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양양군청소년수련관이 여성가족부에서 실시한 2021년 전국 청소년수련시설 종합평가에서 '최우수 등급' 시설로 선정됐다.
양양군청소년자치위원회 발대식.[사진=양양군청소년수련관] 2021.12.30 onemoregive@newspim.com |
30일 군에 따르면 청소년수련시설 종합평가는 청소년활동진흥법을 근거로 여성가족부가 주최하고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이 주관해 전국 488개의 청소년수련관·청소년문화의집·청소년특화시설을 대상으로 2019년과 2020년 운영실적을 기준으로 평가됐다.
양양군청소년수련관은 다양한 주말체험 활동, 전문적인 직업탐색을 위한 청소년동아리 활동, 지역사회의 중요한 구성원으로 성장해가는 청소년 자치위원회 활동, 청소년활동 확대를 위한 현남바담 놀이터 운영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양양군청소년수련관 권진선미 담당은 "양양군청소년수련관의 다양한 청소년 활동을 통해 청소년들과 함께 꿈을 꾸고, 지역사회와 함께 미래를 만들어 가는 노력을 지속적으로 이끌어 가겠다"고 말했다.
onemoregiv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