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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위(Wee)센터·정신건강센터 "응급상황 채널 일원화 돼야"

기사입력 : 2022년03월18일 13:53

최종수정 : 2022년03월18일 13:53

17일 간담회 개최..."기관 간 협력체계 구축 필요해"

[대전=뉴스핌] 김수진 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대전시 위(Wee)센터 및 동·서부교육지원청 위센터와 정신건강거점센터가 지난 17일 간담회를 가졌다고 18일 밝혔다.

대전시교육청 위 센터에서 열린 이번 간담회에서는 센터 간 유기적인 협력 및 지원 체계를 확장을 위해 마련됐다.

대전시교육청은 대전시 위(Wee)센터 및 동·서부교육지원청 위센터와 정신건강거점센터가 지난 17일 간담회를 가졌다고 18일 밝혔다. [사진=대전시교육청] 2022.03.18 nn0416@newspim.com

이날 참석자들은 지역사회 기관 간 협력체계 구축 필요성과 응급 및 위기 사안 발생 시 초기 개입할 수 있도록 개입 채널을 일원화하자는데 입을 모았다.

또 학교 구성원의 정신건강 안정화를 위한 교사 및 학부모, 학생 대상의 예방교육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기로 했다.

학교 현장에서 발굴되지 않은 사각지대의 정신건강 고위험군 학생들을 초기에 발굴해 치료할 수 있도록 전문상담인력의 역량강화를 위한 연수에 상호 조력하기로 협의했다.

권기원 대전시교육청 민주시민교육과장은 "위(Wee)센터와 정신건강거점센터가 협력해 학교 현장에 원스톱 서비스를 지원한다면 정신건강 고위험군의 조기 발견과 치료를 통해 위기를 예방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교사 및 학부모, 학생들의 위기를 적극적으로 예방하고 관리할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nn0416@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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