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증권·금융 증권

속보

더보기

CEO보다 '잘나가네'...삼성증권 지점장 연봉 68억원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삼성증권 강정구 지점장 사내 '연봉킹'
NH투자증권, 이충훈 부장 연봉 22억원
이어룡 회장, 양홍석 부회장 31억, 30억

[서울=뉴스핌] 김신정 기자 = 지난해 '실적잔치'를 벌인 증권사들이 최고 연봉과 성과급을 받으며 함박웃음을 짓고 있다.

16일 증권사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삼성증권의 강정구 삼성타운금융센터 WM영업지점장이 지난해 연봉 68억5500만원을 받았다. 강 지점장은 지난 2020년에도 54억원을 받으며 증권사 '연봉킹'에 올랐었다. 반면 장석훈 사장은 23억원을 받았다. 사재훈 부사장은 10억원 가량을 받았다. 

삼성증권은 "강 지점장은 해외 선진기업과 국내 유망산업에 대한 적극적인 투자 확대를 통해 고객 수익 증대에 기여했다"며 "2020년 10월부터 지난해 9월까지 발생한 수익에 대한 보수"라고 설명했다.

[서울=뉴스핌] 서울 여의도 증권가 [사진=뉴스핌 DB]

NH투자증권도 최고경영자(CEO)가 아닌 이충훈 북수원WM센터부장이 지난해 총 22억2500만원을 수령해 최고 보수를 받았다. 이 부장은 상여금 21억1300만원, 급여 9900만원을 받았다. NH투자증권은 "PB로서 금융자산 포트폴리오를 관리하고 고객 세무나 상속 등의 서비스 제공했다"며 "금융상품 판매와 주식 매매 수수료로 수익을 달성했다"고 설명했다.

그동안 사내 '연봉킹'이던 김연수 전 상무는 지난해 말 퇴사하면서 퇴직금 포함 23억7300만원을 받았다. 김 전 상무는 칸서스자산운용 신임대표로 자리를 옮겼다.

반면 정영채 사장의 지난해 보수는 5억1200만원이었다. 정 사장은 올 초 성과보수를 받았지만 지급 시기와 사업보고서 작성 시기가 맞지 않아 이번 사업보고서에는 반영되지 않았다.

메리츠증권도 임원이 최고 연봉을 수령했다. 노영진 전무가 30억원, 김기형 사장이 29억원을 받았다. 12년간 수장 자리를 이어온 최희문 대표이사 부회장은 28억8000만원을 받았다. 메리츠증권은 "노 전무의 경우 지난 2020년 개인 고과율 최우수등급을 받았고 주식운용본부장으로서 탁월한 실적과 안정적 조직을 운영한 점 등이 높게 평가됐다"고 했다.

반면 대신증권은 오너 일가 보수가 높았다. 이어룡 회장이 지난해 31억5700만원, 양홍석 부회장이 30억원을 수령했다. 오익근 대표이사는 8억9000만원을, 권택현 전무는 6억4200만원을 받았다.

최근 증권사 직원들은 두둑한 성과급을 챙겼다. 기본급의 2200%를 지급한 대형증권사가 있는가 하면 대략 500~1000%의 성과급을 받았다. 지난해 사상최대 실적을 거둔 덕분이다. 한국투자증권은 순이익 1조4474억원을 거두며 업계 1위를 차지했다.

다만 올해는 증시 부진으로 증권사 실적이 둔화되면서 보수도 줄 것으로 전망된다.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대형 증권사 5곳의 올 1분기 영업이익 전망치는 1조5202억원으로 전년대비 24.9% 감소했다.

 

aza@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음주운전 부장판사 감봉 3개월 징계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 서울중앙지법 소속 현직 부장판사가 음주운전으로 감봉 처분을 받았다. 23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은 지난 3일 서울중앙지법 A 부장판사에게 감봉 3개월 징계를 내렸다. A 부장판사는 지난해 12월 13일 오후 3시 1분께 면허 정지 수준인 혈중알코올농도 0.071% 상태로 중랑구 사가정역 근처 한식당에서 약 4㎞가량 승용차를 운전하다 적발된 것으로 알려졌다. 대법원은 "법관으로서의 품위를 손상하고 법원의 위신을 떨어뜨렸다"고 했다. A 부장판사는 현재 서울중앙지법 민사 재판부에 소속돼 있다. 서울중앙지법 소속 현직 부장판사가 음주운전으로 감봉 처분을 받았다. 서울 서초동 서울중앙지법. [사진=뉴스핌DB] hong90@newspim.com 2026-02-23 09:29
사진
'재명이네 마을'서 정청래 강제 퇴출 [서울=뉴스핌] 조승진 기자 =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이성윤 최고위원이 이재명 대통령의 팬 카페인 '재명이네 마을'에서 강제 퇴출당했다. 네이버 카페 '재명이네 마을' 운영진은 22일 정 대표와 이 최고위원의 강제 탈퇴에 관한 투표 결과 이들의 강퇴가 확정됐다고 밝혔다. 투표 결과에 따르면 전체 투표수 1231표 중 찬성 1001표(81.3%), 반대 230표(18.7%)였다. '재명이네 마을' 카페에 올라온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대표와 이성윤 최고위원이 강제 탈퇴 공지. [사진=카페 캡쳐] 운영진은 "정청래, 이성윤 의원은 마을에서 재가입 불가 강제 탈퇴 조치된다"고 했다. 운영진은 "분란을 만들고 아무것도 책임지지 않는 당 대표, 사퇴하라 외쳐 보지만 '너희들은 짖어라' 하는 듯한 태도"라며 "한술 더 떠 정치 검찰 조작 기소 대응 특위 수장으로 이성윤을 임명하며 분란에 분란을 가중하는 행위에 더 이상 용납이 되지 않는다"고 했다. 이어 "한때는 이 마을에도 표심을 얻기 위해 뻔질나게 드나들며 수많은 글을 썼었지만, 지난 당 대표 선거 당시 비판받자 발길을 끊었다"며 "필요할 때는 그렇게 마을을 이용하더니 달면 삼키고 쓰면 뱉는가? 우리가, 지지자들이 그렇게 만만한가?"라고 했다. 또 "이곳 '재명이네 마을'은 오직 이재명 대통령을 최우선으로 지지하는, 존경하고 사랑하는 공간"이라며 "운영자로서 할 수 있는 소심한 조치는 그저 이 공간에서 강퇴하는 것뿐이라 판단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이 마을은 운영자 개인 것이 아닌, 마을 주민들과 함께 가꿔온 소중한 공간이므로 이 절차에 대해 주민들과 소통하여 진행하고자 한다"며 "그 결과는 온전히 당 대표께서 받아들이시라"고 했다. '재명이네 마을' 매니저는 그동안 정 대표와 이 최고위원이 이 대통령의 행보와 엇박자를 보이며 당내 분란을 일으켰다고 주장했다. 특히 정 대표가 강행한 조국혁신당과의 합당 제안, '1인 1표제' 추진 등을 문제라고 봤다. 이 최고위원에 대해서는 특검 후보 추천 논란과 '1인 1표제' 관련 중앙위원회 투표 과정에서 제기된 사찰 의혹 등을 강퇴 배경으로 설명했다.  chogiza@newspim.com 2026-02-23 11:3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