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거리유세 표심공략...독고영재 등 연예인들 지지연설
[증평=뉴스핌] 백운학 기자 =국민의힘 송기윤 증평군수 후보는 21일 거리유세를 이어가며 유권자 표심잡기에 주력했다.
송 후보는 이날 거리유세에서 "각 지역 맞춤형 특성화 사업을 통해 잘사는 명품 증평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21일 국힘 송기윤 증평군수 후보가 거리유세를 하고 있다. [사진=송기윤 후보 선거캠프] 2022.05.21 baek3413@newspim.com |
이어 "청·장년 일자리제공과 인구유입, 농·축산업·소상공인·자영업자 지원, 안정적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루겠다"며 "자치단체 경쟁력인 인구 유출 방지를 위해 젊은층의 안정적 소득이 보장되는 평생직장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또 "민자 1조원 투자유치를 통해 지역 경제 발전의 부흥 시대를 이끌고 지역의 특색 있는 균형발전을 이끌어내 모두가 잘사는 명품 증평군을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송 후보는 "충분한 군민 여론을 듣고 군부대이전을 추진할 방침이다"며 "예술사관학교를 건립해 글로벌 인재로 키울 수 있는 혁신 인재 등용문으로 발전시켜 문화와 예술이 조화를 이루는 문화 융성군을 만들겠다"고 했다.
이날 거리유세에는 송 후보 친분이 있는 배우 독고영재와 과거 농촌 드라마에서 부부로 출연했던 김창숙씨, 개그맨 김종국 등이 송 후보 지지연설에 나서 눈길을 끌었다.
이들은 "송 후보가 고향 증평발전을 이끌 수 있는 가장 큰 적임자다"며 "능력 있고 추진력 강한 송기윤 후보를 꼭 선택해 달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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