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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로컬브랜드가 탄생하는 소상공인 생태계 조성"

기사입력 : 2021년12월16일 15:07

최종수정 : 2021년12월16일 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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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부산시가 성장 잠재력이 있는 소상공인에게 단계별 지원으로 앵커스토어 육성 및 로컬 브랜드화를 본격 추진한다.

김윤일 부산시 경제부시장은 16일 오후 2시30분 시청 9층 기자회견장에서 제22차 비상경제대책회의와 관련한 브리핑을 통해 "이날 오전 열린 비상경제대책회의에서는 소상공인 산업화 비전을 로컬브랜드가 탄생하고 성장하는 소상공인 생태계를 적극 조성한다"고 밝혔다.

주요전략은 ▲지역이 유기적으로 연결되는 소상공인 산업화 기반 마련 ▲개인·업종·골목상권의 소상공인 브랜드화 지원 ▲온-오프라인 콘텐츠 확보를 통한 온라인비즈니스 대응력 강화 등이다.

[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김윤일 부산시 경제부시장이 16일 오후 2시30분 시청 9층 기자회견장에서 제22차 비상경제대책회의 결과를 브리핑하고 있다.2021.12.16 ndh4000@newspim.com

이날 회의에는 소상공인으로 시작해 앵커스토어로 자리매김한 이흥용 제과명장, 작지만 강한 소상공인에 대한 엑셀러레이팅을 지원하는 ㈜크립톤 양경준 대표, ㈜서원유통 김병찬 부사장 등이 참여해 지역과 동반 성장할 수 있는 소상공인 정책에 대한 응원을 보내고 심도 깊은 토론을 나눴다.

우선 부산형 소상공인 통계를 개발한다. 현재 부산시 소상공인 관련 통계는 중앙부처 통계자료에 의존하고 있는 상황으로, 부산형 소상공인 통계를 통해 부산의 특성에 맞는 지표분석과 소상공인 경영현황을 신속히 파악해 맞춤형 연계 정책을 추진한다.

소상공인 맞춤형 종합지원 인프라가 될 소상공인종합지원센터를 내년 상반기 중에 새로 설립하고, 이를 지난 5월 중소벤처기업부 공모 선정 후 10월 구축 완료되어 운영 준비 중인 소상공인 온라인 전담기관인 소담스퀘어와 연계해 소상공인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지역 대학 및 기업과의 협력사업도 적극 추진한다. 지역 전문대학과 연계한 소상공인 단기 교육과정을 12월부터 시범운영 중이며, 내년도 개설을 목표로 미니MBA 과정을 추진 중이다. 지역기업인 ㈜서원유통과의 협업사업 발굴 등 민간기업의 상호장점을 활용한 전문 컨설팅과 온라인 판로 확대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소상공인 브랜드화 지원을 위해 경쟁력 있는 소상공인의 성장사다리 육성체계를 구축한다.

1단계 창의적 소상공인 진입 지원, 2단계 스타기업 발굴 성장 지원, 3단계 로컬브랜드 기업화 도약 등 단계별로 성장할 수 있도록 탄탄한 육성체계를 만들 계획이다.

업종별 브랜드화를 위해 부산지역 라이프스타일 연관 업종 중 전후방 연관산업으로의 확장 가능성과 파급력이 큰 업종을 발굴해 제조업 진입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수제맥주 관련 기업설명(IR)을 통해 투자유치, 대량생산 인프라 구축 및 유통시장 진출 발판 등을 마련할 계획이다.

골목상권에 대한 브랜드화를 꾀한다. 코로나19 범유행으로 동네가 삶의 중심으로 자리잡고 소비활동 범위가 근거리로 변화하고 있는 트렌드 변화에 발맞춰 3년간 골목상권공동체 100개소를 지정한다.

최근 소비 경향으로 주목받는 구독경제 모델 발굴을 통해 소상공인의 디지털 전환 대응을 이끌 계획이다. 부산 공공플랫폼 동백통에 구독경제관을 개설해 정기결제·정기배송 등의 기능을 추가하며, 소상공인이 손쉽게 구독경제에 참여할 수 있는 밀키트(바로 요리 세트) 모델의 정착을 지원한다.

올해 ㈜우아한 형제들과의 협업으로 추진한 밀키트 시범사업에서 14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선정된 지역 소상공인 8가지 제품이 배달의 민족 전국별미 코너 입점을 앞두고 있다.

소상공인의 보호와 복지도 변함없이 지원한다. 지역화폐 동백전을 1조원 이상 발행하고 자영업자 청년고용 일자리(260명) 지원사업을 신규로 추진한다.

소상공인 사회안전망인 노란우산공제 가입장려금 지원사업도 내년 20억원으로 규모를 확대 운영하고 폐업소상공인 지원도 재편해 운영할 계획이다. 상가임대차 무료상담 범위를 확대해 소상공인에 힘이 되는 법률서비스를 지원하고 전통시장 시설현대화 등 경영환경 개선에도 200억 원을 투입한다. 

ndh4000@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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