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정치 국회·정당

속보

더보기

안철수 "美 핵우산 강화해야...종전선언, 비핵화 전에 해선 안돼"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28일 서울외신기자클럽 간담회
"영토 내 전술핵 가져오는 것은 반대"
"유사시 확실하게 美 핵 우산 활용 진전"

[서울=뉴스핌] 김은지 기자 =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 후보가 28일 "오히려 우리는 미국의 핵우산을 더욱 강화하는 방식으로 해야 한다"고 말했다. 종전선언에 대해서는 "절대 먼저 우리가 선언을 해선 안 된다"며 우클릭 행보를 보였다. 

안 후보는 이날 오전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서울외신기자클럽 간담회에 참석해 "유사시가 되면 좀 더 확실하게 핵 우산을 활용할 수 있도록 논의가 진전되는 걸로 안다"며 "어떤 협의보다도 강력한 저희 의사와 의견이 좀 더 잘 반영되는 형태의 핵 공유협정이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국회사진취재단 =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후보가 28일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서울외신기자클럽 초청 기자간담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2.01.28 photo@newspim.com

안 후보는 질의응답 시작에 앞서 "한반도의 평화와 안정 유지를 위한 한미동맹의 대비태세를 강화해 억지력을 강화하고 북한 핵 위협에 대항하는 '한미핵공유협정' 체결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며 "한반도 평화 비전과 목표는 '핵과 전쟁 없는 한반도', '함께 사는 남북'"이라고 강조했다.

안 후보는 핵 보유와 관련한 질의에 대해서는 "우리나라에 가져오자는 게 아니라 미국의 핵우산을 이용하는 걸 뜻한다"며 대한민국 영토 내에 전술핵을 갖고 오는 것에는 반대했다.

안 후보는 "대민 영토 내 실제 전술핵을 가지고 오는 것 자체를 반대한다"며 "지금은 그럴 필요도 없다. 오히려 그렇게 되면 북한의 핵 보유를 정당화하고 이 문제(북한의 비핵화) 문제는 풀리지 못하게 된다"고 덧붙였다. 

이어 "북한이 비핵화 조치를 의지를 밝히거나 비핵화 실제 행동에 들어가지 않는 상황에서는 절대 먼저 종전선언을 해선 안 된다는 입장"이라고 말했다. 안 후보는 "먼저 종전선언을 해줄 테니 비핵화 협상하자는 건 어리석은 접근 방법"이라고 지적했다. 

안 후보는 지난 11일 열린 한국기자협회 토론회에서도 핵 보유와 관련 "지금은 우리 대한민국 영토 내 핵이 없더라도 오키나와에서 전투기에 있는 핵을 우리가 이용할 수만 있다면, 즉 미국 핵 우산을 제대로 우리가 활용할 수 있도록 보다 더 확실하게 약속을 받아낼 수 있다면 충분하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날 안 후보는 "최근 벌어진 우크라이나 사태가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핵을 포기하지 못하도록 하는 데 매우 큰 영향을 미쳤다 본다"고도 밝혔다.

안 후보는 "최소한 우크라이나 관련해선 걱정되는 것 중 하나가 예전에 우크라이나가 핵을 가지고 있다가 비핵화를 할 때 평화협정을 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실각을 하고 러시아에 침공을 당했다"고 부연했다.

그러면서 "우크라이나 사태 때문에 사실 미국도 예전보다는 훨씬 더 가용한 리소스가 부족한 상황이다. 전 세계에서 동시에 두 군데 이상서 전쟁을 치를 능력이 부족한 상황이라고 본다"며 "한 곳에 집중해야 할 상황인데 우크라이나 사태가 점점 더 심각하게 된다면 북한과 한국 간 관계가 매우 위기 상황에 처해질 수 있다. 거기에 대해 한국은 미리 대비해야 한다"고 우려했다.

kimej@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전현무, 순직 경찰관 관련 발언 사과 [서울=뉴스핌] 최문선 기자 = 방송인 전현무가 순직한 경찰관을 언급하는 과정에서 부적절한 표현을 사용해 사과했다. 23일 전현무의 소속사 SM C&C는 입장문을 내고 "해당 방송에서 사용된 일부 표현으로 인해 고인과 유가족분들께 상처를 드린 점에 대해 무거운 책임을 느끼고 있다"며 "어떠한 맥락이 있었더라도 고인을 언급하는 자리에서 더욱 신중했어야 했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방송인 전현무. leehs@newspim.com 소속사 측은 "전현무는 출연자의 발언을 정리하는 과정에서 일부 단어를 그대로 언급했고, 표현의 적절성을 충분히 살피지 못했다"며 "그로 인해 고인에 대한 예를 다하지 못한 점을 무겁게 받아들이고 있다"고 해명했다. 이어 "고인과 유가족분들께 진심으로 사과드리며, 시청하며 불편함을 느끼셨을 분들께도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린다"며 "보다 엄격한 기준과 책임감을 갖도록 내부적으로 점검하고 재발 방지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번 논란은 디즈니 플러스 예능 프로그램 운명전쟁49 2화 방송에서 불거졌다. 해당 회차에서는 무속인들이 과거 사건을 언급하며 사인을 추리하는 장면이 담겼고, 이 과정에서 전현무가 고(故) 경찰관의 사인을 설명하며 비속어를 사용해 비판을 받았다. 논란이 된 발언은 2004년 흉기에 찔려 순직한 고(故) 이재현 경장을 언급하는 과정에서 나왔다. 고인은 당시 서울 서부경찰서 강력반 형사로 근무하던 중, 마포구의 한 커피숍에서 폭력 사건 피의자를 검거하려다 범인이 휘두른 흉기에 찔려 숨졌다. 방송 이후 시청자들 사이에서는 순직 경찰관과 관련된 사안을 예능적 맥락에서 다루는 데 대한 문제 제기와 함께, 표현의 부적절성을 지적하는 비판이 이어졌다. moonddo00@newspim.com 2026-02-24 08:52
사진
음주운전 부장판사 감봉 3개월 징계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 서울중앙지법 소속 현직 부장판사가 음주운전으로 감봉 처분을 받았다. 23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은 지난 3일 서울중앙지법 A 부장판사에게 감봉 3개월 징계를 내렸다. A 부장판사는 지난해 12월 13일 오후 3시 1분께 면허 정지 수준인 혈중알코올농도 0.071% 상태로 중랑구 사가정역 근처 한식당에서 약 4㎞가량 승용차를 운전하다 적발된 것으로 알려졌다. 대법원은 "법관으로서의 품위를 손상하고 법원의 위신을 떨어뜨렸다"고 했다. A 부장판사는 현재 서울중앙지법 민사 재판부에 소속돼 있다. 서울중앙지법 소속 현직 부장판사가 음주운전으로 감봉 처분을 받았다. 서울 서초동 서울중앙지법. [사진=뉴스핌DB] hong90@newspim.com 2026-02-23 09:29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