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로보뉴스 = 미래에셋증권에서 09일 롯데케미칼(011170)에 대해 '팬데믹 수준 밸류에이션 구간'이라며 투자의견 'BUY(유지)'의 신규 리포트를 발행하였고, 목표가 290,000원을 내놓았다. 전일 종가 기준으로 볼 때, 이 종목의 주가는 목표가 대비 38.1%의 추가 상승여력이 있다는 해석이 가능하다.


◆ 롯데케미칼 리포트 주요내용
미래에셋증권에서 롯데케미칼(011170)에 대해 '역내 정기보수로 인한 공급 감소와 중국 수요 개선으로 인해 스프레드 점차 개선 예상. 1~2월까지는 중국 동계올림픽 및 비수기로 인해 수요 감소로 스프레드 개선 어려우나 3월부터는 개선될 가능성 높음. 2월말부터 5월초까지 일본 화학 기업들의 정기보수 기간으로 공급 줄어들 예정'라고 분석했다.

또한 미래에셋증권에서 '4Q 영업이익 297억원 기록(컨센서스 대비 -87%, 전분기 대비 -90%)'라고 밝혔다.


◆ 롯데케미칼 직전 목표가 대비 변동
- 목표가 하향조정, 310,000원 -> 290,000원(-6.5%)
미래에셋증권 이진호 애널리스트가 이 종목에 대하여 제시한 목표가 290,000원은 2021년 10월 28일 발행된 미래에셋증권의 직전 목표가인 310,000원 대비 -6.5% 감소한 가격이다.


◆ 롯데케미칼 목표가 컨센서스 비교
- 평균 목표가 309,690원, 미래에셋증권 보수적 평가
- 지난 6개월 대비 전체 컨센서스 보수적 변화
오늘 미래에셋증권에서 제시한 목표가 290,000원은 최근 6개월 전체 증권사 평균 목표가인 309,690원 대비 -6.4% 낮지만 전체 증권사 중 최저 목표가인 유안타증권의 230,000원 보다는 26.1% 높다. 이는 미래에셋증권이 타 증권사들보다 롯데케미칼의 주가를 비교적 보수적으로 평가하고 있음을 의미한다.
참고로 최근 6개월 전체 증권사의 평균 목표가인 309,690원은 직전 6개월 평균 목표가였던 380,350원 대비 -18.6% 하락하였다. 이를 통해 롯데케미칼의 향후 주가에 대한 증권사들의 전체적인 분석이 보수적으로 변하였음을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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