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문화·연예 문화·연예일반

속보

더보기

넷플릭스, 매운맛 K-코미디 '셀럽은 회의 중' 4월 1일 공개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서울=뉴스핌] 양진영 기자 = 넷플릭스가 K-코미디만의 매운맛 가득한 예능 '셀럽은 회의 중'을 오는 4월 1일 공개한다.

'박나래의 농염주의보'와 '이수근의 눈치코치'를 통해 국내 스탠드업 코미디의 포문을 연 김주형 PD와 '범인은 바로 너' 시리즈, '신세계로부터'를 통해 미션형 스토리텔링과 예능의 결합을 선보인 고민석 PD가 오는 4월 1일, 페이크 다큐 형식의 코미디 스페셜 '셀럽은 회의 중'으로 전 세계 시청자들을 찾아온다.

[사진=넷플릭스] 

'셀럽은 회의 중'은 넷플릭스 단독 코미디쇼를 제안받은 셀럽파이브 멤버들의 우당탕탕 아이디어 회의를 담아낸 코미디스페셜이다.

대부분의 코미디 장르 프로그램이나 무대가 사전에 짜여진 대본에 기반하여 진행되는 것과 달리, '셀럽은 회의 중'은 셀럽파이브 멤버들이 일상 속에서 코미디 무대를 준비하는 과정부터 무대에 오르기 직전까지의 모습을 꾸밈없이 담아낸 페이크 다큐 형식의 코미디 프로그램으로 생생한 웃음을 더한다.

기획 초반 제작진과의 회의에서 셀럽파이브 멤버들은 "회의하면서 재미있는 얘기들이 다 나오는데, 아예 이런 모습들을가지고 프로그램을 만들면 어때?"라는 아이디어를 냈고, '셀럽은 회의 중'의 단초가 됐다. 제작진은 멤버들이 코미디 무대를 완성하기 위해 갖는 회의 자리와 편하게 이야기를 나누는 일상생활에서 오히려 더욱 자연스럽고 다양한 재미가 나올 수 있다는 점을 활용해, '단독 코미디쇼 무대를 향한 셀럽파이브 일상에서의 회의 모습들'이라는 스토리라인을 잡았다.

[사진=넷플릭스] 

장소 선정 역시 정형화된 공연장이나 무대가 아닌, 실제로 셀럽파이브 멤버들이 자주 가는 카페부터 감자탕 집, 대기실 등일상의 모든 장소를 우선순위로 놓고 진행했다. 이에 멤버들은 일상의 공간에서 자연스럽게 토크에 몰입할 수 있었고, 그결과 어디에서도 본 적 없는 날것 그대로의 웃음이 곳곳에 녹여졌다는 후문이다.

또한, 송은이, 김신영, 안영미, 신봉선까지 오래 알고 지낸 만큼 눈빛만 봐도 서로의 마음을 읽을 수 있는 멤버들의 끈끈한찐친 케미는 서로 쉴 틈 없이 주고받는 개그 티키타카를 유발, 신선한 재미와 다채로운 웃음을 예고하며 기대를 모은다.
'글로벌 스타'를 꿈꾸던 셀럽파이브 멤버들이 해외 진출의 발판이 될 수 있는 '넷플릭스 코미디쇼'를 제안받고, 끝없이 회의하는 과정을 유쾌하게 담아낸 페이크 다큐 형식의 코미디 스페셜 '셀럽은 회의 중' 4월 1일, 전 세계 시청자들을 만날예정이다.

jyyang@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국정원 "로저스 대표 위증 고발 요청" [서울=뉴스핌] 조민교 기자 = 국가정보원(이하 국정원)이 해럴드 로저스 쿠팡 대표를 위증 혐의로 고발한다는 의견을 밝혔다.  30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인 최민희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청문회 도중 "국정원이 오늘 청문회를 모니터링하던 중, 청문회를 지켜보던 국정원장이 로저스 대표를 위증죄로 고발해 달라고 과방위에 요청할 계획이라는 입장을 전달해 왔다"며 "구체적인 위증 내용도 함께 전달받았다"고 말했다. 이어 "해당 사안은 간사에게 전달해 내일 청문회 종료 시점에 처리하겠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해롤드 로저스 쿠팡 임시 대표가 30일 서울 여의도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열린쿠팡 침해사고 및 개인정보 유출, 불공정 거래, 노동환경 실태 파악과 재발방지 대책 마련을 위한 청문회에서 의원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2025.12.30 pangbin@newspim.com 로저스 대표는 이날 청문회에서 쿠팡이 정부 및 수사기관을 거치지 않고 정보 유출자를 접촉했다는 의혹과 관련해 "저희는 피의자와 연락하는 것을 원치 않았지만 여러 차례에 걸쳐 그 기관(국가정보원)에서 피의자와 연락하라는 요청을 받았다"고 말했다. 이어 '명확한 지시나 명령이 있었느냐'는 추가 질의에는 "명령이었다. 지시 명령"이라고 주장했다. '국정원 누구와 소통했느냐'는 질문에 대해서는 "현재 이름은 없지만 해당 이름을 전달하겠다"고 답했다. 로저스 대표는 해킹에 사용된 장비의 포렌식과 관련해서도 "정보기관이 복사본을 보유하고 있고, 원본은 경찰에 전달했다"며 "그 기관이 별도의 카피를 만들어 우리가 보관하는 것도 허락했다"고 말했다. 또 '셀프 면죄부 조사 아니냐'는 지적에는 "정부 지시에 따라 한 조사"라며 "이사회도 한국 법에 따라 협력해야 한다고 판단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정부 측은 로저스 대표의 주장과 선을 긋고 있다. 배경훈 부총리 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은 이날 청문회에서 "포렌식 검사와 로그 분석의 주체는 과기정통부가 주관하는 민관합동조사단과 개인정보보호위원회, 경찰청"이라며 "국정원이 지시하거나 조사를 주도한 사실은 없다"고 밝혔다. 배 부총리는 "국정원은 증거물을 국내로 반입하는 과정에서 훼손이나 분실을 방지하기 위한 기술적 지원을 한 것으로 안다"며 "이를 조사 지시나 개입으로 볼 수는 없다"고 설명했다. 국정원도 별도의 입장을 내고 로저스 대표의 발언을 부인했다. 국정원은 지난 26일 공지를 통해 "쿠팡 사태와 관련해 국정원은 쿠팡 측에 어떠한 지시를 할 위치에 있지 않으며, 어떠한 지시를 한 바도 없다"고 밝혔다. 다만 "외국인에 의한 대규모 정보 유출 사태를 국가안보 위협 상황으로 인식해, 관련 정보 수집·분석을 위한 업무 협의를 진행한 바는 있다"고 설명했다. mkyo@newspim.com 2025-12-30 18:00
사진
이혜훈 "내란은 민주주의 파괴" [서울=뉴스핌] 양윤모 기자 = 초대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로 지명된 이혜훈 전 국민의힘 의원이 30일 오전 서울 중구 예금보험공사에 마련된 인사청문회 준비 사무실로 출근하며 "내란은 민주주의 파괴하는 일이며 실체파악 잘 못했다"라며 사과문을 발표하고 있다. 2025.12.30 yym58@newspim.com   2025-12-30 10:2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