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홈 정치 국회·정당

속보

더보기

민주당 "김건희 허위 경력 18개, 결혼 후에도 기재...거짓 해명 반박"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문체부·게임산업협회 확인 결과 명단 없어"
"공소시효 남은 사안에 대해 고발 검토할 것"

[서울=뉴스핌] 김신영 기자 =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이 김건희씨가 대한민국 애니메이션 대상 수상과 한국게임산업협회 임원 이력을 포함해 이력서에 18개의 허위 경력을 기재했다는 주장을 내놨다. 

이들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제출 받은 수상자 명단과 게임산업협회 취임 인원 명단 자료를 근거로 제시하며 김씨의 해명을 촉구했다. 특히 김씨가 윤 후보와의 결혼 이후에도 허위 경력을 기재했음을 문제 삼았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안민석 더불어민주당, 도종환, 권인숙, 서동용 의원이 15일 국회 소통관에서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 부인 김건희 씨의 허위 이력서와 수상 경력에 대한 거짓 해명에 대한 반박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2021.12.15 leehs@newspim.com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안민석·도종환·권인숙·서동용 의원은 15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김씨가 2007년 수원여대에 이어 2013년 안양대에 제출한 이력서에도 수상 경력을 거짓으로 쓰거나 학력을 부풀려 기재한 사실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안 의원 등은 안양대 이력서에 김씨가 2004년 '대한민국 애니메이션 대상' 수상 경력을 기재했지만 주관기관인 문화체육관광부에 확인한 결과 수상자 명단에 김건희(또는 김명신)씨의 이름은 없었다고 했다.

이들이 제시한 자료를 보면 당시 대상은 ㈜캐릭터플랜(이동기, 양지혜)의 작품명 '해머보이망치'가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안 의원 등은 안양대 이력서에 김씨가 기재한 학력 중 2012년 서울대학교 경영대학교 경영대학원 졸업(석사)은 실제 '서울대학교 경영전문대학원 졸업(경영전문석사)'이며 2000~2001년 영락고등학교 미술교사 경력은 '영락여상 미술강사'로 드러났다고 주장했다.

이 외에 2004년 서울국제만화애니메이션페스티벌대상 특별상 수상 명단에도 김씨의 이름이 없었으며 게임산업협회 재직증명서 의혹을 확인한 결과 당시 제출된 임원 명단 어디에도 김건희(또는 김명신)씨는 없었다고 했다.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은 "지금까지 공개되거나 보도된 김건희씨의 이력서 가운데 학력, 경력, 수상 실적 등에서 제대로 된 이력서가 하나도 없다"며 "고의로 이력서에 허위 사실을 기재한 행위는 명백한 범죄행위로 결혼 전이든 후든 관계없이 제대로 확인하고 검증해야 할 문제"라고 강조했다.

김씨의 수원여대 이력서는 결혼전, 안양대 이력서는 윤 후보와 결혼 후 작성된 것으로 알려졌다.

안민석 의원은 기자회견 직후 기자들과 만나 김씨의 허위 경력과 관련해 공소시효가 남아 있는 건은 당 차원의 고발을 적극적으로 검토할 것이라고 밝혔다.

안 의원은 "김씨의 18개 경력 허위 기재에 대해 18번에 걸쳐서 해명을 요구할 것"이라며 "(국민의힘) 캠프 대변인이나 제3자의 입을 통해 대변하지 말고 김씨 스스로 해명을 해서 국민들에게 명쾌하게 정리해주는 검증의 절차를 밟아야 한다"고 촉구했다.

[서울=뉴스핌] 김신영 기자 = 안민석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김건희씨의 허위 재직증명서를 최초로 공개하고 있다. 2021.12.15 sykim@newspim.com

안 의원은 김씨가 수원여대에 제출한 한 회사의 재직증명서를 최초로 공개하며 허위 기재를 증명하기도 했다. 이날 안 의원이 공개한 증명서에는 김씨가 2003년부터 근무한 것으로 기재돼있지만 실제 해당 회사의 설립 시기는 2004년이라는 주장이다.

안 의원은 "윤 후보가 검찰총장 청문회 당시 김씨가 서울대 경영대학원 석사를 졸업했다고 답했다. 청문회를 복기해보면 윤 후보의 대답과 현재 부인을 두둔하는 답변이 계속 일치한다"며 "윤 후보가 가짜 인생을 두둔하는거 보면 도대체 어떤 사고를 가진 분일지 궁금하고, (사실을) 아직까지도 모르는 건지 여쭙고 싶다"고 반문했다.

이날 기자회견을 연 민주당 의원들은 앞으로 김씨가 2001년 한림성심대 시간강사로 재직했을 때부터 2014년 국민대 교원으로 임용됐을 때까지의 18개의 허위 경력 기재 사실을 파악해 해명을 요구할 방침이다.

sykim@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30대女, 철원 민통선 넘어 GOP 철책 끊었다고? [서울=뉴스핌] 오동룡 군사방산전문기자 = 강원도 철원에서 30대 여성이 민간인출입통제선(민통선)을 넘어 최전방 일반전초(GOP) 철책까지 접근해 광망(철조망 감지 센서)을 절단했다가 군에 붙잡혔다. 민통선 진입 이후 약 20시간 동안 군 감시망은 이 여성의 이동을 추가로 포착하지 못했다. 합동참모본부는 26일 "우리 군은 전날(25일) 강원도 철원군 GOP 이남 민통선 이북 지역에서 군 경계시설물에 무단 접근한 미상 인원의 신병을 확보해 관계기관과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성일종 국민의힘 의원(왼쪽)이 26일 국회에서 열린 국방위원회 국방부 등 종합감사에서 진영승 합동참모의장에게 철원 민통선 무단 진입 사건에 대해 질의하고 있다. [사진=국회방송 화면 캡처] 2026.10.26 gomsi@newspim.com 합참에 따르면, 이 여성은 24일 오후 철원 지역 민통선 이북으로 무단 진입했다. 이후 계속 북상해 25일 오전 GOP 철책에 접근, 광망을 절단했다. 군과 관계기관의 합동조사 결과 현재까지 대공 혐의점은 나오지 않았다. 이날 국회 국방위원회의 국방부 종합 국정감사에서도 이 사안이 도마에 올랐다. 국민의힘 성일종 의원은 "24일 키 158㎝밖에 안 되는 30대 여성에게 우리 GOP가 뚫린 걸 알고 있느냐"고 물었다. 강신철 국방부 장관이 "민통선을 통과해 들어온 것"이라고 답하자, 성 의원은 "그게 뚫린 것"이라고 질책했다. 강 장관은 "GOP 광망이 절단된 걸 아느냐"는 질의에 "보고받았다"고 했다. 성 의원은 24일 오후부터 25일 오전까지 20여 시간 동안 이 여성이 폐쇄회로(CC) TV에 식별되지 않은 이유도 따져 물었다. 진영승 합참의장은 "토요일(24일) 오후 민통선 지역에서 인원을 확인했고, 신병 확보 작전 중에는 추가로 CCTV에 탐지된 적이 없다"고 설명했다. gomsi@newspim.com 2026-10-26 11:53
사진
SK하이닉스, 추가 주주환원 28일 발표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SK하이닉스가 오는 28일 3분기 실적 발표와 함께 추가 주주환원 정책을 공개한다. 분기 영업이익이 77조원에 육박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주가가 고점 대비 절반 이상 하락하면서 대규모 이익을 주주에게 얼마나 돌려줄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특히 일본 반도체 기업 키옥시아 투자 차익을 활용한 특별배당 가능성이 주목받고 있다. SK하이닉스는 26일 추가 주주환원 방안을 이사회 결의를 거쳐 오는 28일 3분기 실적 발표에서 공개할 예정이라고 공시했다. 이번 발표에서는 키옥시아 지분 매각으로 확보한 투자 차익의 활용 여부가 주요 관심사다. 앞서 SK하이닉스가 약 20조원으로 추산되는 키옥시아 투자 차익 가운데 16조원 가량을 특별배당으로 지급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SK하이닉스는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다양한 주주환원 방안을 검토하고 있으나 현재까지 확정된 사항은 없다"고 설명했다. 경기 이천시 SK하이닉스 본사의 모습. [사진 = 뉴스핌DB] 주주환원 확대에 대한 기대감은 역대 최대 실적 전망과 맞물려 있다.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SK하이닉스의 3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 전망치는 각각 98조2257억원, 76조9640억원이다. 영업이익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약 576% 증가한 수준이다. 인공지능(AI)용 고대역폭메모리(HBM) 수요 확대와 범용 메모리 가격 상승이 실적 개선을 이끈 것으로 분석된다. 반면 주가는 최근 가파른 조정을 받았다. 지난 23일 SK하이닉스 주가는 127만7000원에 거래를 마쳐 종가 기준 고점 대비 약 56% 하락했다. AI 투자 수익성에 대한 우려와 외국인 매도세 등이 주가에 부담으로 작용했다. SK하이닉스는 지난 21일 약 40조원 규모의 자사주 매입을 당초 계획보다 한 달가량 앞당겨 마쳤다. 취득한 주식은 전량 소각할 예정이다. 회사는 앞서 2025~2027년 누적 잉여현금흐름(FCF)의 50% 이상을 주주에게 환원하겠다는 방침도 제시했다. 주가 하락으로 주주들의 손실이 커지는 상황에서 임직원들에게는 역대급 성과급이 지급될 것으로 예상되면서 주주환원 확대에 대한 요구도 높아질 전망이다. SK하이닉스는 연간 영업이익의 10%를 성과급 재원으로 활용하는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올해 사상 최대 실적이 예상되는 만큼 내년 직원 1인당 수억원대 성과급이 지급될 가능성이 거론된다. 반면 주가는 고점 대비 절반 이상 하락하면서 실적 개선의 성과를 주주들이 체감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이번 주주환원 정책이 임직원 보상과 주주 이익 사이의 간극을 좁힐 수 있을지도 관심사다. 대규모 설비투자와 주주환원을 병행하기 위한 재원 운용도 과제다. SK하이닉스는 최근 미국 낸드플래시 자회사 솔리다임의 기업공개(IPO) 검토를 중단했다. 외부 자본 유치 대신 자체 자금을 활용한 투자 부담이 커질 수 있는 만큼 이번 발표에서 향후 투자와 주주환원의 균형을 어떻게 맞출지도 관심이 모인다. syu@newspim.com 2026-10-26 10:38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