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뉴스핌] 이형섭 기자 = 심상화 강원도의원이 동해시를 강원도 환동해본부와 가장 잘 어울리는 도시로 지목했다.
25일 심상화 강원도의원은 성명을 통해 "강원도는 호랑이 형상인 한반도의 허리에 위치하고 공간적 규모로는 전국 제1의 면적을 자랑하고 있지만 일제강점기 이후 지금까지 중앙정부로부터 가장 소외된 지역이었다"고 밝혔다.

이어 "강원도가 도청 제2청사급 규모의 환동해본부 청사 이전‧신축 작업을 본격화하고 있는 지금 환동해본부 청사 이전‧신축 사업의 과업 범위를 강릉시를 벗어나 동해시로 확대해 달라"고 요청했다.
그러면서 심 의원은 "환동해본부 홈페이지에 적시된 내용을 보면 항만기능을 강화하고 국제항로를 활성화해 환동해권이 해운물류 중심지로 도약 발전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돼 있다"면서 "현재 동해시에는 강원 유일의 국가관리항인 동해항과 동해지방해양경찰청, 동해지방해양수산청 등 환동해본부 협력기관이 소재해 있고 동해시에서 북방물류산업진흥원를 운영하고 있는 등 환동해권본부의 모토와 가장 적합한 도시"라고 강조했다.
현재 강원도는 강릉 주문진읍에 자리잡고 있는 환동해본부 청사 노후로 인해 청사 이전 필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변화된 동해안 여건을 반영한 청사 이전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을 추진하고 있다.
현 청사는 지난 1968년 준공된 후 53년이 경과하면서 지난 2011년 건물안전검사에서 C등급을 받는 등 건물 노후에 따른 안전성에 문제가 있는 것으로 진단되기도 했다.
현재 강원도는 주문진읍 사임당교육원과 쓰레기 매입장 부지를 병행 검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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