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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오늘 '루나 사태' 긴급 당정 간담회...5대 거래소 대표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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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2시 30분 국회의원회관서 개최
성일종 "현장 목소리 듣고 투자자 보호책 마련"

[서울=뉴스핌] 박성준 기자 = 성일종 국민의힘 정책위의장이 "루나·테라 사태에 대한 대책 마련을 위한 긴급 당정 간담회를 오늘 개최한다"고 밝혔다.

성 의장은 24일 국회 본관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오늘 국내 5대 암호화폐 거래소 대표들을 모시고 가상자산 시장 현장의 목소리를 들으며 현실적인 투자자 보호책을 마련할 예정"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서울=뉴스핌] 최상수 기자 = 국민의힘 성일종 정책위의장이 24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2022.05.24 kilroy023@newspim.com

성 의장은 "이미 어제 루나 사태 진단과 현황을 위한 세미나를 개최했다"며 "디지털가산기본법 제정 등 가상자산 시장의 안정화를 위한 입법 대책 등을 심도 깊게 논의해 발표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또 그는 "대한민국의 국격이 높아지고 있다. 바이든 미국 대통령 공식 방문을 통해 한미 관계는 기존의 안보 동맹을 넘어서 경제 기술 등을 망라하는 포괄적 동맹의 초석을 만들었다"며 "인도태평양경제프레임워크(IPEP)에 공식참여하며, 인도태평양 지역의 새로운 경제 지형을 만드는 주도적 역할을 하게 된다"고 했다.

이어 "문화 체육계에서의 K-파워는 이제 일시적 신드롬이 아닌 그 누구도 부정할 수 없는 당연한 현상이 됐다"며 "국민들은 세상이 바뀌었고, 대한민국의 국격이 높아지고 있음을 실감하고 계신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성 의장은 "하지만 국민의 일상은 여전히 잘못된 정책과 전 정부의 실패로 인한 고통 속에 있다"며 "국민의힘은 현장으로 달려가 국민의 목소리를 듣고, 의견을 정책에 반영하여, 국민의 삶이 바뀌는 진짜 변화를 만들어 가려고 한다"고 약속했다.

아울러 그는 "원내대책회의 직후 국민의힘은 노후 신도시 특별법 추진을 위한 현장 간담회를 개최한다"며 "이를 위해 1기 신도시인 군포로 달려가 1기신도시 주민들의 목소리를 듣고 재정비 사업이 신속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국민의힘 정책위원회와 가상자산특별위원회는 이날 오후 2시 30분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당정 간담회를 열고 디지털자산기본법 제정과 코인시장 투자자보호 대책을 긴급 점검한다. 성일종 의장과 윤재옥 정무위원장, 김희곤 정무위 간사, 윤창현 가상자산특별위원장 등이 참석한다.

이 자리에는 업계 1위 업비트 운영사인 두나무의 이석우 대표이사를 비롯해 빗썸·코인원·코빗·고팍스 등 5개사 대표들이 참석한다.

parksj@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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