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차상근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은 2일 경남 밀양 산불사태과 관련, "조기에 진화할 수 있도록 가용한 인력과 자원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총력을 다해야 한다"고 지시했다.
강인선 대변인은 이날 서면 브리핑에서 윤 대통령이 "산불 진화 과정에서 안전사고, 특히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히 유의하기를 바란다"며 이같이 지시했다고 전했다.

윤 대통령은 "산불 현장에 위치한 송전선로와 같은 국가기반시설에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산불 지연제 살포 등 다각적으로 대응해 달라"며 "산림청에서는 여름철 장마 전까지 '산불 주의 특별대책 기간'을 운영해 산불 대응 인력 및 장비의 상시 대비태세를 구축해 주기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산림청 등 관계기관이 이번 산불 대응 과정 전반을 철저히 분석해 미비점에 대해서는 관계부처와 함께 적극적으로 대책을 마련해 달라고 덧붙였다. 윤 대통령은 지난달 31일에도 밀양 산불 조기 진화를 독려하는 지시를 내린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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