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문화·연예 국내 연예

속보

더보기

대중업계 사로잡은 '버추얼 휴먼'…CF부터 가요까지 섭렵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대중업계에 새롭게 떠오른 인물이 있다. 바로 인공지능(AI)를 기반으로 한 가상 인간 '버추얼 휴먼'이 그 주인공이다. 버추얼 인플루언서로 인기를 끈 로지를 시작으로 한유아, 래아킴 등이 광고를 시작으로 물론 가요계까지 섭렵하고 있다.

◆ CF모델부터 가수로 데뷔…'버추얼 휴먼'

최근 버추얼 휴먼이 가수는 물론 광고 모델과 홈쇼핑 쇼호스트로 활동 영역을 넓히고 있다. 버추얼 휴먼의 시작을 알린 로지는 SNS 스타인 인플루언서로 활동을 알려 벌써 12만5000명의 팔로워를 보유하고 있다.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가수로 데뷔한 버추얼 휴먼 로지 [사진=로지 공식 SNS] 2022.03.21 alice09@newspim.com

이후 로지는 신한카드 CF 모델로 활약한 뒤 지난달 22일 가수로 데뷔하며 영역을 확장했다. 로지의 데뷔곡 '후 엠 아이(Who Am I)'는 정체성 혼란을 겪는 MZ 세대는 물론, 나이가 들어서도 각자의 자리에서 자신에 대해 끊임없이 고민하는 모든 이들에게 들려주는 이야기로, 로지의 매혹적인 음색과 함께 따뜻한 노랫말을 느낄 수 있다.

리릭 비디오는 발매 9일 만에 90만뷰를 돌파했으며, 현재는 100만뷰(21일 오후 3시 기준)를 돌파했고, 틱톡에서도 '후 엠 아이' 챌린지 열풍이 불며 #로지rozy 해시태그는 조회수 1000만뷰를 돌파하기도 했다.

로지가 가수로 데뷔하자, 다른 버추얼 휴먼도 가수 데뷔에 나섰다. 게임사 스마일게이트가 걸그룹 에스파의 아바타를 만든 자이언트스텝과 협업해 탄생한 한유아는 YG엔터테인먼트 계열사인 YG케이플러스가 매니지먼트 맡아 가수 데뷔를 앞두고 있다.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YG케이플러스에서 매니지먼트를 맡은 한유아 [사진=유튜브 캡처] 2022.03.21 alice09@newspim.com

지난달 25일 발매된 유아의 '아이 라이크 댓(I Like That)' 티저 영상은 현재 유튜브 조회수 4만4000뷰을 돌파하며 인기를 끌고 있다. 한유아는 가수 외에도 국제구호개발 NGO 희망친구 기아대책 홍보대사에도 위촉됐으며, 최근 패션 잡지 화보도 촬영했다.

또 LG전자가 개발한 래아킴은 가수 윤종신이 대표 프로듀서로 있는 연예기획사 미스틱스토리와 업무협약을 맺고 신곡을 준비하고 있다.

◆ 대세로 자리잡다…"사람과 달리 사생활 논란에서 자유로워"

로지, 한유아, 래아킴 등 많은 버추얼 휴먼이 광고 모델뿐 아니라 가요계까지 진출하면서 영역을 넓히고 있다. 또 한유아의 경우 YG케이플러스에서 매니지먼트를 맡고 있는 만큼 가수뿐 아니라 연기에도 나설 예정이다.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라면 모델로 나선 로지 [사진=로지 인스타그램] 2022.03.21 alice09@newspim.com

국내에 버추얼 휴먼이 등장한 것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1998년 사이버 가수 아담은 앨범 20만장 판매고를 올리며 화제를 모았지만 많은 인력과 제작비가 투입되는 모션 캡처기술로 활동을 지속하기 어려워 활동을 중단하기도 했다.

하지만 기술이 발전하고 디지털 시대가 오면서 트렌드도 맞춰 변화하고 있다. 많은 기업들이 버추얼 휴먼을 제작하면서 광고, 가요, 연기 등 대중산업으로 수익구조를 내고 있다. 업계에서는 서로 앞다퉈 버추얼 휴먼을 제작하는데는 "위험요소가 적기 때문"이라고 입을 모았다.

한 업계 관계자는 "배우나 가수는 사람이 하는 일이기 때문에 예상치 못한 변수들이 있다. 학폭, 음주운전 등 사생활 논란 등이 발생할 수 있지만 버추얼 휴먼의 경우 이러한 문제에서 자유롭기 때문에 엔터업계에서 선호하는 경향이 크다"고 설명했다.

이어 "버추얼 휴먼의 경우 실제 인물 사진이나 영상에 인공지능 딥러닝 기술로 생성한 가상 얼굴을 합성했기 때문에 불쾌한 골짜기(인간이 자신과 유사한 존재를 마주할 때 느끼는 불편함)를 최소화한 것도 특징"이라며 "또 알파 세대(기술적 진보를 경험하며 자라난 2010~2024년 태생)는 디지털에 익숙하기 때문에 버추얼 휴먼에 대한 거부감이 덜하다. 그래서 Z세대와 알파 세대에 더욱 각광을 받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alice09@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 사퇴 [서울=뉴스핌] 장동규 기자 =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가 26일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6·3 지방선거 패배 등에 대한 정치적 책임을 지고 당대표직 사임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2026.08.26 jk31@newspim.com   2026-08-26 09:20
사진
음식점도 Npay 31일부터 결제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네이버가 오는 31일부터 네이버페이(Npay) 매장결제를 음식점으로 확대한다. 네이버에서 음식점을 예약한 고객은 예약 당시 등록한 Npay 결제수단으로 실제 식사대금을 결제하고, 예약 취소나 노쇼가 발생하면 같은 결제수단으로 취소수수료도 낼 수 있게 된다. 네이버는 이를 위해 스마트플레이스 사업주 이용약관을 개정해 음식점 예약·결제와 취소수수료 청구 관련 조항을 신설했다. 취소수수료 결제가 최종 실패하면 네이버가 음식점에 해당 금액을 대신 지급하는 방안도 약관에 담겼다.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이미지 [AI 일러스트=서영욱 기자] ◆ 음식점에서 식사 후 "네이버로 결제할게요" 26일 네이버에 따르면 오는 31일부터 'Npay 매장결제' 적용 대상을 기존 미용실에서 음식점으로 확대한다. 이에 따라 네이버를 통해 음식점을 예약한 고객은 예약 당시 카드 등 Npay에 등록한 결제수단을 미리 지정해 두고, 식사를 마친 뒤 해당 결제수단으로 식사대금을 결제할 수 있다. 이용자가 식사를 마친 뒤 별도로 결제수단을 선택할 필요가 없게 된다.  네이버에서 음식점을 검색하고 지도에서 매장 정보를 확인한 뒤 예약하는 데 이어 실제 식사대금 결제까지 네이버 안에서 연결되는 구조가 완성된 것이다. 네이버 입장에서는 검색·지도와 예약에서 끝났던 이용자와의 접점을 실제 거래가 발생하는 오프라인 결제 단계까지 확대할 수 있다. Npay 매장결제는 음식점의 노쇼(No-show·예약 부도)를 줄이는 수단으로도 활용된다. 이용자가 예약할 때 Npay 결제수단을 미리 등록하는 만큼 예약 취소나 노쇼가 발생하면 음식점이 사전에 정한 기준에 따라 해당 결제수단으로 취소수수료를 청구할 수 있다. 예약 단계에서 일정 금액을 먼저 받는 기존 예약금 방식과 달리 실제 취소나 노쇼가 발생했을 때만 수수료를 사후 청구하는 방식이다. 음식점은 예약금을 일일이 받고 환불하는 부담을 줄이면서 노쇼에 따른 손실에 대응할 수 있고, 이용자 역시 예약 때마다 돈을 미리 내야 하는 부담을 덜 수 있다. 취소수수료 청구가 실패했을 경우를 대비한 장치도 마련했다. 결제수단의 유효성이나 한도 등의 문제로 결제가 이뤄지지 않으면 재결제를 시도하거나 이용자에게 결제수단 변경을 요청할 수 있다. 최종적으로 결제되지 않을 경우 별도 정책에 따라 네이버가 음식점에 취소수수료 상당액을 대위변제할 수도 있다. 이 경우 음식점이 이용자에게 갖는 채권과 관련 권리는 네이버로 이전된다. [AI 인포그래픽=서영욱 기자] ◆ 스마트플레이스 기반으로 결제 확장…사업자·이용자 모두 잡는다 네이버가 이미 확보한 대규모 오프라인 사업자 기반은 Npay 매장결제를 확대하는 데 강점으로 꼽힌다. 스마트플레이스는 음식점 등 사업자가 네이버 검색·지도에 매장 정보를 노출하고 예약·주문 등 매장 운영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플랫폼이다. 네이버는 오프라인 결제 가맹점을 새로 확보하는 대신 기존 스마트플레이스와 예약을 이용하는 음식점을 Npay 매장결제로 끌어올 수 있다. 검색·지도에서 음식점을 찾고 예약한 이용자가 결제까지 Npay를 이용하도록 연결할 수 있다는 점도 강점이다. 음식점에도 Npay 매장결제를 도입할 유인이 있다. Npay 주문·매장방문결제 수수료는 연 매출에 따라 0.8~2.9%로, 연 매출 3억원 이하 영세 사업자에게는 0.8%가 적용된다. 여기에 예약 때 등록한 결제수단으로 취소수수료를 청구할 수 있어 노쇼에 따른 손실에도 대응할 수 있다. 소비자에게는 결제 편의와 포인트 혜택이 있다. 기존 헤어샵·네일샵의 Npay 매장방문결제는 결제액의 1%를 기본 적립하고, 통장 결제와 네이버플러스 멤버십 등을 더하면 최대 7%까지 적립된다. 음식점에도 같은 혜택이 적용될 경우 Npay 이용을 늘리는 유인이 될 수 있다. 네이버 관계자는 "Npay 매장결제는 예약 단계에서 결제수단만 등록하고 실제 결제는 매장 이용 후 이뤄지는 방식으로, 사업자는 예약 단계의 결제 부담 없이 고객을 받을 수 있어 예약 전환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용자도 매장 이용 후 카운터에서 별도로 결제할 필요 없이 등록된 결제수단으로 간편하게 결제할 수 있어 사업자와 이용자 모두의 편의성이 높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syu@newspim.com 2026-08-26 06: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