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뉴스핌] 전경훈 기자 = 광주대학교는 김희철 컴퓨터공학과 교수가 '2022 국제 차세대 융합기술학회 국제학술대회'에서 우수논문상을 받았다고 18일 밝혔다.
김 교수가 발표한 '흐릿한 영상판단 및 군집영상 행태분석용 엣지보드 연구' 논문은 영상 감시 시스템(CCTV·DVR·NVR)에서 입력되는 영상을 채널별 설정에 따라 사람 얼굴·외모, 차량번호판·외형 등의 객체를 검출해 추적할 수 있다는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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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철 광주대 교수 [사진=광주대학교] 2022.01.18 kh10890@newspim.com |
또 이벤트를 자동으로 생성, 영상개선 및 군집 영상행태를 분석할 수 있는 기술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김희철 교수는 "학술대회에서 급변하는 인공지능 CCTV 솔루션 기술을 통해, 영상개선 및 행태분석 솔루션을 고도화하고 미래에 새롭게 개발·도입되는 AI기반의 다양한 교통 서비스들에 대한 연구주제를 선정해 발표했다"며 "국민에게 안전하고 편안한 서비스를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kh10890@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