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문화·연예 문화·연예일반

속보

더보기

케플러(Kep1er), 데뷔 하루 만에 15만장 앨범 판매...역대 걸그룹 1위

기사입력 : 2022년01월04일 13:16

최종수정 : 2022년01월04일 16:04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스테이씨(STACY)와 아이브(IVE) 기록 제쳐
I.O.I, 아이즈원에 이어 엠넷 오디션 불패신화 잇나
K-팝에 대한 글로벌 팬덤 두터움 다시 입증

[서울=뉴스핌] 조용준 기자 = 엠넷 오디션 프로그램 '걸스플래닛 999 : 소녀대전' 톱9으로 구성된 신인 걸그룹 케플러(Kep1er)가 3일 오후 데뷔와 함께 하루가 지나기도 전에 앨범 판매량 15만  장을 돌파하는 기염을 토했다. 이에 따라 아이오아이(I.O.I), 아이즈원(IZ*ONE)에 이어 엠넷 오디션 '걸그룹 불패' 신화가 이어질 가능성이 매우 높아졌다.

총 150,153장 판매는 역대 걸그룹 데뷔 음반 중 가장 높은 1일차 판매량으로, 첫날에만 15만 장 이상의 판매량을 기록한 건 케플러의 'FIRST IMPACT'가 유일하다.

케플러는 리더 최유진을 비롯해 한국인(김채현, 김다연, 휴닝바히에, 서영은, 강예서) 6명, 일본인 히카루·마시로, 중국인 샤오팅으로 구성된 다국적 그룹이다. 그룹명 케플러는 '꿈을 잡았다'는 의미의 'Kep'과 아홉 명의 소녀가 하나로 모여 최고가 되겠다는 뜻의 숫자 '1'을 결합해 만들었다. 자신의 꿈을 잡고 최고의 글로벌 걸그룹이 되겠다는 소녀들의 포부를 담았다.

[서울=뉴스핌] 조용준 기자 = 3일 데뷔한 케플러의 초반 기세가 매우 뜨겁다. [사진=웨이크원, 스윙엔터테인먼트] 2022.01.04 digibobos@newspim.com

케플러는 3일 오후 5시 온라인으로 진행된 데뷔 쇼케이스에서 "앞으로 펼쳐갈 케플러의 세계관과 다채로운 모습을 담았다"며 "이제 꿈을 펼쳐나갈 케플러의 시작이니 잘 봐달라"고 관심을 당부했다. 멤버 히카루는 케플러만의 강점을 묻는 말에 "에너지와 퍼포먼스라고 생각한다"라며 "꿈을 캐치하고 꿈을 향해 달려 나가는 에너지가 있다. 그 에너지를 퍼포먼스로 보여드리겠다"고 당차게 말했다.

데뷔 음반 '퍼스트 임팩트'(FIRST IMPACT)에는 타이틀곡 '와다다'(WA DA DA)를 비롯해 세련되고 스타일리시한 커플링곡 'MVSK', 몽환적인 분위기가 인상적인 인트로곡 '시 더 라이트'(See The Light) 등 총 6곡이 담겼다. '걸스플래닛 999 : 소녀대전' 시그널송 '0.0.0', 파이널 미션곡 '샤인'(Shine), 서정적인 멜로디와 감정선으로 시청자의 호응을 얻은 발라드곡 '어나더 드림'(Another Dream)도 케플러 버전으로 수록됐다.

타이틀곡 '와다다'는 랩과 노래를 넘나드는 멤버들의 보컬과 곳곳에 숨어 있는 발랄한 애드리브가 돋보이는 곡이다. 중독성 있는 후렴구가 파워풀한 안무와 어우러져 보는 재미까지 더했다. 리더 최유진은 "'와다다'는 신나는 빅룸 하우스 장르 기반의 댄스곡으로 케플러만의 에너제틱하고 러블리한 모습을 보실 수 있을 것"이라고 소개했다.

3일 첫발을 뗀 케플러는 벌써 '대박' 조짐이 보이며 순조로운 항해를 시작했다. 데뷔 하루가 지나기도 전에 이미 15만장 판매량을 돌파하며 지난해 9월 데뷔한 스테이씨(STACY)의 초동 판매량 11만장과 12월 데뷔한 아이브(IVE)의 15만장 기록을 깼다. 초동 판매량은 데뷔 이후 일주일 동안의 판매량 집계라는 사실을 감안할 때, 케플러 초동 판매량이 지난 2010년 말 데뷔하며 돌풍을 일으킨 애스파(aespa)가 지난해 내놓은  'Savage' 앨범(10월 5일 발매) 초동 판매량 27만장을 돌파할 수 있을지도 주목된다.

사실 '걸스플래닛 999'는 한·중·일 합작 프로젝트라는 커다란 야심 뒤에 잠복하고 있는 위험성과 때맞춰 중국에서 벌어진 K-팝 아이돌 경계령, 기획을 따라가지 못하는 편집, 전작에 비해 다소 처지는 듯 보이는 멤버 풀 등의 문제점을 지적받았던 프로그램이었다. 그에 따라 국내 시청률도 매우 저조하고, 마지막 9인에 대한 호불호도 상당히 갈리는 등 케플러의 성공 여부를 장담하기 어려운 형국이었다. 

그런데도 막상 뚜껑을 열어보니 집계 시작 하루가 지나기도 전에  4세대 신예로 순식간에 떠오른 스테이씨와 아이브의 기록을 깨면서 돌풍을 일으킨 것이다. 

[서울=뉴스핌] 조용준 기자 = 케풀러 뮤비 영상 캡쳐 2022.01.04 digibobos@newspim.com

그러자 각 커뮤니티마다, 왜 이렇게 되었는지, 대체 어디서 누가 이렇게 많이 앨범을 산 것인지에 대한 분석이 난무하고 있다. 대체적인 결론은 처음부터 강세를 보였던 글로벌 팬덤의 덕택으로 좁혀지고 있다. '가디언'이라고 불렸던 글로벌 온라인 투표단이 팬덤으로 진화, 그야말로 케플러의 '가디언'이 되어 판매고를 올렸다는 추정이다. 그도 그럴 것이 가디언 인기투표 1위였던 김채현의 경우, 마지막 투표에서는 무려 120여개국에서 1위를 했다. 그만큼 글로벌 팬덤의 층위가 두텁다고 볼 수 있다.

이를 증명하듯, 해외에서도 케플러의 데뷔 앨범을 향한 관심이 뜨겁다. 글로벌 음원 스트리밍 플랫폼 아이튠즈에 따르면 'FIRST IMPACT'는 일본, 인도, 베트남, 말레이시아, 태국, 칠레, 멕시코, 싱가폴, 필리핀, 브라질, 인도네시아까지 총 11개국에서 전체 장르 차트 1위를 차지했고, K-팝 장르 차트에서는 총 23개국에서 정상에 올랐다.

또, Mnet과 M2 유튜브 채널을 통해 전 세계에 방송된 'Kep1er 데뷔쇼'는 동시 시청자 수 6.2만 명을 기록했으며, 타이틀곡 'WA DA DA (와 다 다)'의 뮤직비디오는 공개 5시간 만에 유튜브 조회수 300만 뷰를 넘어섰다. 같은 날 공식 유튜브 채널의 구독자 수는 100만 명을 돌파하며 케플러의 글로벌한 영향력을 다시금 입증했다.

이제 K-팝은 정말 한국만의 것이 아니고, 명실상부하게 세계의 것이 되었다는 사실을 케플러의 팬덤 '케플리언'의 화력과 기록이 다시 입증해주고 있다.

digibobos@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이재용 장남 해군장교 임관식 '삼성家 총출동' [서울=뉴스핌] 김정인 기자 =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의 장남 이지호(24) 씨가 미국 시민권을 포기하고 해군 장교로 임관했다. 삼성가(家)에서도 처음 배출되는 장교다. 임관식에는 가족들이 총출동해 그의 첫 발을 함께했다. 해군은 28일 경남 창원시 해군사관학교에서 제139기 해군·해병대 사관후보생 수료 및 임관식을 거행했다. 이날 89명의 해군·해병대 장교가 임관했으며, 이 가운데 이씨는 기수를 대표해 제병 지휘를 맡았다. 해군 학사사관후보생 139기 임관식에서 대표로 선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의 장남 이지호씨의 모습. [사진=뉴스핌TV 유튜브 채널 캡처] 이 회장은 연병장 단상에 마련된 가족석에서 홍라희 삼성미술관 리움 명예관장, 이서현 삼성물산 사장과 함께 앉아 아들의 임관 과정을 지켜봤다. 다만 동생인 이원주 씨는 참석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행사 중간에는 이 회장과 홍 관장이 직접 연병장으로 내려가 이 씨에게 계급장을 달아주기도 했다. 이 회장은 경례와 함께 임관 신고를 받은 뒤 "수고했어"라고 격려했다.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과 홍라희 삼성미술관 리움 명예관장, 이서현 삼성물산 사장이 28일 오후 경남 창원시 진해구 해군사관학교에서 진행된 제139기 해군·해병대 사관후보생 임관식에 참석한 모습. [사진=뉴스핌TV 유튜브 채널 캡처]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과 홍라희 삼성미술관 리움 명예관장이 28일 오후 경남 창원시 진해구 해군사관학교에서 진행된 제139기 해군·해병대 사관후보생 임관식에 참석한 모습. [사진=뉴스핌TV 유튜브 채널 캡처] 모친인 임세령 대상홀딩스 부회장도 이모인 임상민 대상 부사장과 함께 행사장에 모습을 드러냈다. 이 회장과 임 부회장이 2009년 이혼한 이후 같은 공식 석상에서 모습을 드러낸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임세령 대상홀딩스 부회장(왼쪽)이 28일 오후 경남 창원시 진해구 해군사관학교에서 진행된 제139기 해군·해병대 사관후보생 임관식에 참석한 모습. [사진=뉴스핌TV 유튜브 채널 캡처] 이 씨는 지난 9월 15일 해군 장교 후보생으로 입영했다. 2000년 미국에서 태어난 선천적 복수국적자로, 캐나다에서 고등학교를 졸업한 뒤 프랑스 파리정치대학(Sciences Po)에 진학했고, 최근까지 미국 대학에서 교환학생 프로그램을 이수한 것으로 전해졌다. 그는 해군 장교로 복무하기 위해 미국 시민권을 포기하고 입대를 선택했다. 재계에서는 이를 두고 '특권을 내려놓은 책임의 선택'이라는 평가도 나온다. 이 씨는 임관 직후 3박4일 휴가를 보낸 뒤 다음달 2일 해군교육사령부로 복귀해 3주간 신임 장교를 대상으로 하는 초등군사교육을 받는다. 이후 함정 병과 소속 통역장교로 근무하게 된다. 총 복무 기간은 훈련 기간을 포함해 39개월이며, 복무 연장을 하지 않을 경우 2028년 12월 2일 전역한다. kji01@newspim.com 2025-11-28 15:29
사진
법원 "방통위 YTN 최대주주 변경 승인 취소" [서울=뉴스핌] 김지나 기자 박민경 인턴기자 = 법원이 방송통신위원회의 YTN 최대주주 변경 승인 처분을 취소해야 한다고 판단했다. 지난해 방통위가 2인 체제에서 의결을 진행한 절차에 하자가 있어 위법하다는 이유에서다. 서울행정법원 행정3부(재판장 최수진)는 28일 YTN 우리사주조합이 방통위를 상대로 낸 최다액 출자자 변경 승인처분 취소소송에서 원고 승소 판결을 내렸다. 반면 전국언론노조 YTN 지부가 제기한 동일한 소송은 원고 적격이 없다고 보고 각하했다. YTN 사옥.[사진=뉴스핌DB]  재판부는 "피고(방통위)는 2인만 재적한 상태에서 의결을 거쳐 승인 결정을 내렸다"며 "이는 의결 절차상 하자가 있어 위법하다"고 설명했다. 이어 "방통위법이 규정한 '재적위원 과반수의 찬성으로 의결한다'는 문구는 형식적 해석에만 의존할 것이 아니라, 헌법이 보장하는 방송의 자유와 방통위를 합의제 행정기관으로 둔 입법 취지를 함께 고려해야 한다"고 밝혔다. 또 "합의제 행정기관으로서 방통위의 의사결정은 토론과 숙의 과정을 전제로 한다"며 "재적위원이 2인만 있을 경우 다수결 원리가 사실상 작동하기 어려워 합의제 기관으로서의 기능이 결여된다"고 지적했다. 재판부는 "방통위의 주요 의사결정은 5인 모두 임명돼 재적한 상태에서 3인 이상 찬성으로 이뤄지는 것이 바람직하다"며 "부득이한 사정으로 5인 미만이 재적할 경우라도 실질적 기능을 하려면 최소 3인 이상 재적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앞서 유진기업과 동양이 공동 출자한 특수목적법인(SPC) 유진이엔티는 한전KDN과 한국마사회가 보유한 YTN 지분 30.95%를 인수하며 최대주주로 올라섰다. 방통위는 지난해 2월 7일 유진이엔티의 최다액 출자자 변경 승인을 의결했다. 이에 언론노조 YTN 지부와 우리사주조합은 당시 방통위 '2인 체제' 의결을 문제 삼으며 본안소송과 집행정지 신청을 냈다. 앞서 이들이 낸 집행정지 신청은 각각 각하, 기각 결정을 받았다.   pmk1459@newspim.com 2025-11-28 15:3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