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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택진 엔씨소프트 대표 "새로운 방식으로 신작 선보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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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엔씨소프트 R&D 센터서 제25기 정기 주총 개최
오픈형 R&D 기조로 글로벌 시장 공략

[서울=뉴스핌] 이지민 기자 = 엔씨소프트는 30일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엔씨소프트 R&D 센터에서 제25기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했다.

엔씨소프트 제25기 정기 주주총회 현장 [사진=엔씨소프트]

이날 주총에 참석한 김택진 엔씨소프트 대표는 "2021년은 엔씨소프트에게 도전과 극복의 한 해였다"면서 "장기적으로 기업 가치를 제고해 나가기 위해 개발 초기 단계부터 글로벌 고객들의 요구를 적극 수용하고 반영하는 '오픈형 연구개발(R&D)' 기조를 만들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오픈형 연구개발이란 엔씨소프트가 지난 2월 신규 지식재산권(IP) 5종을 처음 발표하면서 공개한 계획으로 프로젝트를 출시 직전에 이용자들에게 공개하던 과거와 다르게 IP 개발 과정 초기부터 고객들에게 공개하겠다는 엔씨소프트의 의지가 담긴 프로젝트다.

김 대표는 "오픈형 연구개발 등 새로운 방식으로 개발되는 다양한 신작들을 통해 전 세계 시장에서 엔씨소프트의 잠재력을 확인해나가겠다"면서 "올해 글로벌 출시를 앞둔 TL이 그 선두주자가 될 것이고, 리니지W는 하반기 서구권 국가에서 서비스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TL은 올해 하반기 출시 예정인 엔씨소프트의 PC·콘솔 신작이다.

그는 "엔씨소프트의 주력 장르인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뿐만 아니라 액션 배틀로열, 수집형 역할수행게임(RPG), 인터랙티브무비, 슈팅, 실시간전략게임(RTS) 등 다양한 장르의 신작들을 PC와 모바일, 그리고 콘솔 플랫폼으로 확대해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 대표는 지배구조 투명성 및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노력하겠다는 말도 덧붙였다.

그는 "엔씨소프트는 지난해 국내 게임사 최초로 'ESG 경영위원회'를 신설했다"면서 "배당과는 별개로 적정한 시점마다 자기주식 취득 역시 이어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 독립적이고 투명한 지배구조 체계 내에서 책임 경영을 강화하면서 주주와 고객, 조직구성원들의 의견을 더욱 다각적으로 청취하면서 기업가치 향상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제25기 정기 주총이 개최된 엔씨소프트 R&D 센터 전경[서울=뉴스핌] 이지민 기자 = 2022.03.30 catchmin@newspim.com

한편 이날 주총에서는 박병무 VIG파트너스 대표는 기타비상무이사, 정교화 넷플릭스 정책·법무 총괄은 사외이사, 백상훈 BnH 세무법인 대표이사는 감사위원으로 선임될 사외이사로 선임됐다.

업계에서는 특히 엔씨소프트가 변호사 출신인 법조계 인물 정교화 총괄을 사외이사로 선임한 것을 두고 대체 불가능한 토큰(NFT) 사업의 위험 관리를 위해서라고 보고 있다. 최근 게임업계가 돈 버는 게임(P2E)으로 주목받기 시작하면서 꾸준히 정부의 규제를 받아온 것을 인식한 행보라는 해석이다. 앞서 엔씨소프트는 올해 3분기 서구권에 출시하는 '리니지W'에 NFT 기술을 적용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한편 이날 주주총회에서는 △재무제표 승인 건 △기타비상무이사 선임 건 △감사위원 선임 건 △사외이사 선임 건 △이사보수한도 승인 건 등 총 5개 안건이 모두 가결됐다.

catchmi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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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대학가 반정부 시위 재점화 [세종=뉴스핌] 신수용 기자 = 이란에서 대학생 시위가 재개되는 등 정부의 유혈 진압으로 위축됐던 반정부 시위가 재점화하고 있다. 22일 미국 일간 월스트리트저널(WSJ)과 AFP 통신에 따르면 21일(현지시간) 새 학기 첫날인 이날 테헤란 주요 대학 캠퍼스에서는 시위 희생자들을 추모하고 보안군을 규탄하는 집회와 행진, 연좌 농성이 벌어졌다. 테헤란에 있는 샤리프 공과대학에서는 수백 명의 시위대가 집회와 행진을 했다. 이후 시위대와 정부 지지자들 사이에서 몸싸움이 벌어지는 모습이 포착됐다. 지난달 8일(현지 시간) 이란 수도 테헤란에서 발생한 반정부 시위 현장에서 길거리에 주차된 차량들이 불타고 있다. [사진=로이터 뉴스핌] 아미르카비르공대에서는 학생들이 검은 옷을 입고 모여 "샤(국왕) 만세"를 외쳤다. 이란 마지막 국왕의 아들로 해외에서 활동 중인 레자 팔레비가 여전히 반정부 시위의 한 축임을 시사하는 대목이다. 테헤란의대 학생들도 지난달 시위로 수감된 학생 등 구금자들을 지지하는 행진과 연좌시위를 벌였다. 시위 희생자의 추도식에서도 반정부 목소리가 분출되고 있다. 통상 사후 40일째에 열리는 이란의 추도식은 엄숙한 종교 행사로 치러지지만, 이번엔 조문객들이 무덤 주위에서 춤을 추고 노래를 부르며 새로운 형태의 항의에 나섰다. 일부 추도식에서는 "하메네이에게 죽음을"이라는 구호가 나오는 것으로 전해졌다. 테헤란과 반다르압바스, 고르간 등지에서는 고교생과 교사들이 '빈 교실'로 남긴 동맹 휴업에 나서는 등 저항 방식도 다양해지고 있다. 대학 캠퍼스 등에서 재점화되고 있는 이번 시위는 장기화한 경제난에 항의하며 지난해 12월에 시작된 대규모 반정부 운동의 연장선에 있다. 시위는 지난달 8∼9일경 절정에 달했으나, 보안군의 폭력적인 진압으로 수천명이 사망하고 수만명이 체포되면서 소강상태에 들어갔다. 미국에서 활동하는 인권운동가통신(HRANA)은 사망자를 7000명 이상으로 파악했고 체포자도 5만명 이상일 것으로 보고 있다. aaa22@newspim.com 2026-02-22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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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내서 보조배터리 충전 전면 금지"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국내 항공사들이 항공기 객실 내 보조배터리 사용을 전면 금지했다. 최근 기내에서 보조배터리 발화와 연기 발생 사고가 잇따르자 안전 조치를 대폭 강화한 것이다. 20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티웨이항공은 오는 23일부터 비행 중 보조배터리로 휴대전화를 충전하거나 보조배터리 자체를 충전하는 행위를 금지한다. 서울 김포국제공항 국내선 출발층 에어부산 수속카운터 전광판에 보조 배터리 기내 선반 탑재 금지 안내문이 표시돼 있다. [사진=뉴스핌DB] 전자기기 충전이 필요할 경우 좌석 전원 포트를 이용하도록 안내했으며, 포트가 없는 기종은 탑승 전 충분히 충전할 것을 권고했다. 보조배터리 반입은 허용되지만 단자에 절연 테이프를 부착하거나 개별 파우치에 보관하는 등 합선 방지 조치를 해야 한다. 이로써 국내 여객 항공사 11곳 모두가 기내 보조배터리 사용을 제한하게 됐다.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 진에어 등 대형사와 저비용항공사(LCC)들도 이미 금지 조치를 시행 중이다.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유사 사고가 이어지면서 글로벌 항공업계 전반으로 규제 강화 움직임이 확산되는 추세다. 항공업계는 운항 중 화재가 발생할 경우 대형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선제적 대응이 불가피하다는 입장이다. 다만 일부 항공기에는 충전 설비가 충분하지 않아 승객 불편은 당분간 이어질 전망이다. syu@newspim.com 2026-02-20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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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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