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설공단·구미시설공단 등 5개 공공기관 혁신 성과 소개
[세종 = 뉴스핌] 김범주 기자 = 행정안전부는 오는 30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2021 지방 공기업 최고경영자 포럼'을 연다고 29일 밝혔다.
서울 더 케이(The-K) 호텔에서 열리는 이번 포럼은 코로나 상황 속에서도 지역 맞춤형 혁신을 추진하는 지방공기업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지역소상공인 지원, 일자리 창출, 지역문제 해결 등 사회적 가치를 실현한다는 취지에서 온·오프라인 방식으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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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교통공사의 도심 공동물류 플랫폼 사업/제공=행정안전부 wideopen@newspim.com |
포럼 1일차에는 지방공기업 EGS(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선포식, 혁신 우수사례 기관 표창, ESG 경영 이슈 및 대응 방안 마련을 위한 기조강연, 단계적 일상회복에 맞춘 지방공기업 혁신 방안 마련 토론 등이 열린다.
특히 우수사례 공유 및 확산 세션에서는 인천시설공단, 구미시설공단, 서울교통공사, 태백가덕산풍력발전, 세종시시설관리공단 등 모두 5개의 공공기관 혁신 성과가 소개된다.
포럼 2일차에는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에 앞서 실무위주의 교육이 진행된다. 고용노동부의 중대재해처벌법령을 주제로 한 법해설과 지방공기업평가원의 중대재해처벌법령 주요 내용에 대한 설명이 있을 예정이다.
김장회 행안부 지방재정경제실장은 "지방공기업은 주민이 행복하고 활력이 넘치는 지역사회를 함께 만들어 나가야 하는 사회적 책임이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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