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뉴스핌] 홍재희 기자 = 전북 완주군 장애인 직업 재활시설인 '완주 떡메마을'이 코로나19의 불황 속에서도 올해 매출 10억원을 기록해 화제다.
17일 완주군에 따르면 완주떡메마을은 올해 학교와 단체급식 260여개소, 군부대 20개소, 로컬푸드 매장 9개소 등 총 294개소에 찰떡류와 성형떡류 등 납품으로 올해 매출 9억9000만원을 기록했다.

완주군 봉동읍 '완주 떡메마을'은 지난 2009년 12월에 설립후 군이 직영을 하다 2013년부터 민간에 위탁, 사회복지법인 송광 2019년부터 운영하고 있는 장애인 직업 재활시설이다.
중증장애인의 지속가능한 일자리 안정화와 지역주민과 상생협력을 통해 함께 사는 일터 공동체다.
근로장애인 32명 등 40여 명이 일하고 있는 이곳은 2011년 9월 떡가공 해썹(HACCP) 인증업체 등록 이후 10년째 원료에서 납품까지 전 과정에 안전성을 유지하고 있다.
지난 2010년 2월에 임실 군부대를 시작으로 이듬해에는 전북 전 지역의 부대와 인근 충남의 육군훈련소·육군부사관학교까지 계약을 체결하고 지금까지 납품하고 있다.
지난해부터는 충북과 세종시 군부대에도 추가 납품을 하는 등 장병들의 만족도가 높아 전국 주문으로 이어지고 있다.
양정숙 완주떡메마을 원장은 "장애인들이 지역사회에서 삶의 주인공이 되고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전문적인 경영을 통해 장애인 직업재활의 본질을 추구하겠다"고 말했다.
lbs0964@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