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종합=뉴스핌] 백운학 기자 =충북에서 코로나19 확진돼 병원에서 치료를 받던 50대와 80대 확진자 2명이 숨졌다.
충북도는 청주 확진자 A(50대)씨와 보은 확진자 B(80대)씨가 입원 치료중이던 청주의 한 병원에서 사망했다고 4일 밝혔다.
[사진=뉴스핌DB] |
A씨는 지난달 27일 확진돼 오송베스티안병원에서 집중 치료를 받던 중 이날 오전 10시 56분쯤 숨을 거뒀다.
또 지역 확진자와 접촉으로 지난달 17일 코로나에 감염된 B씨는 전날 오후 10시쯤 같은 병원에서 사망했다.
방역당국은 코로나19 장례지침에 따라 이들의 장례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로써 충북 누적 사망자는 95명으로 늘었다.
baek3413@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