하나의 조건만 충족하면 융자가 가능하며, 융자한도는 1000만원 이내이다.

이에 도는 융자금액에 대해 1년간 2.5%p의 이자와 1년치 보증수수료 0.5%p을 감면 지원한다.

경남도 소상공인 정책자금 신청대상은 지역 내 사업자등록을 한 소상공인이며, 휴·폐업 중인 업체, 연체, 파산, 개인회생, 신용회복, 기타 금융기관과 여신거래가 불가능한 업체, 국세 및 지방세 체납 중인 업체, 사치·향락·투기 관련 업종 등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한다.

추석 명절을 맞아 소비심리를 회복하기 위해 오는 29일 오전 9시 경남사랑상품권 120억원(5% 적립)과 9월 2일 오전 9시 온라인 전용 상품권 '경남e지'를 20억원(10% 적립) 규모로 발행한다.

도는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 극대화를 위해 경남사랑상품권을 지난 4월부터 결제 단계에서 적립금을 지급하는 환급형 상품권으로 발행하고 있다.

환급형 상품권은 사용액과 적립금이 합해져 선할인형에 비해 소비 규모가 커지고 빠른 소비 유도가 가능하며, 지역 내 소비로 연결되는 만큼 지역 경제 활성화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시군에서도 9월에 총 1480억원의 지역사랑상품권 발행과 민관협력 배달앱에서 지역사랑상품권으로 결제 후 후기 작성 대상자를 추첨해 경남사랑상품권을 지급하는 행사도 추진한다.

경남 민관협력 배달앱은 시군 민관협력형 배달앱에 경남사랑상품권을 탑재한 배달의 진주, 김해 먹깨비, 밀양․통영 위메프오와 9월에 출시 될 창원 누비고가 있다.

경남개발공사에서는 직원 복리후생비(40만원)를 법인 경남사랑상품권으로 지급한다. 법인 경남사랑상품권은 개별 소비자가 대금 지불을 통해 구매하는 방식이 아니라 법인의 필요에 의해 상품권을 구매하여 개별 대상자에게 지급하는 방식이며, 직원 포상금, 명절 선물 등으로 사용된다.

지역 내 소비 촉진을 위해 경남도 대표 쇼핑몰인 e경남몰 등을 활용해 다양한 기획행사와 할인행사도 추진한다.

e경남몰(egnmall.kr)에서는 경남의 우수상품 홍보 및 판매촉진을 위해 추석 기획전, 7일간의 동행 축제, 정기 구독회원 환급 행사 및 실시간 소통 판매(라이브커머스)를 진행한다.

8일부터 9월12일까지 추석기획전 500여개 상품에 대하여 매주 월요일 중복 사용이 가능한 20% 할인 쿠폰 3종(최대 4~6만원 할인)을 지원하고, 9월 1일부터 7일까지 2022 대한민국 동행세일 기간 내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다양한 경품을 지원하는 'e경남몰과 함께하는 7일간의 동행축제'도 준비중에 있다.

8일부터 9월 7일까지 기간내 e경남몰 정기구독 신청 및 1회차 물품 배송이 완료된 고객을 대상으로 할인 금액만큼 e경남몰 적립금을 지급하는 행사도 진행중에 있으며, 정기구독 실시간 소통 판매(라이브커머스)도 8월 중에 4회에 걸쳐 진행한다.

지역 중소기업의 판로개척을 위해 대한민국 동행세일과 연계해 경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과 함께 9월 2~3일 창원컨벤션센터 옥외전시장에서 경상남도 우수 중소기업제품 특별 판매전을 개최할 계획이다.

소상공인의 온라인 유통시장의 판로개척을 통한 우수제품 매출 증대 도모를 위해 8월 16일부터 11월 15일까지 온라인 쇼핑몰 '티몬' 내 경상남도 전용관을 운영하면서 20~40% 할인(1일 1회, 최대 6000원) 쿠폰을 지원할 계획이다.

지난해에는 위메프 온라인 쇼핑몰 내 경남도 전용관을 운영해 기획전 상품에 대해 20% 할인 쿠폰 지원 등을 통해 7억원 이상의 매출이 발생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전통시장 내 소비촉진 및 매출 증대를 위해 도내 전통시장에서 일정 금액 이상 구매고객에게 온누리상품권을 환급해주는 행사도 지원할 계획이다.

news2349@newspim.com

[관련키워드]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법원, 홍콩ELS 불완전판매 인정 안 해 [서울=뉴스핌] 정광연·박민경 기자 = 2조원 규모의 홍콩H지수 주가연계증권(ELS) 불완전판매 과징금을 둘러싼 금융당국의 2차 제재심의위원회(제재심)를 앞두고, 민사소송에서는 은행 등 판매사가 잇따라 승소하는 사례가 나오고 있다. 특히 전체 투자자의 90% 이상을 차지하는 '재투자자'에 대해서도 은행 책임을 폭넓게 인정한 금융당국과 달리, 법원은 원금 손실 가능성을 충분히 인지한 상태에서 투자가 이뤄졌다고 판단하면서 투자자 책임을 명확히 했다. 향후 과징금 부과를 둘러싼 법적 공방에서 중요한 변수로 작용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28일 뉴스핌이 확보한 판결문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방법원 제22민사부는 지난 16일 홍콩ELS 관련 손해배상 청구 소송에서 원고인 투자자 A씨의 청구를 기각했다. 해당 소송은 투자자가 은행을 상대로 10억원 규모의 손해배상을 요구한 사건으로, 개인 소송으로는 청구 금액이 크고 금융당국이 불완전판매를 인정한 사안이라는 점에서 주목을 받아왔다. [서울=뉴스핌] 정광연 기자 = 2026.01.28 peterbreak22@newspim.com 원고 측은 ▲ 은행이 해당 상품의 원금손실 가능성을 충분히 설명하지 않았다는 점 ▲은행이 자율배상을 진행한 것은 법적 과실(불완전판매)을 인정한 것이라는 점 ▲금융상품에 대한 지식이 부족하고 위험투자(원금손실)를 원치 않은 고객에서 은행이 고위험 상품을 권유했다는 점 등을 주장하며 은행측의 손실 배상을 요구했다. 법원은 해당 주장을 모두 기각했다. 재판부가 특히 주목한 부분은 투자자의 과거 투자 이력이다. 법원은 판결문에서 "원고는 이 사건 상품 가입 이전까지 12차례 ELS 상품에 가입했고, 주가연계펀드(ELF)에도 2차례 투자한 경험이 있다"며 "원금 손실 가능성을 알지 못했고 은행이 이를 충분히 설명하지 않았다는 주장은 받아들이기 어렵다"고 판단했다. 이 같은 판단이 주목받는 이유는 홍콩ELS 가입자 대부분이 재투자자이기 때문이다.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은행과 증권사를 통해 홍콩ELS에 투자한 전체 고객 중 최초 투자자는 8.6%에 불과하며, 나머지 90.8%는 과거 ELS 관련 상품에 투자한 경험이 있는 고객이다. 은행권은 그동안 ELS 상품의 구조상 과거 투자 경험이 있다면 원금 손실 가능성을 몰랐다는 주장은 성립하기 어렵다고 주장해 왔다. 주가 연계 구조를 이해하고 수익과 손실을 경험한 뒤 재투자를 결정한 것으로 봐야 한다는 논리다. [서울=뉴스핌] 정광연 기자 = 2026.01.28 peterbreak22@newspim.com 반면 금융감독원은 과거 투자 경험이 있는 고객에게도 원금 손실의 30~65%를 자율배상하도록 하고, 투자 경험이 많을수록 2~10%포인트를 차감하는 방식을 적용했다. 은행권이 자율배상안에 강한 불만을 제기한 배경이다. 법원의 판단은 이번 판결에 그치지 않고 유사한 ELS 관련 분쟁에서도 나타난다. 서울중앙지방법원 제17민사부는 지난해 9월 금융사와 투자자 간 부당이득금 반환 소송에서 "투자자가 여러 차례 ELS 상품에 가입했고, 스스로 하락 한계가격(낙인 배리어) 등을 언급한 점 등을 고려할 때 금융사가 투자자를 기망했다고 보기 어렵다"며 투자자 패소 판결을 내렸다. 같은 해 11월 ELS 특정금전신탁 투자금 반환 소송에서도 재판부는 "원고가 2016년 이후 동일·유사한 구조와 위험 등급의 ELS 상품에 19차례 가입한 이력이 있다"며 청구를 기각한 바 있다. 오는 29일 열리는 2차 제재심을 앞두고 KB국민은행, 하나은행, 우리은행, 신한은행, 농협은행 등 은행권은 2조원에 달하는 과징금 규모를 줄이는 데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현행법상 과징금은 최대 75%까지 감면이 가능하며, 은행들은 이미 1조3000억원 규모의 자율배상을 진행했다. 과징금이 확정될 경우 재무 건전성에 미치는 영향이 적지 않은 만큼, 기대만큼 감면이 이뤄지지 않으면 행정소송 등 법적 대응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잇따른 법원 판결이 제재심은 물론, 이후 금융당국과 은행 간 법적 공방에도 상당한 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오는 이유다. 시중은행의 한 관계자는 "제재심이 진행 중인 상황에서 구체적인 입장을 밝히기는 어렵다"며 "법원 판결 역시 최종심은 아니기 때문에 참고 자료로 보고 있다. 과징금 감면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peterbreak22@newspim.compmk1459@newspim.com 2026-01-28 11:18
사진
트럼프, 한국산 車 상호관세 다시 25%로 [인천=뉴스핌] 류기찬 기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한국 국회의 입법 절차 지연을 이유로 자동차 등에 대한 관세를 15%에서 25%로 다시 인상한다고 밝혔다. 사진은 27일 오전 인천 중구 인천항에 수출용 자동차가 주차되어 있다. 2026.01.27 ryuchan0925@newspim.com   2026-01-27 13:19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