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뉴스핌] 이순철 기자 = 강원 강릉에서 지인, 가족 간 접촉으로 10대 미만 아동과 중학생, 외국인 등 20명이 코로나19에 신규 확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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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릉시 구 시외버스 터미널 광장에 설치된 외국인 선별진료소 모습.[사진=강릉시]2021.07.20 grsoon815@newspim.com |
14일 시 보건당국에 따르면 강릉, 서울, 여수에 거주하는 주민 20명(강릉 1493번~1512번)이 이날 양성 판정을 받았다.
10대 중학생인 강릉 1493번, 40대인 강릉 1494번, 60대 강릉 1501번, 80대 강릉 1512번 환자는 감염경로가 밝혀지지 않았다.
30대, 40대, 80대 외국인 등인 강릉 1495번~1500번, 60대, 10대 중학생, 10세 미만 아동 등인 강릉 1502번~1511번 환자는 각각 지인, 가족 간 접촉을 감염된 것으로 조사됐다.
보건당국은 확진자들에 대한 추가 역학조사를 진행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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