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뉴스핌] 이순철 기자 = 강원 강릉에서 기존 확진자 접촉과 감염경로가 밝혀지지 않은 감염자 6명이 신규 확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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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릉시 구 시외버스 터미널 광장에 설치된 외국인 선별진료소 모습.[사진=강릉시]2021.07.20 grsoon815@newspim.com |
9일 시 보건당국에 따르면 강릉, 부산, 인천 거주자 6명(강릉 1411번~1416번)이 이날 양성 판정을 받았다.
60대인 강릉 1411번 환자는 부산 확진자와 접촉해 전날부터 오한 등 증상을 보여 확진됐다. 30대인 강릉 1412번 환자는 지난 4일부터 기침, 가래 등 증상을 보였으며 감염경로는 밝혀지지 않았다.
강릉 1413번 환자는 70대로 전날 확진된 강릉 1404번 확진자와 접촉해 전날부터 인후통 등 증상을 보인 것으로 조사됐다.
60대인 강릉 1414번 환자는 지난 5일부터 인후통 등 증상을 보여 검사결과 확진됐으며 감염경로는 조사중이다.
강릉 1415번 환자는 60대로 서울 강서구에 거주하며 인천 확진자와 접촉해 지난 4일부터 오한 등 증상을 보여 확진됐다.
50대인 강릉 1416번 환자는 지난 7일 확진된 강릉 1399번 확진자와 접촉해 감염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보건당국은 확진자들에 대한 추가 역학조사를 진행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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