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뉴스핌] 박성진 기자 = 경남 양산시는 도교육청과 추진 중인 증산중학교 시설복합화 사업이 조건부로 통과했다고 25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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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산 증산중학교 시설복합화 사업부지[사진=양산시] 2022.04.25 psj9449@newspim.com |
2022년도 정기1차 교육부-행정안전부 공동투자심사에서 '학생 중심의 공간 배려를 통한 실내외 학습환경 확보방안을 마련할 것'을 조건으로 내걸었다.
이번에 통과된 증산중학교 시설복합화 사업은 학교시설 393억원, 복합화시설 264억원의 총사업비 약 657억원으로 학교시설은 일반 30학급, 특수 1학급, 학생수 846명 규모로 2025년 3월 개교를 목표한다.
학교부지 내에 양산시가 운영할 공공시설인 복합화시설은 연면적 4695㎡, 지상 4층, 지하 1층, 규모로 다목적체육관, 도서관, 생활문화센터 등 문화·체육시설을 2024년 12월까지 건립할 예정이다.
복합화시설 사업 부지는 증산중학교 부지 총 1만5488㎡ 중 4,000㎡로 부지 매입비는 교육청과 경상남도가 50%씩 부담한다.
증산중학교 복합화시설 사업은 2021년 생활SOC복합화 사업에 선정되어 부지 매입비를 제외한 건립비 165억원 중 국·도비로 약 59억원을 조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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