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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PGA 상반기 결산] 김민규 대상 1위로 '우뚝'…김비오 유일 다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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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김용석 기자 = 역대 최대 규모 시즌으로 진행되는 2022 시즌 KPGA 코리안투어가 반환점을 돌았다.

올 시즌 상반기 우승자는 총 10명이다. 이 중 다승자는 '제41회 GS칼텍스 매경오픈'과 'SK텔레콤 오픈'에서 우승한 김비오 1명뿐이다. 타이틀 방어에 성공한 선수는 아직 나오지 않았다.

상반기 대상과 상금순위 1위에 자리한 김민규. [사진= KPGA]
[자료= KPGA]

신인 우승자는 2명이다. 먼저 장희민이 올해 신설된 '우리금융 챔피언십'에서 우승했다. 이후 두 번째로 배용준이 상반기 마지막 대회인 '아너스K·솔라고C 한장상 인비테이셔널'에서 4라운드 합계 53포인트로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20세 2개월 8일의 나이로 우승한 장희민은 이번 시즌 최연소 우승자이다. 배용준은 1라운드부터 최종라운드까지 단 한 번도 선두 자리에서 내려오지 않으며 올 시즌 유일한 와이어투와이어 우승을 달성했다.

투어 첫 승을 올린 선수는 6명이다. 장희민과 배용준을 비롯해 '제12회 데상트코리아 먼싱웨어 매치플레이' 우승자 박은신, 'KB금융 리브챔피언십' 챔피언 양지호, '제65회 KPGA 선수권대회 with A-ONE CC'에서 정상에 오른 신상훈, '코오롱 제64회 한국오픈'서 우승한 김민규가 첫 승의 감격을 맛봤다.

특히, 김민규는 '코오롱 제64회 한국오픈' 우승 전까지 '준우승 전문가'로 불렸다. 2020년 'KPGA 군산CC 오픈', 'KPGA오픈 with 솔라고CC', 2021년 '하나은행 인비테이셔널', 2022년 '우리금융 챔피언십' 등 그동안 준우승만 네 차례 기록했다. '코오롱 제64회 한국오픈'에서 투어 첫 승을 달성한 김민규는  제네시스 대상 포인트 1위로 뛰어 올랐다. 7억3660만2365원의 상금을 벌어들여 제네시스 상금순위 1위에도 위치했다.

장희민은 PGA투어에서 활동 중인 임성재(24.CJ대한통운)와 스승이 같다. KPGA 투어프로 최현(47)이 두 선수에게 가르침을 주고 있다. 이러한 인연으로 장희민과 임성재는 '우리금융 챔피언십' 공식 연습라운드를 함께 하기도 했다.

가장 많은 투어 첫 우승자가 탄생한 시즌은 2018년으로 17개 대회서 총 9명의 선수가 생애 첫 우승컵을 품에 안았다.

2022 시즌 상반기 유일한 다승자인 김비오. [사진= KPGA]

2년 연속 우승자는 3명이다. 박상현과 김비오, 이준석이다. 박상현은 2021년 '우성종합건설 아라미르CC 부산경남오픈', 'DGB금융그룹 어바인 오픈'에 이어 2022년 '제17회 DB손해보험 프로미 오픈'에서 우승했다. 김비오는 2021년 'LG SIGNATURE 플레이어스 챔피언십', 올해 '제41회 GS칼텍스 매경오픈', 'SK텔레콤 오픈', 이준석은 2021년 '코오롱 제63회 한국오픈'과 2022년 '하나은행 인비테이셔널'에서 우승했다.

우승자들의 연령대를 살펴보면 20대 우승자는 4명으로 장희민, 김민규, 신상훈, 배용준이다. 30대 우승자는 7명으로 박상현, 김비오, 박은신, 양지호, 이준석, 황중곤까지 6명이다.

개막전에서 화려한 세리머니를 선보인 박상현. [사진= KPGA]

▲ 팬들 앞에서 '어퍼컷 세리머니'로 개막전 우승 자축한 박상현

개막전의 우승컵은 박상현(39.동아제약)의 차지였다. 박상현은 3라운드까지 선두에 5타 뒤진 공동 8위에 자리했으나 대회 최종일 4타를 줄여 1타 차 역전승을 거뒀다.

박상현은 화끈한 세리머니로 유명하다. 우승을 할 때마다 다양한 방식으로 그 기쁨을 표출한다. 당시에도 박상현의 세리머니는 화려했다. 마지막 홀인 18번홀에서 결정적인 버디를 잡아낸 뒤 그린 위에서 포효했다. 어퍼컷 세리머니도 두 번이나 날리며 갤러리들의 환호를 이끌어냈다.

하나은행 인비테이셔널서 개인 통산 2번째 우승을 안은 이준석. [사진= KPGA]

▲갑상선 암 이겨내고 2년 연속 우승 성공하며 '투혼' 발휘한 이준석

지난해 '코오롱 제63회 한국오픈'에서 투어 입성 13년만에 우승컵을 들어올린 이준석(34.하나금융)은 올 시즌 '하나은행 인비테이셔널' 우승으로 2년 연속 우승을 일궈냈다.

이준석은 2018년 갑상선 암 판정을 받은 뒤 2020년 겨울 갑상선 암 수술을 했다. 암 세포의 전이를 막기 위해서였다. 수술 이후 성공적으로 회복해 투어 생활을 하고 있지만 체력적인 부분에 있어서는 많은 신경을 쏟아야만 한다.

그는 "2021년 첫 우승이 우연이 아니었음을 증명하고 싶었다. 우승에 목말라 있던 상태"라며 "죽기 살기로 했다. 혼신의 힘을 다해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군 복귀 시즌에 우승을 차지한 황중곤. [사진= KPGA]

▲ 군 복귀 시즌에 우승 거머쥔 '예비역의 힘' 발휘한 황중곤

황중곤(30.우리금융)은 2021년 11월 군 복무를 마친 뒤 올 시즌 투어로 돌아왔다. 황중곤은 복귀 후 아홉 번째로 출전한 '아시아드CC 부산오픈'에서 권오상(25)과 연장 세 번째 승부 끝에 우승을 차지해 통산 7승(국내 3승, 일본투어 4승)을 쌓았다.

황중곤의 국내 우승을 살펴보면 흥미로운 부분이 존재한다.

먼저 3승 중 우승한 두 번의 대회서 모두 초대 챔피언에 등극했다. 황중곤은 국내 첫 승을 2014년 당시 신설된 '제1회 매일유업 오픈'에서 기록했다. '아시아드CC 부산오픈'도 올해 창설된 신규 대회다.

 또한 3승 중 2승을 경남 지역에서 달성했다. 2017년 정상에 오른 '제60회 KPGA 선수권대회 with A-ONE CC' 대회 장소는 경남 양산의 에이원CC였고 '아시아드CC 부산오픈'은 부산 기장의 아시아드CC에서 열렸다.

fineview@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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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폴드8 사전예약 美 30%↑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삼성전자의 신형 폴더블폰 '갤럭시 Z폴드8'이 국내를 넘어 미국과 유럽, 일본 등 글로벌 시장에서 초반 흥행에 성공했다. 미국에서는 역대 폴드 시리즈 가운데 가장 빠른 사전예약 흐름을 보였고, 국내에서는 갤럭시 스마트폰 사상 최대 사전예약 기록을 새로 썼다. 이번 흥행에서 눈에 띄는 점은 단순한 판매량 증가를 넘어 구매층이 달라지고 있다는 것이다. 짧고 넓어진 '여권형' 디자인과 개선된 휴대성을 앞세운 폴드8이 기존 폴더블 마니아뿐 아니라 일반 바형 스마트폰 사용자까지 끌어들이고 있다. 중장년 남성 중심이던 소비자층도 10~30대와 여성으로 확대되면서 폴더블폰 대중화 가능성에 대한 기대감도 커지고 있다.   갤럭시 Z폴드8 시리즈 [사진 = 뉴스핌DB] ◆ 美 30%·유럽 20%↑…한국선 144만대 '신기록' 10일 시장조사업체 카운터포인트리서치 등에 따르면 갤럭시 Z8 시리즈는 미국에서 사전예약 첫 12일을 기준으로 역대 Z 시리즈 가운데 가장 많은 예약 판매량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삼성전자가 공개한 미국 시장 판매 동향을 보면 갤럭시 Z폴드8과 폴드8 울트라의 합산 사전예약은 기존 폴드 시리즈 최고 기록보다 30% 증가했다. 특히 일반형 폴드8이 이동통신사와 유통업체 전체 사전예약의 절반 가까이를 차지하며 흥행을 이끌었다. 기존 플립 사용자들이 폴드로 이동하는 흐름도 뚜렷했다. 전작 출시 당시와 비교해 갤럭시 Z플립을 사용하다 폴드8 또는 폴드8 울트라를 사전예약한 고객은 3배 이상 늘었다. 기존 폴드 사용자뿐 아니라 다른 폼팩터의 스마트폰 이용자까지 폴드8으로 유입되고 있는 셈이다. 유럽에서도 전작을 웃도는 성적을 냈다. 출시 첫 11일간 Z8 시리즈 사전예약은 Z7 시리즈보다 20% 이상 증가했고, 삼성전자가 세운 사전예약 목표도 정식 출시 전에 넘어섰다. 일반형 폴드8이 전체 예약의 약 40%를 차지했다. 국내에서는 역대 최대 기록을 새로 썼다. 폴드8 울트라와 폴드8, 플립8은 7일간 진행된 사전예약에서 총 144만대가 예약됐다. 전작 폴드7·플립7 시리즈의 104만대보다 약 39% 증가한 규모로 역대 갤럭시 스마트폰 사전예약 가운데 가장 많다. 이 가운데 폴드8이 약 70%를 차지하며 전체 흥행을 주도했다. 갤럭시 Z 시리즈 출시 이후 분기별 예상 출하량 추이 [사진=카운터포인트리서치] 일본과 중국, 동남아시아에서도 폴드8을 중심으로 초기 수요가 몰리고 있다. 일본에서는 삼성전자 공식 온라인스토어에서 폴드8 256GB 모델의 상당수 색상이 품절됐다. NTT도코모·au·소프트뱅크·라쿠텐모바일 등 일본 4대 이동통신사가 모두 삼성 폴드 모델을 판매하는 등 유통 기반도 확대됐다. 중국에서는 폴드8이 티몰과 징둥닷컴에서 삼성전자 스마트폰 가운데 판매 순위 1위에 올랐다. 말레이시아와 인도네시아, 베트남 등 동남아에서도 폴드8을 중심으로 초기 수요가 나타나고 있으며 일부 지역에서는 배송 지연도 발생하고 있다. 다만 인도에서는 폴드8 울트라가 사전예약의 약 60%를 차지하며 다른 주요 시장과는 다른 양상을 보였다. ◆ '아재폰' 벗어난 폴드…1030·여성까지 확산 이번 흥행에서 주목되는 부분은 판매량뿐 아니라 소비자층의 변화다. 그동안 폴드 시리즈는 대화면과 멀티태스킹, 업무 생산성을 중시하는 중장년 남성 중심의 제품이라는 인식이 강했지만 폴드8에서는 10~30대와 여성 고객의 유입이 두드러지고 있다. SK텔레콤에 따르면 국내 Z8 시리즈 사전예약 고객 가운데 기존 일반 바형 스마트폰 사용자는 약 62%로 전작보다 10%포인트 증가했다. 삼성닷컴 기준으로는 10~30대 구매 비중이 절반을 넘어섰으며, 이 연령대가 가장 많이 선택한 모델도 폴드8이었다. 특히 10~30대 여성의 폴드8 구매는 전작보다 두 배 이상 늘었다. ◆ 짧고 넓어진 '여권형' 통했다…업무용서 일상폰으로 폴드8의 달라진 디자인과 사용성이 소비자층 확대를 이끌었다는 분석이 나온다. 기존 폴드가 넓은 화면을 활용한 멀티태스킹과 업무 생산성에 무게를 뒀다면 폴드8은 무게와 두께를 줄이고 화면을 기존보다 짧고 넓게 만들면서 일상적인 스마트폰으로서의 사용성을 강화했다. 접었을 때는 일반 스마트폰에 가까운 형태로 사용할 수 있고 펼치면 넓은 화면으로 동영상과 소셜미디어(SNS), 웹서핑, 독서 등을 즐길 수 있다. 기존 폴드의 대화면이라는 장점을 유지하면서 휴대성과 콘텐츠 소비 경험을 동시에 개선한 것이다. 카운터포인트리서치도 이 같은 변화를 폴드8 흥행의 주요 요인으로 꼽았다. 짧고 넓어진 본체가 휴대하기 편하면서도 독서와 동영상 시청, 웹 브라우징 등에 적합해 폴드8의 활용 범위를 넓혔다는 평가다. 실제 글로벌 시장에서 일반형 폴드8은 인도를 제외한 한국과 미국, 유럽, 일본, 중국, 동남아 등 대부분 지역에서 Z8 시리즈의 초기 판매를 이끌고 있다. 최고 사양과 카메라를 앞세운 폴드8 울트라보다 상대적으로 대중적인 폴드8에 수요가 집중되고 있다는 점에서 폴더블폰의 소비 기반이 넓어지고 있다는 분석도 나온다. 삼성전자의 갤럭시 Z8 시리즈 [사진 = 뉴스핌DB] 카운터포인트리서치는 갤럭시 Z8 시리즈의 출시 첫해 출하량이 Z7 시리즈보다 두 자릿수 증가하고 Z6 시리즈와 비교하면 70% 이상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다. 관건은 사전예약 이후 흐름이다. 초기 판매에는 보상판매와 할부, 사은품 등 출시 프로모션 효과가 반영돼 있다는 것이다. 또 애플의 폴더블폰 시장 진입이 예상되는 만큼 향후 글로벌 폴더블 시장의 경쟁은 한층 치열해질 것으로 전망했다. 다만 폴드8이 기존 폴더블 마니아층을 넘어 일반 스마트폰 사용자와 젊은층, 여성까지 소비자층을 넓힐 경우 삼성전자가 시장 주도권을 이어가는 데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으로 내다봤다. syu@newspim.com 2026-08-10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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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 용산 옛 청사서 첫 브리핑 [서울=뉴스핌] 오동룡 군사방산전문기자 = 정빛나 국방부 대변인이 10일 서울 용산구 국방부 옛 청사에서 복귀 후 첫 정례브리핑을 하고 있다. 정빛나 국방부 대변인이 10일 서울 용산구 국방부 옛 청사 브리핑룸에서 복귀 후 첫 정례브리핑을 하고 있다. [사진=오동룡 군사방산전문기자] 2026.08.10 gomsi@newspim.com 국방부는 윤석열 정부의 대통령실 용산 이전에 따라 2022년 합동참모본부 청사로 옮긴 뒤 약 4년 만에 옛 청사 복귀 절차를 밟고 있다. 지난달 21일부터 부서별 이전 작업을 시작했으며, 주요 부서와 출입기자실 등을 순차적으로 옮긴 뒤 장관실 이전을 끝으로 오는 14일쯤 작업을 마칠 계획이다. 국방부와 합참이 한 청사를 함께 쓰던 체제도 종료된다. gomsi@newspim.com 2026-08-10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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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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