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뉴스핌

[외환] 미 달러화, 위험 선호 회복 속 보합권 등락

기사입력 : 2021년12월22일 05:57

최종수정 : 2021년12월22일 07:33

위험 선호 회복 속 프랑·엔화는 절하
달러화, 연말까지 박스권 장세 전망

[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 미 달러화 가치가 21일(현지시간) 보합권에서 움직였다. 위험 선호 심리가 회복하면서 상품통화는 강세를 보인 반면, 일본 엔화 및 스위스 프랑과 같은 안전 통화는 약세를 보였다.

뉴욕외환시장에 따르면 미국 동부시간 오후 3시 37분 기준 주요 6개 통화 대비 달러 가치를 보여주는 달러인덱스(달러화 지수)는 전장보다 0.07% 내린 96.48을 기록했다.

장중 달러화 지수는 소폭 상승 및 하락 전환을 반복하며 보합권을 벗어나지 못했다.

최근 위험선호가 약해졌던 전 세계 자산시장에서는 다시 한번 '리스크-온' 모드가 회복됐다. 뉴욕 증시의 3대 지수는 일제히 반등에 성공했고 국채 금리는 오름세를 보이며 이 같은 분위기를 반영했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5억 회분량의 가정용 코로나19 진단 키트를 배포하는 등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확산을 억제할 대책을 내놓은 점은 이날 위험선호를 강화했다.

미 달러화.[사진=블룸버그] 2021.12.22 mj72284@newspim.com

호주 달러와 캐나다 달러와 같은 상품 통화는 랠리를 펼쳤다. 호주 달러/미 달러 환율은 전장보다 0.58% 오른 0.7153달러를 나타냈고, 달러/캐나다 달러 환율은 0.19% 내린 1.2917캐나다 달러를 기록했다.

시장 전문가들은 전 세계적으로 연말 연휴를 맞이하면서 달러화가 뚜렷한 방향성 없이 움직일 가능성에 무게를 실었다.

스코샤뱅크의 션 오즈번 수석 외환 전략가는 로이터통신에 "우리는 연휴 기간 전반적으로 박스권 장세가 이어질 것으로 본다"고 설명했다.

다만, 연초 이후에는 달러화가 강세를 보일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하다. 경제가 예상대로 회복세를 이어가고 높은 물가 상승세가 지속한다면 연방준비제도(Fed)가 기준금리 인상에 나설 예정이기 때문이다.

오즈번 전략가는 "우리는 연준과 캐나다중앙은행이 다른 중앙은행에 비해 강한 통화정책 긴축에 나서면서 새해 미 달러화와 캐나다 달러가 주요 통화 대비 강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위험 선호 회복 속에서 엔화와 스위스 프랑은 약세를 보였다. 이날 달러/프랑 환율은 0.22% 상승한 0.9236프랑을 나타냈고, 달러/엔 환율도 0.42% 오른 114.10엔을 기록했다. 

mj72284@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끝날 때까지 끝난게 아니다"... 루나의 숨겨진 폭탄 '파생상품' [서울=뉴스핌] 이정윤 홍보영 기자= 루나와 테라USD가 가상자산거래소에서 거래된 현물 상품외에 장외에서 '파생상품'으로도 변형돼 투자된 것으로 나타났다. 파생상품의 설계나 안정장치가 검증되지 않아, 루나 폭락 피해가 더욱 확산될 전망이다.  ◆루나-테라 폭락에 파생상품도 '타격' 지난 10일 루나가 최고 10만원에서 0.5원까지 폭락하며 전세계 주요 거래소에서 상장폐지되자, 관련 파생상품들도 퇴출되기 시작했다. 지금까지 알려진 루나와 테라 파생상품은 루나PERP, 앵커, 미러, 테라ETP 등으로, 가상자산거래소 FTX를 시작으로 거래를 중단시키거나 상장폐지시켰다.  증권시장에서 루나 관련 상품도 상장폐지 위기에 놓였다. 지난 12일 스위스 증시에서 거래되는 21셰어즈 테라ETP는 2022-05-19 13:15
사진
'강원' 이광재 36.8% vs 김진태 53.7%...16.9%p 차이 [서울=뉴스핌] 박성준 기자 = 6·1 지방선거를 보름도 남기지 않은 가운데 강원도지사 여론조사에서 김진태 국민의힘 후보가 이광재 더불어민주당 후보를 오차범위 밖에서 앞서고 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17일 나왔다.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이 여론조사 전문기관 알앤써치에 의뢰해 지난 15~16일 강원도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남녀 838명을 대상으로 강원지사 후보 지지율을 조사한 결과 김진태 후보(53.7%)가 이광재 후보(36.8%)를 16.9%p 차이로 오차범위 밖에서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지후보 없음이 6.9%, 잘 모름이 2.6%로 뒤를 이었다. 2022-05-18 06:00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