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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시, 가덕도신공항 시대 본격 준비…배후도시 개발 용역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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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 거제시는 본격적인 가덕도 신공항시대를 맞아 각종 사업들을 지역 여건에 맞춰 적극 추진하겠다고 28일 밝혔다.

시는 철도와 공항 입지에 대응하기 위한 '남북내륙철도 역세권 개발'과 '가덕도신공항 배후도시로서의 경제권 육성', '거제~가덕신공항 철도연결'에 대한 연구와 검토를 선제적으로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변광용 거제시장(왼쪽)이 21일 시청 시장실에서 경남연구원과 가덕도신공항 및 철도입지에 따른 경제권 육성 연구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거제시] 2022.04.28 news2349@newspim.com

우선 지난해 12월 30일 남부내륙철도 역세권 개발계획 마련을 위해 경남도와 거제시, 통영시를 비롯한 역사 입지 5개 시·군 공동으로 업무협약을 시작해 지난 3월 3일에는 '남부내륙철도 연계 지역발전전략 및 역세권개발 기본계획 용역'을 계약하고, 지난 20일에는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지난 2월 28일 가덕도신공항 배후도시 개발구상을 위해 경남도와 거제·창원·김해시가 공동으로 참여하는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과업내용을 마무리하고, 4월 11일 가덕도신공항 배후도시 개발구상 수립용역 입찰 공고 절차에 들어감으로써 오는 5월에는 본격적으로 용역계획과 착수가 진행될 예정이다.

거제시 주도의 자체적 대응전략을 마련하기 위해 경남연구원과 위·수탁 협약을 통해 가덕신공항 및 철도입지에 따른 경제권 육성 및 거제~신공항 철도연결 타당성 검토 용역을 추진하기로 하고, 지난 21일 변광용 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경남연구원과 업무협약을 맺고 앞으로 18개월 동안 본격적인 연구용역에 들어갔다.

이번 자체 용역에는 공항과 철도건설에 따른 거제시 실정에 맞는 배후도시 조성과 경제권 육성 방안을 구상하고, 신산업 유치, 철도와 공항 접근성을 높일 연계 교통망 구축 등에 대해 검토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남부내륙철도(사등)↔가덕도신공항 연결, 대전↔통영간 고속도로↔거제 송정↔가덕도신공항 연결, 거제↔마산간 국도5호선 연결 및 신공항 배후도시 건설 등도 추진하고 있다.

변광용 시장은 "남부내륙철도와 가덕도신공항은 거제시 도약을 위한 최고 인프라인 만큼 시민들이 체감하고 실행 가능한 발전계획 수립을 통해 거제시가 최근 급부상하고 있는 부울경메가시티의 선도모델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부는 최근 가덕도신공항 건설을 위한 사전타당성 검토 연구용역을 완료하고, 지난 26일 가덕도신공항 건설 추진계획을 국무회의에서 의결했다. 이로써 29일 기획재정부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 가덕도신공항 예비타당성 조사 면제 가 최종 결정되면 기본계획 및 설계 등의 단계를 거쳐 2025년 착수에 들어갈 전망이다.

news2349@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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