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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건설, 내달 1115가구 규모 '한화 포레나 인천구월' 분양

기사입력 : 2022년06월30일 14:10

최종수정 : 2022년06월30일 14:10

최고 35층‧11개동서 전용면적 59㎡‧74㎡‧84㎡ 공급

[서울=뉴스핌] 유명환 기자 = 한화건설은 인천 남동구 구월동 일대 아파트 '한화 포레나 인천구월'을 다음 달 분양한다고 30일 밝혔다.

[서울=뉴스핌] 포레나 인천구월 투시도. [이미지=한화건설] 유명환 기자 = 2022.06.30 ymh7536@newspim.com

한화 포레나 인천구월은 남동구 구월동 석천사거리역 인근 다복마을(구월동 70-16)을 재개발해 1115가구 규모로 조상되는 아파트다. 지하 3층~지상 최고 35층, 11개 동이다. 전용면적 기준 59㎡ 301가구, 74㎡ 33가구, 84㎡ 100가구다. 일반 분양 물량은 434가구다. 입주는 2023년 11월로 예정돼 있다.

한화건설은 단지 내 커뮤니티 시설과 지상에 주차장이 없는 공원 같은 아파트를 조성할 계획이다. 특히 단지 북측에 6000㎡ 규모의 공원이 조성된다. 단지는 인천 지하철 2호선 석천사거리역과 도보 8분, 1·2호선 환승역인 인천시청역과 도보 19분 거리에 있다. 인천시청역은 2030년 수도권광역급행철도와 GTX-B노선도 개통될 예정으로 서울역까지 20분 내 이동할 수 있다. 영동고속도로, 제2경인고속도로 이용도 쉽다.

도보권인 반경 500m 이내에 상아·간석·정각·석천초 등 4개 초등학교, 상인천·정각·구월중 등 3개 중학교와 인제고등학교가 있다. 인천시청, 가천대길병원, 홈플러스, 모래내시장, 롯데백화점, 종합버스터미널 등 생활 인프라와도 가깝다고 한화건설은 덧붙였다.

인천 남동구는 투기과열지구여서 청약 및 대출규제를 받는다. 청약1순위는 모집공고일 기준 인천광역시에 2년 이상 계속 거주한 무주택 또는 1주택 소유 가구주러 제한된다. 당첨자는 100% 가점제로 선정된다. 청약가점 평가에서 무주택기간 부양가족수 등을 제대로 표시하지 않아 부적격세대로 판정되면 당첨취소와 함께 1년간 청약통장 사용금지처분을 받게 된다. 투기과열지구에서 중도금 대출은 최대 40%까지다.

한화건설 관계자는 "인천 남동구는 그동안 상대적으로 신규 공급이 적어 청약 대기 수요가 몰리는 곳"이라면서 "한화 포레나 인천구월은 입주가 빠른 분양아파트여서 자금계획도 꼼꼼히 따져봐야 한다"고 말했다.

ymh7536@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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