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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심야교통대란, 지하철 연장·택시 리스제로 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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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교공 노조 및 1조 적자, 법인택시 부족 문제
"노사협의 촉진제 역할...택시 리스제 추진할 것"
택시 리스제가 특고노동자 만들 거라는 비판도

[서울=뉴스핌] 채명준 기자 = "(서울시청에) 들어가자마자 교통공사 노사 협상이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촉진제 역할을 하겠다. '택시 리스제' 도입 추진해 떠나간 법인택시 기사님들 복귀하도록 만들겠다."

오세훈 서울시장 후보가 신림선 개통식 참석 후 진행된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서울시에서 현재 진행중인 교통대란을 해결하기 위한 방법으로 전 지하철 노선 '1시까지 연장 운행'과 '택시 리스제' 도입을 언급했다.

하지만 서울교통공사(서교공) 적자 상황 및 노조의 반대, 택시 리스제의 부작용을 고려했을 때 근본적인 해결책이 되기는 어렵다는 지적이다.

[서울=뉴스핌] 채명준 기자 = 신림선 개통식에 참석한 오세훈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와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후보 2022.05.27 mrnobody@newspim.com

오 후보는 27일 보라매공원 충효탑 앞에서 열린 '신림선 도시철도' 개통식에 참석했다. 이 행사에는 경쟁 상대인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후보도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행사 직후 지하철 심야운행 관련 서교공 노조 시위에 대해 묻는 질문에 그는 "코로나로 운행 시간을 앞당기는 건 쉬웠는데 다시 원상을 회복하는 절차는 노사합의, 국토교통부와의 협의 등 생각보다 할 게 많다"며 "(서울시청에)들어가자마자 노사 협상도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촉진제 역할을 하겠다"라고 답했다.

법인택시기사 확보 방안에 대한 질문도 나왔다. 오 후보는 이에 대한 해결책으로는 '택시 리스제'를 내세웠다. 택시 리스제란 일정 자격 요건을 갖춘 노동자가 소속 회사에 임대료를 내고 택시를 빌려 자유롭게 영업하는 제도다.

그는 "법인택시의 경우에는 택시는 있지만 운전 기사분이 없어서 운행을 못하는 것이 문제다"라며 "'택시 리스제'를 도입해 수익을 기사와 회사가 일정부분 공유하는 방향으로 현재 국토부와 협의 중에 있다"라고 말했다.

그러나 1조원에 달하는 서교공의 적자, 그리고 인력충원을 요구하며 시위까지 감행 중인 노조의 존재 등을 감안하면 지하철 전 노선 1시 연장 관철이 말처럼 쉽지 않을 것이라는 지적이 제기된다.

아울러 택시 리스제의 실효성에 대한 의문도 제기된다. 법인택시 기사의 '특수고용직' 노동자화 우려 및 임대료 관리의 어려움 등으로 과거에도 국회 문턱을 넘지 못했기 때문이다.

전국민주택시노동조합연맹(법인택시) 관계자는 "택시 리스제 도입 시 기사들은 특고노동자가 돼 임금 보장이 안되고 가스비·연료비·보험비 등 모두 기사가 부담해야한다. 노동법 적용도 안 된다. 리스제는 사납금제도보다 더 나쁘다"며 부정적인 입장을 취했다.

Mrnobody@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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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 파티 위증' 이화영 징역 4개월 [서울=뉴스핌] 정영희 기자 =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가 이른바 '연어 술파티' 의혹을 국회에서 증언한 혐의로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았다. 함께 재판에 넘겨진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는 무죄로 판단됐고, 대북 지원 사업 관련 직권남용 등 혐의는 공소기각됐다. 수원지법 형사11부는 20일 이 전 부지사에 대한 국민참여재판 선고 공판에서 국회증언감정법상 위증 혐의를 유죄로 보고 징역 4개월을 선고했다.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에는 무죄를 선고했다. 직권남용 권리행사방해와 위계공무집행방해, 지방재정법 위반 혐의에 대해서는 공소를 기각했다.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 [뉴스핌DB] 이 전 부지사는 2024년 10월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청문회에 증인으로 출석해 수원지검 검사실에서 진술 조작을 위한 '연어 술파티'가 있었다는 취지로 증언한 혐의를 받았다. 이번 재판에서 해당 증언이 허위였는지가 핵심 쟁점으로 다뤄졌다. 배심원단 7명은 전날 오후 6시부터 9시간30분가량 평의를 진행했다. 위증 혐의에 대해서는 유죄 4명, 무죄 3명으로 의견이 갈렸다. 재판부는 검사실에 있었던 관련자들의 진술이 대체로 일관되고 서로 부합하는 반면, 이 전 부지사의 진술은 일관성과 신빙성이 부족하다고 보고 유죄 판단을 내렸다. 김성태 전 쌍방울 회장과 관련된 이른바 '쪼개기 후원' 공모 의혹은 무죄로 결론났다. 배심원단은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가 합리적 의심을 배제할 정도로 입증되지 않았다는 데 만장일치 의견을 냈고, 재판부도 이를 받아들였다. 대북 묘목·밀가루 지원 사업과 관련한 직권남용 등 혐의에서는 재판부가 직권으로 공소기각을 선고했다. 배심원단은 공소권 남용 여부에 대해 다수 의견으로 부정적인 판단을 냈지만, 재판부는 관련 사건의 기소 과정을 문제 삼았다. 재판부는 신명섭 전 경기도 평화협력국장 사건을 언급하며 검찰이 신 전 국장을 기소할 당시 이 전 부지사와의 공범 관계를 뒷받침할 증거가 충분하지 않았는데도 공소장에 공모 관계를 적었다고 봤다. 이어 "이 전 부지사가 정식으로 기소되기 전 타인의 재판에서 먼저 유죄 취지 판단을 받게 한 것은 방어권 보장 원칙에 어긋나는 공소권 남용"이라고 판단했다. 이 전 부지사 측은 선고 직후 항소 방침을 드러냈다. 변호인단은 국회 청문회에서 장시간 이어진 증언 가운데 술 반입과 관련한 짧은 부분만 떼어내 기소한 것은 무리한 처분이라고 주장했다. 또 이 전 부지사가 본인의 기억에 근거해 증언한 만큼 고의적인 위증으로 보기 어렵다고 반박했다. 직권남용 등 혐의에 대해서도 항소심에서 다시 판단을 구하겠다는 입장이다. 변호인단은 "배심원단이 실체적 쟁점에서는 무죄 취지로 판단했는데 재판부가 절차적 이유로 공소기각을 선고했다"며 "항소심에서 무죄 판단을 받겠다"고 말했다. 이번 국민참여재판은 지난 8일부터 주말을 제외하고 열흘 동안 진행됐다. 국민참여재판으로는 이례적으로 긴 심리 끝에 선고가 내려졌다. 앞서 검찰은 결심 공판에서 위증과 직권남용 등 혐의에 징역 2년을,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에는 벌금 500만원을 구형했다. 이 전 부지사는 쌍방울 대북송금 사건 등으로 대법원에서 징역 7년 8개월이 확정돼 수감 중이다. chulsoofriend@newspim.com 2026-06-20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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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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