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뉴스핌] 오정근 기자 = 전남 순천시는 청춘웃장에서 청년몰 '청춘창고·청춘웃장' 입점자를 대상으로 창업교육을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맞춤형 마케팅 전략을 주제로 두 시간 동안 진행됐다. 입점자들이 각자의 마케팅 대상을 설정하고 홍보 전략을 수립해, 직접 실행까지 해보는 체험형 교육으로 진행돼 호평을 받았다.

시는 그동안 청년몰 입점자들의 역량을 키우는데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순천시 창업 연당과 연계해, 성공 창업가 사례와 고객관리 및 고객서비스, 판매 채널 구축 등의 주제로 창업교육을 진행해 왔다.
또한 두개 청년몰을 통해 준비된 청년 창업가를 양성하는 한편, 실패에 따른 경제적 부담을 온전히 청년들에 전가하지 않고, 시가 함께 나눠 청년들이 새롭게 도전할 수 있도록 하는 사회적 안전망을 제공하기 위해 매우 저렴한 임대료로 창업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순천시는 청춘창고와 청춘웃장에서 창업의 꿈을 펼칠 예비 청년 창업가를 모집 중이다.
ojg2340@newspim.com












