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 창녕군이 지방하천 유지보수와 불법행위 단속을 실시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경남 창녕군은 경남도에서 실시한 2021년 지방하천정비 평과 결과,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하천정비 평가는 경남도내 18개 시군을 대상으로 지방하천에 대한 제방 및 호안, 하천시설물정비, 하천불법행위 단속 등 하천 유지관리에 대한 전반적인 사항에 대해 춘계 60%, 추계 40%를 합산해 평가한 것이다.
군은 올해 지방하천 34곳에 대해 약 30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하천관리단 운영, 하천유지 보수, 불법행위 단속, 퇴적토 준설 및 지장목 제거사업 등을 추진해 재해로부터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군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점을 인정 받았다.
드론을 활용한 하천점검, 재해예방 시설물 설치, 하천점용에 대한 행정 내실화, 친수공간 및 생태하천 관리 등은 경남도 수범사례로 선정돼 타시군의 모범이 됐다.
news2349@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