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도는 15일 수산안전기술원 내 수산물안전관리센터 개청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박종원 경남도 경제부지사를 비롯해 경남도의회 김하용 의장, 경남도의회 옥은숙 농해양수산위원장 등 관계자 60여 명이 참석했다.

수산물안전관리센터는 2019년부터 2021년까지 3년 총 60억원을 투입해 통영시 미수해안로 164-20에 지상 3층(연면적 2270㎡) 규모로 지난달 1일 준공(건축물 사용 승인)했다.
1층은 중금속분석실, 병성감정실, 센터 사무실이, 2층은 항생물질분석실, 시료농축실, 직원 사무공간이, 3층은 패류독소 분석실, 미생물 배양분석실, 회의실이 배치됐다.
경남도 수산안전기술원은 전국 최초로 패류독소 검사 시설을 구축하게 되어 2022년 패류독소 분석 시험 운영과 전문 인력을 보강 후 2023년부터 본격적으로 패류독소 분석이 가능해졌다.
일본 원전 방사능 오염수 방류 결정에 대한 불안감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에서 수산물 안전성 검사 기능을 강화한 시설설비를 갖추어 수산물 안전관리 강화 수준이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게 되었다는 점이다.
경남도 수산안전기술원에서는 생산단계에서 어획 및 양식되는 수산물을 무작위로 수거해 중금속, 항생물질, 방사능, 금지물질 등 약 60개 항목에 대해 엄격한 검사를 시행하고 있다. 기준에 적합하지 않은 수산물에 대해서는 폐기 처리나 출하연기를 통해 안전한 수산물만 유통되도록 사전 검사를 강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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