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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203억원 투입 7개 지구 하천 집중관리

기사입력 : 2022년05월21일 08:35

최종수정 : 2022년05월21일 08:35

[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충북도가 올해 도내 7지구 지방하천에 203억원을 투입해 시공·안전·품질·공정관리 등 효율적이고 전문적인 관리에 나선다.

21일 충북도에 따르면 지방하천정비 집중 관리사업 대상은 한포천(충주), 원박천(제천), 문방천(괴산), 대전천(괴산), 미호천(음성), 보청천(보은), 안내천(옥천), 용화천(영동), 거현천(보은) 등 총 9 곳이다.

영동 용하천 [사진 =충북도] 2022.05.21 baek3413@newspim.com

이 가운데 근거리 사업현장인 보청천과 안내천, 문방천과 대전천은 통합건설사업관리 형태로 발주해 총 7지구에 대한 사업을 진행한다.

앞서 도는 지난 16일 한포천과 원박천에 대한 지방하천정비사업 건설사업관리용역 사업수행능력평가서(PQ) 접수결과 한포천은 지역업체를 포함해 57개 업체, 원박천은 51개 업체가 참여했다.

이달말 문방천과 대전천 지방하천정비사업 통합건설사업관리용역, 미호천 지방하천정비사업 건설사업관리용역 등 2건이 발주 될 예정이다.

6월 이후에도 보청천 및 안내천 지방하천정비사업 통합건설사업관리용역 등 3건의 건설사업관리용역이 발주된다.

도 관계자는 "재해예방 목적인 하천사업의 안전하고 수준높은 현장관리와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건설 경제 활성화를 위해 신속한 예산집행을 할 방침이다"고 말했다.

baek3413@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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