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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증시] 英 물가 급등·금리 인상 우려에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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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2월 소비자물가 92년 3월 이후 최고치

[샌프란시스코=뉴스핌]김나래 특파원=유럽 주요국 증시는 23일(현지시간) 하락 마감했다.

범유럽지수인 STOXX 600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4.62포인트(1.01%) 하락한 454.03에 마감했고,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지수는 189.55포인트(1.31%) 내린 1만4283.65를 기록했다. 또 프랑스 파리 증시의 CAC40지수는 77.98포인트(1.17%) 빠진 6581.43, 영국 런던 증시의 FTSE100지수는 16.09포인트(0.22%) 하락한 7460.63에 마감했다.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권거래소 앞 황소와 곰 동상 [사진=로이터 뉴스핌]

낙관적이었던 일부 투자자들은 각국의 금리 인상이 주식 전망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우려하고 있다. 현재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매파 발언 이후, 투자자들은 미 연준이 향후 50bp 이상의 금리 인상을 예상하고 있다. 이에 이번 주 독일과 영국의 채권 수익률이 상승하면서 시장에 부담이 됐다.

UBS 글로벌 자산운용의 마크 헤펠레 최고투자책임자(CIO)는 로이터 통신에 "현재 연준이 성장을 저해하지 않고는 인플레이션을 낮추는 정책을 취할 것이라고 보기는 힘들다"면서 "더 높은 수준의 불확실성을 감안할 때, 주가가 상승하는 방향을 기대하기 보다는 종목을 압축하거나 비중축소를 선호하면서 주식에 전반적으로 중립적인 시각을 가져야 한다고 본다"고 밝혔다.

이날 영국 인플레이션 지표는 30년 래 최고 수준을 기록하면서 시장에 부담이 됐다. 영국의 2월 소비자물가지수(CPI)는 전년 대비 5.2%, 전월 대비 0.8% 상승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예상했던 수준이라는 진단도 있지만, 영란은행(BOE)이 향후 더 금리인상을 할 수 있다는 우려가 커졌다.

ticktock0326@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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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한덕수 재판 위증' 1심 무죄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 윤석열 전 대통령이 28일 한덕수 전 국무총리 재판에 증인으로 출석해 위증했다는 혐의 사건 1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았다. 현재 총 8개의 형사재판을 받고 있는 윤 전 대통령이 법원에서 무죄를 선고받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2부(재판장 류경진)는 이날 오전 위증 혐의를 받는 윤 전 대통령에게 무죄를 선고했다. 윤석열 전 대통령이 28일 한덕수 전 국무총리 재판에 증인으로 출석해 위증했다는 혐의 사건 1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았다. 현재 총 8개의 형사재판을 받고 있는 윤 전 대통령이 법원에서 무죄를 선고받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윤석열 전 대통령 [사진=뉴스핌DB] 윤 전 대통령은 지난해 11월 한 전 총리의 내란 중요임무 종사 혐의 재판에 증인으로 출석해 처음부터 국무회의를 거쳐 계엄 선포를 하려 했던 것처럼 허위로 증언한 혐의를 받는다. 윤 전 대통령은 처음부터 국무위원을 불러야 한다고 생각했느냐는 질문에, 당연히 요건은 갖춰야 했다며 원래부터 그렇게 하려 했다는 취지로 답했다. 그러나 윤 전 대통령이 한 전 총리의 건의를 받고 나서야 국무회의를 열려고 했다는 것이 특검 측 시각이다. 이날 재판부는 "피고인이 한덕수 등 6명과 처음으로 집무실에서 회동했을 당시 2차로 연락받고 온 최상목에게 교부할 계엄 문건이 미리 준비된 점, 피고인이 (1차) 회동을 마치자마자 김정환 (전 대통령실 수행실장)에게 최상목 등 국무위원 6명을 특정해 대통령실로 오라고 연락한 걸 보면 6인 회동 이후 국무위원을 2차로 소집할 계획을 가지고 있었던 걸로 보인다"고 판단했다. 또한 "김용현이 계엄 직후 검찰 조사에서 피고인이 계엄할 때 뭐가 필요한지 물어봐서 계엄 선포문, 국무회의 안건 상정, 포고령 등을 얘기한 적이 있다고 했다"며 "피고인은 한덕수의 건의와 상관없이 처음부터 국무위원 소집하려고 했을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고 덧붙였다. 재판부는 "위증죄는 경험한 사실에 관해 기억에 반하는 사실을 진술할 때 성립하며 주관적 평가 등은 위증죄의 대상이 아니다"며 "당시 국무회의가 법률상 심의에 해당할 수 있는지는 별론으로 하고, 처음부터 의사정족수를 갖춘 국무회의를 소집할 생각이 있었다는 피고인의 진술은 피고인의 의견 내지 주관적 평가에 불과해 위증죄의 대상이 될 수 없다"고 했다. 약 7분 동안 진행된 선고 내내 서 있던 윤 전 대통령은 무죄의 공시를 원하느냐는 재판장의 질문에 고개를 끄덕인 뒤 퇴정했다. 윤 전 대통령은 현재 총 8개의 형사재판을 받고 있다. 이중 내란 우두머리 혐의 1심에서 무기징역, 체포방해 혐의 항소심에서 징역 7년을 각각 선고받았다. 나머지 재판들은 현재 1심 심리가 진행 중이거나 선고를 앞두고 있다. hong90@newspim.com 2026-05-28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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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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