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정치 국회·정당

속보

더보기

[종합] 이재명, '수출 1조 달러' 공약…"경제활성화로 국민 삶 개선"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이재명 "연간 수출 7.8% 성장하면 충분히 가능"
비현실성 지적엔 "임기 내 이루겠다는 것은 아냐"

[서울=뉴스핌] 고홍주 기자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12일 '이재명 신경제' 실행 방안 중 첫 번째인 산업 분야 공약을 발표하고 임기 내 수출 1조 달러 시대를 열겠다고 공약했다.

이 후보는 이날 오전 10시 40분 서울 서초구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에서 산업분야 정책 발표회를 열고 '산업대전환 7대 공약'을 발표, 수출 1조달러·국민소득 5만달러·G5 시대를 만들겠다고 선언했다.

이 후보가 내건 7대 공약은 ▲주력 제조업 디지털 전환 혁신 ▲재생에너지 확충 및 탄소중립 산업 전환 촉진 ▲Big 10 산업 프로젝트 추진 ▲경제안보·산업주권 실현 ▲소부장 3.0 프로젝트 ▲맞춤형 혁신인재 양성 및 참여혁신연계망 구축 공약 ▲임기 내 수출 1조 달러 달성 등이다.

[서울=뉴스핌] 국회사진취재단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가 12일 서울 서초구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에서 산업 분야 정책 공약 발표를 마치고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2022.01.12 photo@newspim.com

이 후보는 특히 '수출 1조 달러 시대'를 강조했다.

그는 "먼저 품목과 시장을 다변화해야 한다"며 "메모리반도체·석유화학·일반기계와 같은 수출 주력 품목과 바이오헬스·차세대 모빌리티와 같은 미래산업 품목, 농축수산물까지 수출 품목의 다양화를 이루겠다"고 공약했다.

이어 "문화콘텐츠와 게임·교육·의료와 같은 다양한 서비스산업 수출 길을 확대하고 서비스 교역 활성화와 각국의 불합리한 서비스 무역장벽 해소를 위해 정부가 선제적으로 방법을 찾고 대처하겠다"며 "북방·중남미·중동·아프리카로 수출 시장을 다변화하고 신흥시장 수출 시장을 개척하고 활성화해 대한민국 글로벌 경제지도를 보다 더 크게 확장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디지털 무역협정'을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양자 및 다자간 무역협정, 환경 및 서비스무역 협정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이 후보는 "대한민국은 통상으로 선진국이 된 나라"라며 "통상은 대한민국의 과거와 현재 미래의 지표이고 지금까지 이룩한 모범 통상국가의 전형을 이어가겠다"고 강조했다.

이 후보는 취재진이 수출 1조 달러 달성 가능성에 대해 묻자 "수출 지역과 품목을 다변화하고, 정부의 적극 지원과 시장개척을 통해 연간 수출 증가율 7.8% 정도를 확보하면 충분히 1조 달러를 이룰 수 있다"고 답변했다.

또 "수출이 늘어나면 생산이 늘고, 생산이 늘면 고용을 늘릴 수밖에 없어서 국민 소득 확대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수출대금 국내 환입으로 경제활성화 효과도 있을 것이기 때문에 국민들 삶도 당연히 개선되리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다만 이 후보는 '국민소득 5만 달러'가 비현실적이라고 지적하는 취재진에게 "임기 안에 이루겠다고 말하는 것은 아니다"라고 한 발 물러섰다. 그는 "5만 달러 사회를 향해 가기 위한 토대를 임기 내 만들어가겠다는 것이고 단순한 꿈이 아니라 실현 가능한 목표가 되도록 하겠다는 것으로 이해해주시면 감사하겠다"고 답변했다.

이밖에도 산업 대전환 과정에서 구조적 실업이 발생할 가능성과 관련해 "특정계층이 피해를 보는 게 아니라 모두에게 혜택이 되도록 해야 한다"며 "노동자 재교육과 사회 안전망 구축을 통해 새로운 사업에 적응할 수 있도록 신경 쓰겠다"고 말했다.

이 후보는 공약 발표에 이어 이날 오후 2시에는 서울 마포구 한국경영자총합회를 찾아 10대 그룹 CEO(최고경영자)들과 만나 간담회를 가질 예정이다.

이 자리에는 한국경영자총협회 회장인 손경식 CJ그룹 회장을 비롯해 이인용 삼성전자 사장, 정상빈 현대자동차 부사장, 나경수 SK지오센트릭 사장, 하범종 LG 사장, 고수찬 롯데지주 부사장, 김학동 포스코 부회장, 조현일 한화 사장, 우무현 GS건설 사장, 오세헌 한국조선해양 사장, 우기홍 대한항공 사장이 참석한다.

adelante@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삼성전자, 車 메모리 첫 '세계 1위' [서울=뉴스핌] 이나영 기자= 삼성전자가 세계 차량용 메모리 반도체 시장에서 미국 마이크론을 제치고 사상 처음으로 세계 1위에 올랐다. 31일 시장 조사업체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글로벌 모빌리티에 따르면 삼성전자의 지난해 차량용 메모리 시장 점유율은 40%로 전년(35%) 대비 5%포인트(P) 올라 1위를 차지했다. 기존 1위였던 마이크론은 같은 기간 점유율이 40%에서 36%로 하락하며 2위로 밀려났다. 서울 서초구 삼성전자 사옥 전경 [사진=뉴스핌DB] 차량용 메모리 시장은 자동차의 전장화와 소프트웨어 중심 차량(SDV) 확산에 힘입어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자율주행 기능과 고사양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탑재가 늘면서 대용량 데이터 처리와 높은 안정성을 갖춘 메모리 반도체 수요도 증가하는 추세다. 삼성전자는 지난 2015년 저전력 D램(LPDDR)과 유니버설 플래시스토리지(UFS)를 앞세워 차량용 반도체 시장에 본격 진출했다. 이후 차량용 SSD와 그래픽 D램(GDDR) 등으로 제품군을 확대하며 사업 영역을 넓혀왔다. 제품 포트폴리오 확장을 바탕으로 삼성전자는 2020년부터 지난해까지 차량용 메모리 사업에서 연평균 40% 이상의 매출 성장률을 기록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S&P 글로벌 모빌리티는 글로벌 차량용 반도체 시장 규모가 2025년 약 900억달러(약 136조원)에서 2031년 1390억달러(약 209조원)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nylee54@newspim.com 2026-05-31 12:46
사진
외환 거래 '24시간'으로 확대 [서울=뉴스핌] 박가연 기자 = 오는 7월 6일부터 서울 외환시장의 외환 거래시간이 평일 24시간 무중단 방식으로 연장된다. 이에 따라 주말과 새해 첫날을 제외하면 국내 공휴일에도 거래가 가능해진다. 서울외환시장운영협의회(외시협)는 29일 총회를 개최하고 이 같은 내용의 '서울 외환시장 행동규범' 개정안을 의결했다. 이번 개정으로 중개회사를 통한 원·달러 외환거래 시간은 기존 '오전 9시~익일 오전 2시'에서 주중 내내 24시간 문을 여는 방식으로 바뀐다. 뉴욕 서머타임(DST) 기간에는 월요일 오전 6시부터 토요일 오전 6시까지, 그 외 기간에는 월요일 오전 7시부터 토요일 오전 7시까지 시장이 상시 가동된다. 다만 원화와 이종통화 간 거래시간은 현행대로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 30분까지 유지된다. 한국은행 현판. [사진=뉴스핌DB] 외환시장 개방 확대로 시차가 다른 외국인 투자자는 물론, 미국 주식 등에 투자하는 국내 투자자와 수출입 기업들의 환전 편의가 높아지고 거래 비용도 줄어들 것으로 전망된다. 매년 첫 영업일은 오전 9시에 개장하며 마지막 영업일은 24시에 폐장한다. 공휴일이나 야간 거래는 허용되지만 실제 거래 대금이 오가는 결제 업무는 기존처럼 은행 영업일에 처리된다. 글로벌 시장 관행에 따라 은행 비영업일에는 자금 이체가 불가능해 가장 가까운 다음 은행 영업일로 결제가 순연된다. 24시간 개장에 맞춰 환율 공시 체계도 일부 조정된다. 현물환중개회사는 오전 6시부터 익일 오전 6시까지 매시 정각마다 시간가중평균환율(TWAP)을 산출해 시장에 제공할 예정이다. ▲시가 ▲고가 ▲저가 ▲환율 역시 같은 기준에 따라 공표된다. 다만 시장의 혼선을 최소화하기 위해 기업 재무제표나 세무 기준 등에 활용되는 '서울 오후 3시 30분 종가 환율'과 매매기준율(MAR)은 당분간 현행 기준을 따르기로 했다. 외환당국도 공식 통계와 보도자료 작성 시 기존 종가 환율을 계속 활용할 방침이다. 외시협은 향후 매매기준율 산정 방식도 글로벌 관행에 맞춰 거래량 가중평균 방식(MAR)에서 시간가중평균환율(TWAP) 방식으로 변경하는 방안을 논의했다. 시장 참가자들의 적응 기간을 고려해 외국환거래규정 개정 이후 1년의 유예기간을 두는 방안도 검토됐다. 외환당국은 이번 총회에서 수렴된 시장 참가자 의견을 바탕으로 오는 6월 중 매매기준율 변경 등을 포함한 외국환거래규정 개정을 추진할 계획이다. eoyn2@newspim.com 2026-05-31 1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