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뉴스핌] 홍재희 기자 = 전북도는 도립공원의 자연을 보전하고 지속가능한 이용 도모를 위해 모악·대둔·마이·선운산 도립공원에 대한 공원계획을 변경한다고 29일 밝혔다.
전북도는 지난 5월 모악산(전주·김제·완주), 대둔산(완주), 마이산(진안), 선운산(고창) 등 4개 도립공원에 대한 공원계획 변경 용역에 착수했다.

이번 변경 용역에서는 내년부터 2032년까지 10년간 4개 공원에 대한 공원구역의 해제·편입과 생태적 가치에 따른 공원용도지구를 검토・조정한다.
또한 관할 시·군의 공원시설 계획 등을 반영할 계획으로 지적자료 등 기초자료를 확보하고 이달부터 공원시설계획, 공원구역 해제나 용도지구 조정 등 관할 시·군의 공원계획변경 수요를 파악하고 있다.
내달부터는 공원계획 변경에 대한 목적, 주요 내용을 지역주민에게 알리는 사전 설명회를 개최하고 생태기반평가 등 용역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전북도는 지역주민, 토지소유자 등 도립공원 이해 당사자들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해 진행 과정의 투명성, 형평성을 확보할 계획이다.
또한 자연생태, 산림, 지형경관, 환경단체 등 4개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자문단을 운영해 합리적이고 타당성 있게 용역을 수행할 방침이다.
내년 5월 이후에는 도면열람, 주민설명회를 통한 지역주민, 지자체 등 이해당사자의 의견 청취와 관계행정기관 협의 등으로 공원계획변경(안)을 조정한다.
이후 전북도 도립공원위원회 심의, 환경부 승인 과정을 거쳐 내년 11월께 4개 도립공원에 대한 공원계획 변경이 최종 확정·시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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