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뉴스핌] 박성진 기자 = 경남 양산시는 5월 말까지 종합소득세 및 개인지방소득세 신고·납부를 안내하기 위한 합동신고센터를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양산시청 전경[제공=양산시] 2020.02.17. psj9449@newspim.com |
합동신고센터는 모두채움대상자 중 만 60세 이상 고령자, 장애인에 한해 신고지원을 하게 된다. 모두채움대상자란 종합소득세 신고방법이 간단한 소규모 사업자 등을 대상으로, 국세청에서 수입급액부터 최종 납부세액까지 모두 채워져 있는 안내문을 받는 납세자이다.
신고지원대상 납세자는 2일부터 31일까지 시청비즈니스센터와 양산세무서 중 한 곳만 방문해도 국세와 지방세를 동시에 신고할 수 있고, 웅상문화체육센터에서는 오는 23일부터 31일까지 신고 가능하다.
신고센터 방문없이 신고·납부해야 되는 납세자는 홈택스‧손택스(모바일)를 통한 신고 및 가상계좌납부 등의 편리한 전자신고‧납부방법을 이용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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