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산업 ICT

속보

더보기

네오위즈, 1분기 영업이익 112억원...전망치 상회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모바일 게임 '고양이와 스프' 선방 덕분
2분기부터 신작 게임 대거 출시해 성과 지속 기대

[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네오위즈가 올해 1분기 영업이익으로 시장 기대치를 상회한 112억원을 기록했다. 모바일 게임 '고양이와 스프'가 글로벌 시장에서 선방한 덕분이다.

12일 네오위즈는 2022년도 1분기 연결 기준 실적으로 매출 766억원, 영업이익 112억원, 당기순이익 124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7.3% 늘고,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39.2%, 40.0% 감소한 수치다.

증권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가 당초 예측한 1분기 실적 컨센서스(평균치)는 매출 699억원, 영업이익 87억원, 당기순이익 117억원이었다.

[자료=네오위즈]

사업 부문별로는 우선 모바일 매출액은 전분기 대비 5% 증가한 360억원을 기록했다. 고양이와 스프가 글로벌 누적 다운로드 1800만건을 달성한데 이어 올해 3월에는 최고 매출을 경신하며 매출을 견인했다.

고양이와 스프가 글로벌 IP(지적재산권)로 자리를 잡은 만큼 네오위즈는 라이센싱 사업을 적극 진행하는 한편 IP를 활용한 차기작도 준비해 나갈 계획이다.

콘솔·PC 부문 매출액은 전분기와 유사한 338억원을 기록했다. 특히 스컬이 지난 1월 정식 출시 1년 만에 한국 인디게임 최초로 누적 판매량 100만 장을 돌파하는 성과를 거뒀다.

네오위즈는 신작 게임 출시를 통해 2분기에도 성과를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우선 게임 라인업은 일본 애니메이션 원작의 아이돌 육성 시뮬레이션 게임 '아이돌리 프라이드'를 비롯해 인디게임 '언소울드'를 스팀과 닌텐도 스위치, 엑스박스 게임패스 등으로 선보여 다양화했다.

하반기에는 브라운더스트 IP를 활용한 자체 개발작 '브라운더스트 스토리', '브라운더스트 앤 퍼즐' 2종과 수집형 전략 RPG '마스터 오브 나이츠', 힐링 어드벤처 게임 '아카' 등을 출시해 흥행을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블록체인 게임 라인업도 확대한다. 현재 네오위즈가 보유한 라인업을 비롯해 개발사들과 협업을 검토 중으로 블록체인 생태계 확장을 위해 '보라' 거버넌스 카운슬에 참여했다.

네오위즈 측은 "네오위즈는 크립토 골프 임팩트와 브레이브 나인 2종을 선보이며 본격적인 P&E(플레이앤언) 서비스에 돌입했다"며 "블록체인 기반 게임 플랫폼 이스크라(ISKRA) 투자하는 등 다수의 기업들과 협력을 추진해 나가면서 네오위즈만의 차별화된 경쟁력 확보를 위한 노력을 다각도로 진행해 나갈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dconnect@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李대통령 오늘 '첫 청와대 국무회의' [서울=뉴스핌] 김종원 선임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30일 청와대 이전 후 첫 국무회의를 주재한다. 이재명 정부 출범 후 올해 마지막 국무회의이기도 하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전 10시부터 청와대 세종실에서 케이티비(KTV)로 생중계되는 56회 국무회의를 직접 주재하며 어떤 발언을 하고 국무위원들과 어떤 발언을 주고받을지 주목된다.  이재명 대통령이 29일 청와대로 첫 출근하고 있다. 이 대통령은 첫 일정으로 본관에서 김용범 정책실장과 위성락 국가안보실장을 비롯해 참모진과 아침 차담회(티타임)를 주재하며 주요 현안과 업무 계획을 보고받았다. [사진=대통령실] 청와대 이전 후 첫 국무회의가 대국민 생중계로 진행되고 올해 마지막 국무회의이기도 해서 이 대통령이 어떤 메시지를 내고 내각에 주문할지 관심사다. 청와대 출근은 이튿날이지만 내각의 전체 국무위원이 모두 참석한다는 의미에서는 사실상 청와대 이전 후 이재명 정부의 첫 상징적인 대국민 공식 일정이기도 하다.  이재명 대통령이 청와대로 첫 출근한 29일 오전 첫 일정으로 청와대 지하벙커인 국가안보실 국가위기관리센터를 찾아 안보와 재난 분야 시스템을 점검하고 있다. [사진=대통령실] 청와대로 이전과 함께 집권 2년차를 시작하는 병오년 2026년 새해 공식 일정도 예정돼 있겠지만 다시 청와대 시대를 여는 첫 국무회의의 상징적 의미가 적지 않다. 이재명 대통령이 청와대 집무실인 여민1관에서 주한 베냉공화국 대사 내정자 아그레망를 청와대 이전 후 첫 재가하고 있다. [사진=대통령실] 특히 국무회의 생중계는 국정 운영의 투명성과 공개성, 책임성을 상징적으로 보여주며 국민과 함께 국정의 철학을 공유하고 공직사회에 긴장도를 불어넣는 측면에서 이재명 정부가 손꼽는 큰 성과 중에 하나다. kjw8619@newspim.com 2025-12-30 06:45
사진
이혜훈 "내란은 민주주의 파괴" [서울=뉴스핌] 양윤모 기자 = 초대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로 지명된 이혜훈 전 국민의힘 의원이 30일 오전 서울 중구 예금보험공사에 마련된 인사청문회 준비 사무실로 출근하며 "내란은 민주주의 파괴하는 일이며 실체파악 잘 못했다"라며 사과문을 발표하고 있다. 2025.12.30 yym58@newspim.com   2025-12-30 10:2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