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영도도서관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 '도서관 지혜학교' 공모사업에 3년 연속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이로써 영도도서관은 다음달 10일부터 12주간 인문심화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올해 영도도서관은 고혜림 부산대 교수를 초빙해 '대화, 공감, 소통, 치유의 지혜'를 주제로 독서치료의 단계적 과정을 경험하고, 이를 기록해 공유해보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강의는 새 단장한 영도도서관 강의실 지혜+에서 성인 12명(50세 이상 우선 수강)을 대상으로 운영되고, 수강료는 무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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