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삼척시는 오는 4일 제11회 삼척사계절관광 전국사진 공모전 시상식을 갖는다.
3일 시에 따르면 한국사진작협회 삼척지부가 주관한 이번 공모는 코로나19 이후 삼척 관광 홍보에 활용할 수 있는 기존 관광명소 외 숨겨진 비경이나 문화자원 등 594점이 출품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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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회 삼척사계절관광 전국사진 공모전에서 금상을 수상한 '모래성'.[사진=삼척시청] 2021.12.03 onemoregive@newspim.com |
심사결과 ▲금상 손재모 씨(강원)의 '모래성' ▲은상 김종길 씨(강원)의 '항구', 김성재 씨(서울)의 '덕봉산 가는 길 2' ▲그 외 동상 3점, 가작 5점, 입선 70점등이 수상작 81점이 입상됐다.
수상작은 오는 4일부터 8일까지 삼척문화예술회관 제1전시실에서 전시된다.
한명석 관광과장은 "삼척의 매력을 가득 담은 수상작들은 코로나19로 위축된 삼척 관광에 활기를 줄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관광 콘텐츠를 발굴해 방문객들에게 깊은 감동을 선물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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